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적용되나?
A. 그렇다. 하지만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엔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미접종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Q. 지하철 실외 승강장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하나?
A. 실내 지하철 역사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실외 승강장의 경우 천장은 있지만 벽면이 없어 자연 환기가...
WHO도 대다수 급성간염 소아 환자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이라며, 백신 부작용 가설은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오석희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전문과 교수는 “최근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주요 거점 병원을 대상으로 관련 동향을 보고받고 살펴봤지만, 한국에서 주목할 만한 동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내에서도 과거 심한 급성간염 발병은...
질병청에 따르면, 고령층에서 3차 접종 완료자의 중증 위험은 미접종군 대비 90% 이상 낮다. 하지만, 3차 접종 후 기간 경과로 백신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
정 청장은 “최근 위중·중증 환자의 약 85%, 사망자의 약 95%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64%를 차지하고 있어 추가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또는 유효기간이 경과된 변호사들은 3종 보호구(페이스쉴드‧라텍스 장갑‧KF94 마스크)를 착용한 뒤 변호인 접견을 할 수 있었으나, 일부 변호사들이 집행정지를 신청하며 일부 완화되기도 했다.
2월에는 오미크론 확산 추이가 심각해지며 접견 절차가 더욱 복잡해졌다. 접견 장소도 변호인 접견실이 아닌 일반 접견실로 옮겨지기도 했다. 일반...
있다"며 "백신효과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지만 약화될 가능성도 있고 가을철에 계절적 영향으로 다시 유행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차접종까지 완료했을 때 중증 진행 위험은 미접종자 대비 97% 감소한다. 또 접종을 통해 위중증·사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권...
백신 미접종 자녀들 입국 격리는…나라별로 상이
가족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미접종 자녀들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만 5~11세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4일 기준 1차 접종률은 0.6%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부 권유에도 혹시 모를 부작용 우려에 백신 접종을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 여행을 위해 백신 접종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음성확인을 의무화하도록 한 행위에 대한 헌법소원이 각하됐다.
헌법재판소는 31일 A 씨가 청구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
A 씨는 서울시가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서 이용자 중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1주일 단위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확인을...
국내 언제 어떻게 도입되나…보건당국 “도입 검토 중”
국내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면역저하자나 백신 미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부실드(Evusheld)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3일 출입기자단 대상 백브리핑에서 “면역저하자 대상 도입을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김 총리는 백신 접종도 권고했다. 그는 “질병청이 확진자 643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3차 접종 후 돌파 감염된 확진자에 비해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 후 감염된 사람은 미접종 상태에서 감염된 사람에 비해 바이러스 전파력이 약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백신 미접종자 중에서도 73.9%가 이미 코로나19 항체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코로나19 항체 조사를 진행한 인도네시아 국립대 전염병학자 이완 아리아완은 "항체 보유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지만 항체가 있다고 해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을 것이란 보장이 있지는 않다"고 했다.
인도네시아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7일 6만3000명으로...
권 1차장은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델타에 비해 낮지만 독감과 유사해지는 경우는 백신을 접종한 때뿐"이라며 "이날 기준 3차 접종률은 아직 62.9%에 불과하다"고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권 1차장은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0.52%로 독감 치명률(0.05∼0.1%)보다 훨씬 높으며,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5.05%로 독감의 50배...
조사 대상 검체 가운데 백신 접종은 281건, 미접종은 277건이었다. 미 접종군의 배양 양성률은 53%로, 백신 접종군의 양성률(34%)보다 1.56배 높았다.
방대본은 “백신 접종 효과에 따른 접종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미 접종자에 비해 감소했음을 뜻한다”며 “7일 격리와 나머지 며칠간 일반적인 주의를 하면 사회적으로 감염 위험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정점 이후에도 한동안 우리와 공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지속적인 백신접종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위험군에 대한 4차 접종을 시행 중 이자만 아직 접종률은 10%도 되지 않는다”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미접종자의 접종률도 한달 전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하며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반면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80세 이상 인구의 백신 미접종자 비율은 6%, 2%에 그쳤다.
오클랜드대학 역학 교수인 로드 잭슨은 "그간 공중보건 조치와 국경폐쇄 조치가 이뤄지긴 했지만, 백신 접종 만이 정상화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홍콩대 의대 학장인 가브리엘 렁 교수는 "홍콩은 일찍부터 백신에 대한 특권적인 접근이 가능해...
백신 접종력에 상관 없이 격리 의무를 해제하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정했다. 수동감시는 관할 보건소가 제시한 방역 주의사항을 스스로 준수하면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학교는 개학 후 방역 상황을 보기 위해 이날부터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간 동거인이 확진되면 접종 완료자는 수동감시자로 등교할 수 있었지만 미접종자는...
앞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학생은 그동안 동거인이 확진되면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만 등교할 수 있었다. 미접종자는 7일 동안 등교하지 못했다.
하지만 14일부터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 동안 수동감시를 받으며 등교할 수 있다. 학교에 다니면서 코로나19 증상이 생길 경우 스스로 검사를 받게 되는 것이다. 수동감시는 대상자가 격리 없이 일상 생활을...
회사 측은 “인도네시아의 1차 백신 및 부스터 접종이 전 국민 대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임상시험의 환경이 변화했다”며 “즉 부스터 샷까지 정부 지원으로 신속히 맞을 수 있도록 수급 상황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위약군을 포함하는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과 운영이 어렵고 윤리적 이슈가 제기될 수 있어 기 승인받은 미접종자 대상 임상계획...
또 이번 조치로 60대 이상 고위험군은 조기에 먹는 치료제를 먹고, 백신 미접종 연령층인 11세 이하 소아도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정통령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조정팀장은 "팍스로비드 처방은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며 "60세 이상이 조기에...
18세 이상 성인의 1·2차 접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했기 때문에 당장 허가를 받더라도 소수에 불과한 성인 미접종자에게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추가접종(부스터샷) 임상에 나섰다. 현재 GBP510의 1/2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6개월 후 3차 접종하는 임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질병관리청 주도로 다른 백신을 맞은 550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