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국내에 시내 면세점을 추가로 설치하려면 △전년도 전체 시내 면세점 이용자 및 매출액(판매액) 중 외국인 비율이 50%를 넘고 △ 광역 지자체별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보다 30만명 이상 증가해야 하는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광주·전남 지역의 경우 2013년 외국인 관광객 수가 40만8000명(광주 15만8000명, 전남...
KTB자산운용은 중국기업의 IPO와 전환사채 및 우량채권 등에 주로 투자하는 ‘KTB중국플러스찬스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출시하고 4일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밝혀다.
‘KTB중국플러스찬스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은 중국 및 국내 기업 IPO, 전환사채, 우량채권,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펀드 내 중국관련 자산의 운용은 현지 운용사인 보세라자산운용에...
현대백화점그룹은 무역센터점 2개층을 리모델링해 약 1만2000㎡(약3036평) 규모의 면세점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방문객 증가 추세에 따라관세청의 보세판매장 수용능력 증감 승인을 받은 후 1개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600만명이었던 강남구 외국인 방문객수가 2018년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세점 운영을...
이랜드그룹은 노종호 ㈜이랜드 면세점 대표이사(내정자)가 1일 오후 3시 강남구 논현동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청을 직접 방문해 보세판매장 설치운영 특허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관광지역인 홍대 지역을 시내면세점 부지로 선정한 이랜드그룹은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을 위해 세계 최대 면세기업 듀프리와 중국 최대 여행사인 완다그룹과 협약을 맺으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황용득 대표이사가 1일 오전 9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직접 방문해 보세판매장 설치운영 특허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에 도전한 후보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제출했다"며 "사업권 획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면세 사업권을...
이 건물 5∼7층을 면세점 판매장으로, 9층을 보세 창고와 사무실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이다.
하나투어의 자회사(지분 76.5%)인 에스엠면세점은 인사동 하나투어 본사를 면세점 입지로 정했다. 인근에 있는 센터마크호텔(하나투어 자회사)과 인사동 관광지를 연계한 ‘문화 면세점 마케팅’을 할 전망이다.
하이브랜드는 양재동에서 운영 중인 쇼핑몰에 면세점 출점을...
◇같은 가문에 두장의 티켓?… ‘안배론’ 부각 = 6월 1일 입찰이 마감되면 관세청은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에 들어가 7월 중순쯤 업체를 선정한다.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절반 이상 포함하고, 평가 방식을 더욱 세분화했다.
하지만 관세청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입찰전에서는 벌써부터 ‘안배론’이 파다하다....
이 건물 5∼7층을 면세점 판매장으로, 9층을 보세 창고와 사무실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이다.
하나투어의 자회사(지분 76.5%)인 에스엠면세점은 인사동 하나투어 본사를 면세점 입지로 정했다. 인근에 있는 센터마크호텔(하나투어 자회사)과 인사동 관광지를 연계한 ‘문화 면세점 마케팅’을 할 전망이다.
하이브랜드는 양재동에서 운영 중인 쇼핑몰에 면세점 출점을...
그랜드동대문DF가 들어설 곳은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의 중심부에 있는 ‘헬로APM’으로 이 건물의 5층, 6층, 7층 3개 층 전체는 면세점 판매장으로, 9층은 보세창고 및 사무실로 활용하는 등 총 면적 1800평의 공간을 면세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대문 지역은 대기업 면세점 신청 후보자인 SK네트웍스와 롯데면세점은 물론 중소 사업자로 거론되는...
성 연구원은 보세판매장 특허심사 평가표 기준으로도 DF랜드는 강력한 1순위라고 분석했다.‘보세구역관리역량’과 ‘운영인의 경영능력’ 항목은 기존 사업자가 유리하며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용산은 접근성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신규 면세특허 기대감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국내 실적은 굉장히 좋지만 작년...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네이처셀에서 생산하는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쥬크르’와 ‘리스템스위스’ 등 중저가와 프리미엄 제품 2종을 중국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중국 보세무역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줄기세포 화장품에 대한 관세는 물론 위생허가(CFDA)도 필요 없어 중국 전역에 한국 화장품, 특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판매가 활기를 띠게...
다양한 기회가 있는 중국시장 투자를 위해 현지 투자 전문가인 보세라 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자문을 받아 운용된다.
보세라 자산운용은 중국 5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로, 탄탄한 리서치 조직(애널리스트 60명)을 기반으로 연간 1000회 이상의 기업 탐방과 저평가 종목 발굴을 통한 장기 가치투자에 강점이 있는 운용사다. 다수의 해외 위탁운용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전국 보세판매장 매장별 매출액’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면세점 매출액은 약 5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2.2%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대기업 면세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88.1%에서 0.2%포인트 증가한 88.3%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면세점만이 유일한 불황 탈출로로 보고 유통 대기업이 사활을 걸고 나서는 상황”이라며...
관세청이 공개한 평가 기준은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250점) △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재무건정성 등 경영능력(300점)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150점) △중소기업 제품 판매 실적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도(150점)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150점) 등이다.
기존 면세점의 후속 사업자를 선정할 때에는 신규 면세점 평가 기준인 ‘관광...
지난해 전국보세판매장(면세점) 총 매출액이 8조3000억원으로 2013년보다 약 2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전국 보세판매장 매장별 매출액’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했다.
규모별로 보면 중소‧중견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약 58.3%로 총 매출액 증가율 21.6%을 크게 웃돌았다. 총 매출 대비 중소...
차 대표는 “총판 사무소 및 안테나숍 오픈을 계기로 티몰, 보세국제 등 온라인 유통은 물론 심양, 베이징, 상하이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중국 동부 삼성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의 대표 유통기업인 오애그룹과도 손을 잡아 합작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세점 선정 기준의 핵심인 '관세법 시행령 제192조의 3(보세판매장 특허 신청자격과 심사기준) ②-4·5·6·7' 등을 거의 완벽하게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2000㎡(600평)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롯데면세점 측은 "제주도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면세점 수익을 온전히 제주 지역사회에 돌려주겠다"며 "수익...
국내 면세점에 중소기업이 진출하게 된 것은 지난 2012년 관세청이 대기업 63곳을 제외한 중소·중견업체만 시내면세점사업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를 확정, 시행에 들어가면서부터다. 그러나 면세사업에 진출한 중소·중견기업들은 자금 부족으로 번번이 고배를 마셔왔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참존의 탈락으로 기존에 유찰된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