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위원으로는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박은철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이주열 남서울 보건행정학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등이 참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금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가 거의 한계에...
민간 위원으로는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박은철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이주열 남서울 보건행정학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TF는 의대 정원 확대를 △의료사고 시 의료진 부담 완화 △외과·응급의학과·소아과 등 필수의료...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의료 돌봄 시설 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운영을 통해 공공의료의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 29일 호창 리(Hochang Lee) 로체스터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과 국제MPU컨소시엄(National Medical-Psychiatry Unit Consortium) 위원장인 마르샤 위틴크(Marsha Wittink) 교수가 중앙대병원을 방문해 권정택 병원장과 병원 주요 보직자를 만나 통합케어 병실(MPU) 운영의 의의 및 경험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자문 및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약 3개월간 MPU...
이동찬 병원장은 "안양윌스걷기대회는 척추·관절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4년 만에 하는 행사임에도 많은 분께서 참여해 주셨다"며 "일상 속 운동인 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걷기대회는 이채명 경기도의원, 강익수 안양시의원, 김인겸 안양소방서장, 이재홍 호계1동장...
병원장인 E씨는 코로나 기간 호황을 맞아 평소보다 높은 결제대행수수료를 PG업체에 과다 지급하고 수수료는 병·의원 경비처리한 뒤 지급 수수료 중 일부는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미술품 대여료를 병원 경비로 처리한 뒤 대여기간 종류 후 미술품을 재판매하는 것으로 위장해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 “고수익을 취하면서도 서민 생활에 부담을...
이기형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등을 거쳐 제27대 고려대 안암병원장과 제14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소아내분비학회장과 대한비만학회장 등 학회활동에도 힘쓰며 활발한 활약을 펼쳐왔다.
약 30여 년간 소아청소년환아들을 위한 진료 및 연구에 힘써왔다.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성장장애...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바자회에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 60여 명이 참여했다. 바자회 부스에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생필품 등 270여 점과 젓갈, 건어물 등의 지역특산물이 판매됐으며 파전, 떡볶이, 순대 등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코너도 운영됐다. 특히 물품 판매 외에도 경매, 경품...
B 씨가 토요일까지 일하는 주6일 근로자였던 점, 환자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육체적 힘을 쏟는 데다 1대 1로 대면하는 특성상 감정 노동도 함께 수행해야 한 점, 갑작스럽게 병원장으로부터 부정한 돈을 수수했다는 의심을 받으면서 퇴사를 결심할 정도로 분노, 불안, 좌절감, 정신적 부담을 느낀 점 등까지 이번 판단의 기준으로 삼았다.
정 이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인 서울 강남구·서초구 소재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등 건물 26억8800만 원, 예금 40억3987만 원, 주식 12억9100만 원 등 총 91억8163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정 이사장은 한림대 의료원 학술연구위원장, 한림대 성심병원장, 한림대 의료원장 등을 거쳤으며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정확한 검사와 효율적인 치료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근 병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이지혁 원장의 영입으로 2명의 심장내과 전문의와 응급실을 연계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이로써 심·뇌·혈관센터의 의료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신임 총장은 1961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의학 학사 및 석사를, 고려대학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부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8월 1일부터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병원협회 회장과 대한외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서울대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위 국감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 문제가 쟁점이 됐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의대 증원에 동의하냐는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필수 의료 혁신 방안의 하나로 의대 정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적정한 의대 정원 규모에 대해 김 원장은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린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증원 규모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수도권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과 필수의료 기피 고착화 등에 따라 지역 및 필수의료 생태계 붕괴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한편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전략회의 종합토론 당시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국립대 병원이 중심이 돼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적 먹거리 산업으로 키울 수 있도록 공공정책 수가 지원과 낙후된 시설·장비의 현대화 등 과감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북대병원에서 심장 치료받은...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중앙대병원은 AI상담사를 활용해 고객의 전화 응대율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상담사가 전문적인 상담에 집중함으로써 고객 관리에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략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고창섭 충북대 총장, 국립대 병원장 10명, 의료진, 소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강기윤·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등이, 대통령실은 안상훈 사회수석, 고득영...
국립대 병원 등 중심으로 필수의료 전달체계 강화 방안도 담고 있다.
한편 조 장관 보고에 이어 국립대 병원장, 국립대 총장, 전공의, 간호사, 환자 등이 지역 의료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과 필수의료 인력 확충의 필요성·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도 있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민·관·정이 현장의 다양하고 가감 없는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역 대학병원들도 뜻을 같이했다. 충북대병원장과 충남대병원장은 유 의원 등의 질의에 “의대 정원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충북은 인구 대비 의사 수가 최하위”라면서 “현재도 별다른 투자 없이 100~120명까지 정원 확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도 “폭 넓은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 분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