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백신 접종은 더는 선택이 될 수 없다. 어르신, 학부모님, 청소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엿다.
아울러 김 총리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 ‘미접종자 차별’ 등의 지적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방역패스는 성인 10명 중 9명이 기본접종을 마친 가운데 감염위협으로부터 미접종자를 보호하는...
백신 미접종자는 일상생활에도 제약을 받게 된다. 반면, 시설은 별다른 제약이 없다. 성인 미접종자 비율이 한 자릿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지키면 손님을 얼마나 많이 받든, 언제까지 영업하든 상관없다.
여기에 종교시설과 결혼·장례식장, 오락실, 실외체육시설, 방문판매 홍보관 등은 방역패스 적용에서 예외된다. 이 중 종교시설, 방문판매...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가 인정된다. 소아·청소년은 12~18세가 방역패스 적용대상에 추가된다. 일반 방역패스 적용시설 확대는 11일까지, 소아·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1월 말까지 각각 계도·유예기간으로 운영된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주기적으로 갱신하지 않은 소아·청소년은 당장 내년 2월 1일부터 학원과 독서실...
두 사람은 기저질환 치료로 백신 미접종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 이지애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이지애는 자택에 후배들이 방문했음을 알리며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보자고 미루다 모이게 됐는데 아이들 있는 집이라 걱정된다며 PCR 결과지까지 제출하는 찐 언론인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 다수가 백신 미접종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9명 중 7명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알려졌다. 9명 중 백신을 맞은 사람은 지난달 25일 나이지이라에서 귀국한 국내 오미크론 첫 감염자인 40대 목사 부부 2명 뿐이다.
이들 목사 부부를...
식당과 카페의 경우 방역패스가 적용돼 미접종자들의 경우 PCR 음성확인서 등을 제시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어서다.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한다.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내며 거세게 반발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와 신종 변이 출현 등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인원 제한과 방역패스...
또한, 60세 이상 위중증 중 접종완료자는 57.5%, 미접종은 42.5%로, 이들의 중환자실 잠식으로 의료체계 여력은 한계상황에 이른 상태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3차 접종을 방역을 위한 최우선 대책으로 설정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5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서는 신속한 3차 접종과 미접종자의 접종이 매우...
그간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유흥시설 등 일부 고위험시설에만 방역패스가 적용됐으나, 백신 미접종자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밀접 접촉 가능성이 큰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적용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를 비롯해 학원, PC방, 영화관, 공연장,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박물관, 미술관 등을 이용할 때는 백신...
소속사는 “이지애는 기저질환으로 치료 중이라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 접종 시기를 조율 중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 역시 기저질환으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지난 9월 1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병원 측으로부터 추후 접종을 권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에 따르면 김정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변이종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으로 방역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미접종자의 백신 접종 및 3차 접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5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서는 신속한 3차 접종과 미접종자의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박은희 공동대표는 “백신 개발 기간이 짧고 임상시험도 얼마 하지 않아 불안한데 주변 친구들이 백신 맞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미접종 학생들의 불안감을 더욱 자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신 자율→적극 권고 ‘선회’, 전문가 ‘패싱’”
일각에서는 관계 당국이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방침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개발할 것과 함께, 전문가 논의 등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방역 전략을 신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더해 새로운 변이 유입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 미접종자와 3차 접종 기간이 도래한 국민은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상담으로 우선 대응…1월까지는 엄격한 조치 늦춰야
미국 백악관이 각 부처에 백신 미접종 직원의 연내 해고를 삼가도록 통보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으로 내놓은 백신 접종 의무화를 따르지 않는 연방 직원에 대해 먼저 교육이나 상담으로 대응하고, 해고하는 경우에도...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AZ 백신은 총 26만 회분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백신은 각각 770만7000회분, 524만3000회분, 156만8000회분이 남아 있다. AZ 백신 잔여분을 모두 폐기해도 모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다. 백신 추가 도입도 순조롭다. 23일부터 12월 말까지 도입이 예정된 물량은 총 9800만 회분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고강도의 영업 제한을 우려했던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의 입장에서는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 특별방역점검회의를 통해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 12월 20일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6개월)을 도입하는...
“유아, 면역체계 미숙·백신 미접종으로 더 큰 위험 노출”
새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의 진원지로 알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 츠와니에서 전체 입원 환자의 약 10%가 2세 미만의 유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의 워실라 자삿 공중 보건 전문가는 “델타 변이 우세했던...
“미접종자는 접종ㆍ접종 완료자들은 부스터샷 맞아야”화이자ㆍ모더나ㆍ존슨앤드존슨과 비상 계획 협력 중내달 2일 오미크론 확산 방지 대책 발표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우려스럽지만 패닉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가 사망한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고, 백신을 맞고 죽어도 나라에서 보상은커녕 인과성 인정조차 안 해 주면서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려는 데에만 집중하는 당국의 정책이 안이하다는 것이다.
세 번째 이유로는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들었다. 고통을 겪어가면서 2차까지 맞은 접종완료자들을 6개월이 지나면 미접종자 취급하려는 게...
문 대통령은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은 역시 백신 접종"이라며 "미접종자의 접종 못지않게 중요한 급선무는 3차 접종을 조기에 완료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3차 접종이 추가 접종이 아니라 기본 접종이며, 3차 접종까지 마쳐야만 접종이 완료되는 것으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청소년 접종 독려와...
이들 중 절반 정도가 백신 미접종자였다고 한다. 대부분 ‘피로감’을 호소하는 건강한 남성들이었다.
그는 “두드러진 증세가 없다. 근육통이나 하루 이틀 정도 이어지는 피로감 등이 대부분”이라며 “미각ㆍ후각 손실을 경험한 환자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는 젊은 환자, 맥박 수가 매우 높았던 6살 어린이 환자 등도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