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4억 번다"…하남 '로또 줍줍'에 청약통장 58만여 개 몰렸다

입력 2024-04-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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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투시도. (자료제공=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투시도. (자료제공=대우건설)

최소 4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줍줍(무순위 청약)에 58만 여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접수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전용면적 84㎡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57만7500명이 접수해 28만87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020년 11월 진행된 1순위 청약 284가구 모집에는 11만4955명이 몰려 40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하 3층~지상 최대 29층, 전용 84·114㎡ 총 496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6월 입주를 마쳤다.

이번 청약은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인 5억5490만 원, 5억7030만 원으로 공급돼 4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감일파크센트레빌'(2021년 10월 입주) 전용 84㎡는 2월과 3월 각각 10억7500만 원, 10억1500만 원에 매매됐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2일에 진행되며 계약 체결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당첨 시 계약금 20%가 필요하고 당첨 직후 전매할 경우 77%의 양도세를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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