부동산114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의 행정구역인 송도동 매매 평균은 3.3㎡당 2016만 원으로 청라 청라동(1862만 원)과 영종 운서동(1216만 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 청라와 영종국제도시에는 대형 마트만 들어선 상황이다.
판교 역시 2015년 8월 판교 현대백화점 개점 후 집값 상승효과가 포착됐다. 2015년 1분기와 2분기 각각 1.20%, 1.39% 상승률을 기록했던 판교...
수도권 호품아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집값 상승세를 보인다. 일산호수공원과 가까운 '킨텍스 원시티' 전용 84㎡(42층)는 2월 12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분양가(5억8020만 원)보다 114% 오른 것이다. 같은 단지 전용 104㎡(23층)는 지난해 7월 17억3000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6억8600만 원) 대비 152% 올랐다.
광교 호수공원과 접해 있는 '광교 중흥S...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3.3㎡당) 상위 5위 안에 드는 단지(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예정 단지 제외)는 모두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나타났다.
단지 별로 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1억2099만 원)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전용 179㎡(1억1846만 원) △아크로리버뷰 전용 78...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1월~3월) 1순위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모두 학교가 도보권 내에 있는 단지로 나타났다. 상위 1위를 차지한 '메이플자이'는 경우 인근에 원촌초, 원촌중 등이 가까이에 있다. 대구에서는 이례적으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15.3대 1)의 경우 동산초, 동도초, 황금중 등이 가까웠다.
학세권 단지의...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전용면적 84㎡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57만7500명이 접수해 28만87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020년 11월 진행된 1순위 청약 284가구 모집에는 11만4955명이 몰려 40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하 3층~지상 최대 29층, 전용 84·114㎡ 총 496가구...
8일 부동산R114가 발표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국 성인남녀 5064명을 대상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이뤄졌다.
주택 매입 적정 시점에 대한 조사에서 '2024년 상반기'라고 답한 응답자가 26.40%로 가장 많았다. 최근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회복세를...
7일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8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미계약 등으로 나온 잔여물량 2가구(전용면적 84㎡)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9층, 전용 84·114㎡ 총 496가구 규모로, 지난해 6월 입주를 마쳤다. 앞서 2020년 11월 진행된 1순위 청약 284가구 모집에는 11만4955명이 몰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분양권 거래 증가는 GTX-A 개통 효과 덕을 본 것"이라며 "고분양가 등으로 미분양 됐던 단지라도 수혜가 기대되는 점에서 거래량이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개통 프리미엄은 이미 가격에 선반영이 된 상태인 만큼 이후 추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서울 서초구 등에 아파트 등 26억200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했다. 윤승은 부장판사와 배우자의 예금, 주식이 재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이승련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176억9000만 원), 문광섭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152억4000만 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승련 부장판사는 순증가 액수가 가장 많았는데, 배우자의 사업소득 등의 이유로 지난해...
단, 그중 부동산 갭투자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후보는 전날(23일) 공천이 취소됐다. 비례대표 후보로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지역구 후보자를 정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254명, 더불어민주당 246명, 개혁신당 43명, 새로운미래 28명, 녹색정의당 17명 등이 후보로 공식 등록됐다. 무소속은 58명이다.
지역구 경쟁률은...
2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전국 아파트 1238만5593가구 중 입주한 지 15년 이상 노후 단지는 820만5568가구로 65.07%에 달한다. 이는 전국 아파트 약 66%가 입주 15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인 셈이다.
반면 새 아파트 공급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향후 5년(2028년까지) 전국 아파트 공급물량은 81만7158가구로, 지난 5년...
부동산R114가 공개한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별 미분양 물량 집계에서 대구는 전국 중 가장 많은 1만245가구 미분양이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외에도 충남을 포함한 남부지역에서는 연속 공시지가 하락이 나타났다. 대구에 이어 공시지가가 하락한 곳은 광주로, 3.17% 내려갔다. 광주는 지난해에도 8.75% 하락한 바 있다. 부산은 지난해 18.05% 내려간 데...
국토교통부,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작년 11월(2만7000호) 2만호대 줄어든 이후 작년 12월에는 2만4000호를 기록했다. 그러다 올해 1월에는 3만1000호로 증가했다.
한은은 “전국 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감소세를 이어간 가운데 주택매매가격은 12월 이후 하락으로 전환했으며, 경제주체들의 주택가격 상승 기대도 약화됐다”고 봤다....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만1000호였다. 작년 12월(2만4000호)보다 7000호 감소한 수치다.
원지한 차장은 “(1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과거 한 10년 평균 수치와 비교하면 60~70% 수준으로 보고 있다”면서 “주택 매매 거래량 흐름이 올해 1월에 튀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작년 10월 이후에 둔화 흐름...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분양된 신규 단지가 높은 관심을 받으며 완판(완전판매)됐다.
대표적으로 대전에서는 8월 서구 탄방동 재건축을 통해 공급된 '둔산자이아이파크'가 4만8000명의 청약 속에서 평균 68.87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인 둔산 생활권에 위치한다는 점...
부동산R114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계획된 오피스텔은 지난해보다 60% 가까이 줄어든 6907가구로 17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스텔은 2006년(2913실), 2007년(5059실), 2009년(5756실)을 제외하면 매년 최소 1만 실 이상 공급됐다. 특히 올해 서울 공급 예정 물량은 868실에 불과하다. 서울에서 1000실 미만이 공급되는 것은 역대 최저치를...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아파트 분양 계획은 권역별로 수도권 5582가구, 지방 28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4651가구) △대전(1962가구) △부산(922가구) △인천(732가구) △서울(199가구) 순이다. 그 외 지역에서는 물량이 전무하다.
3월 예정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3곳 중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1744가구)...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1월 아산시 아파트 평당(3.3㎡) 매매가는 3년 전(2021년 1월) 대비 약 22.35% 올랐다. 같은 기간 충남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로, 충남의 평균 상승률(9.14%) 역시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실제로 대기업과 대규모 산업단지의 조성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먼저, 거주자 대부분이 높은 소득을 얻는 근로자들로 형성되어 있어 집값이...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이 단지의 전용 196㎡ 타입 평균 매매 가격은 2481만 원으로, 같은달 청주시(892만 원)는 물론, 충북(816만 원)에서 가장 높았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지난 몇 년간 주택시장에 똘똘한 한 채 열풍이 불면서, 수요자들이 조경, 커뮤니티시설, 특화 설계 등의 우수한 상품성과 주변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단지...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부동산 상승기 때는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 형식의 청약이 성행했으나, 최근에는 실수요 위주의 청약이 많아 교통, 문화, 자연 등의 입지적 장점을 모두 갖춘 단지만이 살아남고 있다"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분양하는 신규 단지 중 우수한 입지를 갖춘 곳, 특히 원도심 내 새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