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에 따르면 HLX22는 'HER2' 양성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허셉틴과 화학요법을 병용투여하는 방식을 통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HLX22 요법은 치료효과 지표인 객관적 반응률(ORR)에서 표준요법 대비 3배 이상의 우수함을 입증했으며 올해 안으로 임상 2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최소 15.1개월 이상으로...
HLB는 지난 15일 중국 국립보건위원회(NHC)가 간암치료 가이드라인인 ‘원발성 간암 진단 및 치료지침서(2024년판)’에 ‘리보세라닙(rivoceranib)+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을 우선권고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등재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지침서는 간암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 등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 연구원 등에게...
아스트라제네카는 진행성 담도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 병용요법(젬시타빈·시스플라틴)의 치료 효과를 평가한 ‘TOPAZ-1’ 3상 임상 후속 연구를 통해 치료 3년 차에도 유의미한 장기 전체생존기간(OS)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TOPAZ-1의 3년 OS 결과는 진행성 담도암에서 진행된 글로벌 무작위 3상 임상시험 중 최장 생존...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NCCN 등재 신청을 통해 간암 1차 치료제 가이드라인에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우선 권고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등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과 정세호 엘레바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은 최근 항서제약을 방문해 미국 내 빠르고 광범위한 신약 판매를 위한 ‘신속 상업화(Fast...
한미의 차세대 EZH1/2 이중저해제 HM97662는 단백질 복합체(ARID1A 등 SWI/SNF)에 변이가 생긴 여러 고형암종 세포주에서 항종양 활성을 나타냈고, 특히 방광암과 소세포폐암 모델에서 표준 치료제와의 병용효과를 보여줬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항암 파이프라인인 선택적 HER2 엑손20 삽입 변이 저해제는 HER2 엑손20 삽입 변이에 대한 강한...
확대 변경 계획에 따르면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 단독 및 카보플라틴 또는 파클리탁셀을 병용 투여하는 Part1, RP2D (임상 2상 권장용량) 확립 시 삼중음성유방암과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 단독 및 파클리탁셀을 병용 투여하는 Part2로 나눠 임상을 진행한다. 이는 안전성과 내약성 탐색은 물론 유효성까지 평가하기 위해서다.
신라젠...
티움바이오는 9일(현지시간) 유방암 모델(4T1 세포주) 및 대장암 모델(MC38 및 CT26 세포주) 대상으로 기존 허가된 치료방법을 대조군으로 TU2218를 병용 투약 시 치료 결과 및 안전성에 대해 포스터로 발표했다.
AACR에서 발표된 세 가지 동물실험 중 유방암 마우스 모델(4T1)에서 TU2218과 anti-PD-1을 병용투여는 허가된 치료법(화학요법 및 anti-PD-1...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파트너사 미국 앱토즈(Aptose)가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 후보물질 ‘투스페티닙(Tuspetinib, TUS)’의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VEN), 저메틸화제(Hypomethylating agent, HMA)와 삼중 병용요법 파일럿 연구를 올해 여름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TUS는 한미약품이 지난 2021년 앱토즈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상피성 난소암에서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의 병용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종양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항암 연구(Anti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난소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개 조기 발견이 어려우며, 약 70% 이상의 말기 환자가 약물에 대한 내성 등으로 인한 질환 재발을...
AM105는 CD137 결합부위를 4개로 확대해 면역세포의 소환 및 T세포 활성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고 한다.
앱클론 관계자는 “올해 AACR에서 발표한 AT501과 AM105는 차세대 치료제 플랫폼 기술의 첫 사례”라며 “난치성 고형암 종류에 따라 확장 및 병용이 가능해 혁신적인 항암치료 접근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BL112와 PD-(L)1 치료제 병용요법의 경우, TIGIT 단일항체 또는 PD-(L)1 치료제 단독요법 대비 종양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실험체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BL407은 LILRB4(Leukocyte Immunoglobulin Like Receptor B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함으로써 LILRB4의 신호 전달을 억제하고, 4-1BB에 의한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비임상...
또한, ‘IN-119873’은 기존 3세대 EGFR-TKI인 오시머티닙과 병용 시 EGFR 변이에 더욱 강력한 결합력을 보였으며, 정상 EGFR에 대한 저해능이 거의 없어 기존 EGFR-TKI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절반은 EGFR L858R 변이 환자이며, 이들은 기존 3세대 EGFR-TKI인 오시머티닙 투약 시 낮은 효능을 보이는...
이어 “실적은 2분기부터 서서히 회복돼 하반기 폐암 1차 치료제로 렉라자 병용 요법이 미국, 유럽, 중국 등 승인돼 출시되면 마일스톤 유입과 함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연말 발표로 기대하던 렉라자 병용 요법 폐암 1차 치료제 전체 생존(OS) 데이터가 발표되지 않는다면, 생존 기간이 길었기 때문으로 긍정적 해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R...
최근 암 치료의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한 면역치료제와 병용할 때 우수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많은 제약바이오기업이 단독요법이 아닌 병용요법으로 임상을 진행하는 이유다.
이 조합은 암 세포가 면역 체계를 회피하는 것에 개입해 면역 세포의 공격 능력을 늪이고, 궁극적으로 면역요법의 효능을 향상시킨다. 단독요법보다 높은 효과를 낼 수 있고...
이를 통해 신약허가 완료 후 간암 1차 치료제 가이드라인에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우선 권고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등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간암 1차치료제의 우선 권고요법에는 ‘아바스틴+티쎈트릭’ ‘임핀지+임주도’가 등재돼 있다. 아바스틴 병용요법은 위장관출혈 문제 등으로 최근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고...
한미약품이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Tuspetinib, TUS)’,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VEN), 저메틸화제(Hypomethylating agent, HMA)의 삼제 병용요법(TUS+VEN+HMA) 파일럿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TUS를 개발중인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자사 보도자료 및 연간 실적 발표를...
글로벌 임상에서는 총 32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피하주사(SC) 제형의 NP-201과 위약을 병용 투여했다. 투약 용량은 환자군 별로 100mg, 200mg, 300mg, 400mg 투여가 진행됐다. 시험결과 NP-201은 고농도에서 흡수, 분포, 배설까지 전혀 이상이 없었으며, 반감기 또한 적정시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임상 시험에서도 NP-201은 효능이 확인됐다고 회사...
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 음성, 폐경기 이후 진행성, 전이성 유방암에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김영석 보령 ONCO부문장(전무)은 “이번 협력으로 보령은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후 보조요법에서부터 연장 보조치료 영역까지 포괄적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권을 확대하고, 치료...
호르몬 수용체 양성 및 HER2 음성, 폐경기 이후의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에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보령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에 판매 중인 젤로다, 탁솔, 삼페넷에 이어 항암 신약인 너링스를 확보함으로써,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29만934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