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접종 독려 나선 방역당국…전문가 “오미크론 돌파감염 여전”
그럼에도 방역당국은 여전히 백신 효과를 강조하며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현재 미접종자 많은 아동과 청장년 층에 대한 효과를 강조한다. 식약처는 최근 5~11세에 대한 백신 예방효과는 90.7%로 나타났다며 5~11세용 화이자 백신을 품목허가했다.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소아 중증화율과...
(KIST)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에서 사적모임 인원은 유지하고, 다중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늦추면 확진자 규모가 97% 증가한다는 예측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다만 정부는 방역패스 중단에도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과 위중증·치명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기본 접종 완료자와 미접종자에 대한 3차 접종을 독려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서두르고,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 미접종자를 계속 줄여나가겠다”며 “60세 이상 고령층과 40·50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의 속도를 높이고 먹는 치료제 투약을 확대해 나가는 것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층뿐만이 아니다. 코로나 때문에 응급 상황에 더...
3월 14일 이후부터는 학생의 동거인이 확진되더라도 학생이 백신 접종을 했는지와 관계없이 수동감시자로 등교할 수 있게 된다. 13일까지는 기존 학교 방역지침에 따라 동거인이 확진될 경우 접종한 학생만 수동감시자로 등교할 수 있고 미접종 학생은 7일간 등교가 중지된다.
교육부는 다음달 14일 이후 수동감시자가 되면 동거인 검사일 기준으로 3일 내 PCR 검사를...
다음 달부터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 동거인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도 없어진다. 정부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확진자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에 대해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 의무를 없애고...
김 총리는 또 다음 달부터는 확진자의 가족들에 대해 일괄적으로 수동감시 체제로 전환해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수동감시를 했고, 미접종자의 경우 7일간 격리를 했으나 이런 관리 체계가 보건소 등 의료인력에 너무 많은 부담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 모두 수동감시를 적용하기로 했다는 게 김 총리의 설명이다.
서베이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한 응답자들의 66%가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힌 반면, 백신 미접종 응답자들은 43%만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유연근무 역시 소비자들의 경기낙관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재택근무 응답자는 그렇지 않은 응답자보다 10% 더 경기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답했으며 또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근무자들은 그렇지...
치명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보다 먼저 오미크론이 유행한 OECD 주요 국가들과 거의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백신접종률이 세계적으로 높은 편이다"면서도 "하지만 아직도 3차 접종까지 마치지 못한 분이 많고 미접종자도 숫자로 보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코비치는 최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대회는 출전하지 않겠다면서 “내 몸과 관련한 결정은 그 어느 대회의 타이틀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지난달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호주오픈 참가를 거부당한 조코비치는 5월 프랑스오픈, 6월 윔블던대회 참가 역시 불투명하다.
독감과 B형간염, 자궁경부암 등 오랫동안 사용된 기술로 mRNA방식의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달리 안정성이 입증돼 백신 미접종자들의 거부감이 적은 편입니다.
예방효과도 높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 영국에서 4만50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예방효능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노바백스 접종 후 “팔 뻐근함...
백신 미접종자는 식당·카페를 혼자서 이용해야 하고, 식당·카페, 목욕탕,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종에 적용되는 방역패스도 그대로 유지된다.
청소년에 대해서는 방역패스 시행 시기는 당초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한 달 늦춰진다. 최근 나온 청소년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이 나온 후 항고심이 진행에 따른 조치다.
출입명부 작성·보관 의무도...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바백스 접종 백신은 21일부터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정부는 17일 '제8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영상회의를 열고 18일 발표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선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사적모임 규모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 조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0시 기준...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하루 88만 명을 넘어섰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0만 명대로 떨어졌다.
미접종자는 기존 방침이 계속 적용된다. 안면 마스크 대신 의상 전체로 얼굴을 뒤덮는 형태의 마스크는 허용되지 않으며, 고객들은 마스크를 귀걸이나 목걸이 등으로 연결해 착용하지 않을 때도 핸즈프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30대 직장인 A씨는 “확진자 폭증으로 확진자 동선 파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QR코드 등 출입명부 등록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정확한 역학조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모두 보호하는 새로운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대상은 요양시설 입소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등 고위험군이며 의료기관 자체접종 및 의료진 방문접종 방식으로 노바백스 백신접종을 시행한다.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카카오·네이버 당일 접종 서비스,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을 통해 보건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노바백스를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한 노바백스 접종은 내달 7일부터 시작된다. 접종...
물량으로, 기존 B형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 생산방식과 동일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이다.
방대본은 “다음 달 7일부터는 일반인 예약접종이 시작되며, 이때도 여분물량 공급 또는 노쇼(예약 후 미접종) 발생 등에 따라 다인용 백신의 잔여백신과 동일한 방식으로 당일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접종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한 지침에 따르면 우선 학생 본인이 방역 당국에서 확진자 통보를 받으면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등교를 중단하고 7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
학생 본인이 밀접접촉자로 통보받았다면 접종 여부에 따라 등교 방식도 달라진다. 접종 완료 자면 7일간 수동 감시에 들어가며 등교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미접종자라면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등교가 중지되고 7일간 격리에...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1000만 회분 구매에 대한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서 "해외의 경우 저개발 국가는 아직 미접종 인구가 많고, 선진국은 독감처럼 매년 접종하는 형태로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백신 수요가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약개발기업 SK바이오팜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연매출 4186억 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