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및 분비물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는 흡인기 플랫 모듈’ 특허는 DNA 백신 접종용 의료기기인 진덤의 장기간 사용 또는 지속적 사용으로 인한 흡인부 오염을 방지하고, 소독과 유지,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또한 회사 측은 GLS-5310 임상연구에 이용 중인 진덤 접종과 최근 인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19 DNA 백신 ‘자이코브디(ZyCoV-D)’의...
커리코 역시 계속된 실패로 연구비도 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몰렸지만 면역체계를 통과하는 방법을 개발해 냈고, 자신이 발명한 기술임에도 그 특허를 실시할 권한이 다른 곳으로 넘어가자 특허 실시가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마침내 백신 개발까지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기술의 가치를 내다보고 공동개발 투자결정을 내린 화이자의 판단 또한 빛났다.
화이자는...
송 대표는 “그때그때 물량에 목을 매달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체적인 백신 개발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임상 시 비용 지원, 특허분석 지원 등 다각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내년 1분기 백신개발 완료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숙 특위 위원장도 “최근 화이자와 모더나는 가격을 25%, 10%씩 인상했다. 올해만큼 구매하려면 내년에는 2000억 원이 더 든다”...
국산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을 위해서는 해외 특허분석 및 회피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기반한 핵심기술 자체 개발 연구를 지원한다. mRNA 백신 기술 확보를 위한 전임상·임상, 원부자재 등은 범정부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백신 원부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한·미 간 수요·공급 기업 연계 등 협력을 추진하고,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기업...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산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임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원부자재 국산화, 특허 분석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면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는 비록 늦더라도 이번 기회에 mRNA백신까지 반드시 개발하여 끝을 본다는 각오를 가져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또 트라이링크는 GMP 생산 스케일이 가능한 주형 벡터 및 mRNA 공정 기술을 셀트리온에 제공할 것이며, 셀트리온은 이를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가진 차세대 백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동시에 자체 특허 기술을 이용한 mRNA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코로나19 야생형 바이러스...
셀트리온은 기존 코로나19 야생형 바이러스 항원이 아닌 현재 유행 중인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 항원을 활용한 차세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특허를 회피한 벡터 개발과 함께 핵산 및 캡핑 개량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mRNA 공정 설비 구축으로 대규모 임상 3상 물질 생산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자 수가 폭증하며 백신 접종으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선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외에 2호 치료제 탄생이 요원해 상용화가 늦어지는 만큼 편의성과 접근성이 낮은 주사 방식이 아닌 경구용, 흡입용 등 보다 편리한 제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코로나19 백신 특허 관련 논의에서 보듯, 공익적 필요가 제기되어도 강제실시권 발동은 쉽지 않을 정도로 특허권자의 권리는 보호된다.
상표는 그렇지 않다. 상표는 상표권자의 상품을 타인의 상품과 구별하기 위해 선택하는 표장이기 때문이다. 선택된 등록상표가 사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용을 강제할 공익은 인정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선택에 불과한 상표가...
그러면서 "백신 개발에 있어서도 이러한 모델을 적용하고, 특허청이 중심이 되어 다른 부처들과 협업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보회의에는 청와대 참모진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김태만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이 참석해 '지식재산 분야 주요성과 및 추진전략'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다.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2021년 세법 개정안'에선 정부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한 반도체·배터리(이차전지)·백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의 세액공제가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R&D 비용에 대해선 최대 50%의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등 총 1조1600억 원의 세수효과가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1일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반도체...
자가진단키트 외에도 지역 보건소에서 19일부터 23일 기간 내 음성 판정 검사결과가 확인되거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시기, 혹시 감염됐을 수 있단 걱정을 품고 자가진단키트 속 면봉으로 코를 후볐다. 안내판 설명에 따라 2분 만에 검사를 마쳤다. 진단키트는 음성을 가리켰다.
전시장에 입장하니 비교적...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GLS-5310)을 포함한 백신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2 감염 예방용 백신 조성물이다. 특히 이번 특허는 코로나19 백신의 항원으로 스파이크 단백질 이외에 ORF3a 단백질 등을 추가해 광범위한 백신 면역반응과 예방능력을 증진했다. 또 2개의 항원을 1개의...
안전성과 강력하고 광범위한 T세포 면역반응을 가진 DNA 유전자 백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한 가지 플랫폼만을 고수하기보다 향후 엔데믹 코로나 시대 등 미래 감염병에 대비한 다양한 백신 기술 확보를 위해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넥신은 최근 에스엘백시젠과 공동으로 DNA와 RNA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백신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다만 미국 Arbutus사 등이 관련 핵심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유전자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는 독자적인 지질나노입자(LNP)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EN-LNP는 이혁진 이화여대 약대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로 인핸스드바이오는 특허등록 전부터 독점적 권리를 취득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유전자물질 전달체로서의 유용성 및 안정성을 확인한 신규...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9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 압타머’ 후보물질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비임상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1년간 약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압타머사이언스는 과제에서 후보물질의 물리/화학/생물학적 특성, 비임상 평가, 치료제...
올릭스 자회사 엠큐렉스는 코로나19 mRNA 백신에 적용되는 ‘mRNA5-Capping’기술 개발에 참여 관련 특허 발명자로 게재돼 있는 맥캐프리 박사를 과학기술자문단(SAB) 자문위원으로 영입하면서 개발에 탄력이 붙고 있다.
mRNA 원료 생산에서 ‘5프라임 캡핑’ 기술, 생산단계에서는 LNP(지질나노입자) 기술이 핵심이다. ‘5프라임 캡핑’ 특허기술은 전 세계에서...
제넥신이 에스엘백시젠과 mRNA 복제 및 증폭시스템이 적용된 DNA 백신기술을 특허출원했다.
제넥신과 에스엘백시젠은 mRNA 복제 및 증폭 기술(Plasmid DNA-based self-amplifying mRNA)이 적용된 코로나 DNA 예방 백신 기술을 공동 개발해 25일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DNA 백신과 mRNA 백신은 핵산 기반의 백신으로, 직접 감염원을 다루지 않아 안전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