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백신 접종자 7일 △미접종자 10일로 나눠 운영하던 자가격리 기간이 7일로 통일됩니다.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검체 채취일을 기준일로 합니다.
밀접 접촉자의 격리 기준도 완화됐는데요. 지금까지는 밀접접촉자는 모두 자가격리를 해야 했으나 △동거인 중 접종미완료자 △감염 취약 시설 내 밀접접촉자만 격리(7일) 대상에 포함됩니다. 그 외는 자율적으로...
최근 미국과 유럽 등에선 코로나19 정책을 수정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덴마크는 이달부터 모든 제한 조치를 해제했고 오스트리아는 백신 미접종자의 다중시설 접근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미국 뉴욕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을 해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이날 보도했다.
공동격리 대상인 미접종 동거가족도 필수목적에 한해 외출이 허용된다.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특성과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고려할 때 고위험군 중증·사망 방지에 집중하면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방역·의료체계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8주간 발생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의 각각 60.8%, 64.5%는 백신 미접종자 또는 불완전 접종자였다. 3차 접종 확대로 전반적인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규모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이들 중 미접종자 비중은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방대본은 확진자 폭증에도 주간 위험도를 전주와 같은 ‘높음’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8주간 발생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의 각각 60.8%, 64.5%는 백신 미접종자 또는 불완전 접종자였다. 3차 접종 확대로 전반적인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규모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이들 중 미접종자 비중은 확대되는 추세다.
◇역학조사·재택치료 대폭 간소화
먼저 정부는 기초 역학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기입식...
임상 2a상에서는 100명을 추가하되, 이중 30명은 백신 미접종자로 모집할 방침이다.
이번 신청은 아이진이 올해 1월 4일 호주에 신청한 부스터샷 임상 1ㆍ2a상 시험 계획에 연계해 임상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회사는 호주에 신청한 임상시험을 남아공에서도 동시에 수행할 방침이다.
EG-COVID는 아이진이 자체 개발한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로...
백신 미접종자도 자유롭게 노르웨이에 입국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자의 자가격리 의무 기간은 6일에서 4일로 단축했다.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는 “방역 조치 해제로 감염자가 증가할 수 있겠지만 중증 환자가 늘지 않고 있다”며 “지나친 방역 조치보다 경제 활동을 우선할 때”라고 말했다.
덴마크는 모든 방역 규제를 전부 철폐했다. 유럽연합(EU)...
이에 대해 소속사는 “추가 접종을 기다리는 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할 수밖에 없었기에 현재 백신 미접종 상태”라고 설명하며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일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백신 접종률이 정체하자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한 초강수를 둔 것이다. 이에 미접종자는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을 증명해야 하고, 직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이를 지키지 않으면 기업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백신 의무화 정책은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연방 대법원은 지난해 13일 대법관 6대...
최근 8주간(2021년 11월 21일~2022년 1월 15일) 만 12세 이상 위·중증환자의 57.9%, 사망자의 58.6%가 백신 미접종자 또는 불완전 접종자였다. 6.9%에 불과한 미접종자가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면역력 생성과 예방접종 확대에 따른 감염 예방효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월 11일 오전 4시부터 검사 해제미접종자도 자가격리 해제, PCR 검사만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사람은 영국을 여행할 때 별도의 진단검사를 받지 않을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2차 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자 진단검사가 내달 11일 오전 4시를 기준으로 중단된다.
그간 영국 여행객들은 입국 후...
배우 송지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21일 “송지효는 지난 17일 프로그램 녹화 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20일에 확인했고, 이후 즉각적으로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한 후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조코비치는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입국 비자를 취소한 호주 정부의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호주연방법원은 이를 만장일치로 기각했다. 결국 조코비치는 대회 문턱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세르비아로 발길을 돌려야 했고, 21번째 그랜드 슬램 달성 기대도 물거품이 됐다.
조코비치의 굴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 조코비치 후원사 중...
CDC는 조사 대상자들을 △감염된 적이 있는 백신 접종자 △감염된 적이 없는 백신 접종자 △감염된 적이 있는 백신 미접종자 △감염된 적이 없는 백신 미접종자 등 4개 집단으로 나눠 감염률과 입원율을 비교했다.
이중 감염 전력이 없는 백신 미접종자 집단에서 감염률과 입원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시기에는 감염 후 완치가...
정부는 3차 접종만으로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든 데다 먹는 치료제의 도입에 방역패스 논란까지 겹치며 3차 미접종자의 접종 의지가 미지근한 상태다.
◇ 지난주 오미크론 검출률 26.7%…이번 주말 우세종 된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전국의 지난주(9~15일) 오미크론 검출률은 26.7%로...
백신 미접종 고수하면 5월 프랑스오픈도 참가 못 할 수도
호주오픈 출전이 무산된 노박 조코비치(35)가 17일(현지시간) 환영 인파 속에 모국 세르비아에 귀국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호주 멜버른을 떠나 두바이를 경유한 후 이날 오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니콜라테슬라 국제공항에 입국했다.
공항 앞에는 그의 입국을 기다리는 수십...
“청소년의 경우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다고 하더라도 위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위 연령대의 청소년에게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하여 코로나19 중증화율이 상승하는 등 공공복리에 중대한 악영향을 초래할 것으로도 보이지 않는다.”
“백신 미접종자 집단이 백신 접종자 집단에 비해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2.3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1주차 기준으로 전체 확진자의 26.4%에 불과한 백신 미접종자가 위중·중증환자의 65.0%, 사망자의 68.8%를 점유하고 있다. 방역패스에 대한 불신으로 방역패스 위반이 늘고, 예방접종 참여가 줄면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한 위·중증환자, 사망자 증가세도 가팔라질 수밖에 없다.
◇청소년 방역패스, 3월엔 가능할까...
앞으로 백신 미접종자는 공공장소 출입이 금지된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24에 따르면 프랑스 의회는 찬성 215표, 반대 58표로 강화된 방역패스 안건을 통과했다.
해당 안건은 식당이나 카페, 장거리 운행 열차 등 공공장소를 사용할 때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는 미접종자도 음성 결과지를 제출하면 공공장소에 출입할 수 있지만...
백신 미접종자에 최대 3600유로 벌금 부과오는 20일 의회 표결 거치게 돼
오스트리아가 내달 초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
16일(현지시간)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의 싸움에 관한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