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배터리 셀 생산부터 팩, 컨테이너 등에 사용되는 핵심 원재료 및 부품의 현지 공급망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고객사들이 IRA 세액 공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내 유일한 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갖추게 될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의 요구에 즉각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가치를 높여...
지난해 북미 내 신규 배터리 셀 업체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상무는 “올해부터 해당 업체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한 양극재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고객사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 SK온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현재 폐배터리 재활용 계열사인 에코프로CNG가...
LG엔솔 배터리셀 합작공장 방문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연계현지 EV생산ㆍ현지판매 체제수립인도네시아 진출 완성차 중 최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경제협력 거점인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방문하고,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아세안(ASEAN...
노칭금형은 양극 또는 음극의 활물질이 코팅된 전극판을 셀 형태로 컷팅하는 노칭머신에 탑재되는 부품이다. 회사는 지난 2020년 이후 꾸준히 노칭금형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점유율 격차를 벌려 나가는 중이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밸류체인 내 배터리 제조사, 배터리 장비 제조사, 전기차 제조사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합작한 배터리 셀 합작 공장도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 33만㎡ 규모의 부지에 건설 중이다.
구 회장은 LG그룹이 인도네시아와 30여 년 전부터 이어온 인연을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LG그룹은 1990년 LG전자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을 생산하는 합작 공장을 설립하며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했다. 현재 총 8개 법인, 4개...
최근 각형 배터리는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냉각 기술을 해결하며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있다. 셀 상단에 얹었던 양ㆍ음극 단자를 측면으로 옮기고 위아래에 각각 냉각시스템을 추가한 기술이 대표적이다. 방열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SDI는 각형 배터리를 포함해 '배터리 폼팩터...
배터리 셀 상단에 위치한 양극단자와 음극단자를 측면으로 옮겨 상하부에 냉각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게 설계해 열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한 형태의 배터리다. 배터리 셀 내부 전류경로를 최소화해 공간효율화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최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와 공급 업체의 본고장인 유럽 지역은 미래 전기차 산업을 선도할 중요한 시장...
부어스트 총괄은 “(한국 배터리셀 제조업체와)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논의는 활발하다”라면서도 “아주 다양한 공급업체, 협력업체와 논의하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 선보인 ‘뉴 미니 쿠퍼’와 ‘뉴 미니 컨트리맨’이 주행거리가 100km(유럽 WLTP 기준) 이상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배터리 기술 발전이 요인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각형 배터리 대신 에너지 밀도가 20% 이상 높은 신형 원형 배터리셀이 탑재돼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가 30%까지 개선됐다.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은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전동화, 디지털화, 그리고 순환성의 핵심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기 위해 BMW 그룹 기술력의 결과물”이라며 “단순한 하나의 차가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BMW 모델”이라고...
삼성전자는 SMA 등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생산해 가정용 배터리에 보관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기반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넷 제로 홈 솔루션’도 전시한다.
일상의 가치를 더하는 비스포크 가전
삼성 생활가전은 △AI 기능 △플렉서블한 사용성 △지속가능 기술 △업계 최초ㆍ유일의 독자 기술로 업계에 새 패러다임을...
최대주주인 진평전자의 소재생산 기술을 토대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요 소재로 떠오른 리튬인산철(LFP) 전문기술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현덕수 알에프세미 리튬사업본부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최대주주인 진평전자에서 만든 좋은 배터리 셀을 패킹하는 작업을 하는 식으로 신사업이 진행될 예정...
특히 이차전지(19.7%↑), 반도체(5.5%↑) 분야 예산을 증액하며 주력 산업 경쟁력 유지는 물론 전고체배터리, AI반도체 등 미래 판도를 바꿀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 투자를 강화했다.
전략로드맵은 그간의 다다익선식 기술확보 전략에서 탈피해 기술패권 경쟁시대 기술주권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핵심기술을 식별하는데 주력했다 즉, 경제안보 관점 분석에 기초하여...
29일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국내 배터리 셀 3사 중 캐파 증설에 가장 보수적인 자세를 보여왔던 삼성SDI는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구매 협상력이 높아지면서 신규 수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스텔란티스와의 2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4GWh 규모의 신공장 건설을...
이어 "유럽 시장은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를 받기 위한 한국과 중국 기업 간 경쟁이 점차 심화하고 있는데, 중국의 유럽연합(EU)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0%에서 지난해 34%로 상승한 반면 한국은 68%에서 58%로 하락했다"며 "향후 중국 배터리 셀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다음달 9일까지 전기차용 배터리 셀 개발 인력을 비롯해 품질·생산기술·영업·마케팅 등의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후 인·적성검사와 면접, 인턴십 등의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이밖에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 등 내달 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시작할 전망이다.
이어 “고객사 대비 월등히 고평가를 받는 것은 수급에 의한 양극재업체들의 과도한 주가 상승이 원인”이라며 “배터리 셀 업체 대비 양극재 업체의 기업가치가 더 큰 것은 설명할 요인이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에코프로비엠과 지주사 에코프로의 합산 시가총액은 70조 원이다. 고객사인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SK온)의 합산 시가총액인 63조 원을 앞서는...
배터리 업체, IRA 세액공제 혜택 본격화LG엔솔 1분기 영업익의 약 20% 차지완성차 업체들 AMPC 공유 요구 확대고객사 요구 거절 힘든 배터리 업체 골머리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업체에 미국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수혜분 공유를 요구하고 나섰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계는 새로운 고민을 안게 됐다.
2일...
PFC는 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로 회로가 형성된 연성동박적층판(Flexible Copper Clad Laminate, FCCL)에 절연 필름을 입혀 코팅 처리해 만든다. PFC는 △과전류 시 해당 전장품을 관리하는 부품(퓨즈) △회로의 온도 변화를 감지하는 부품(서미스터) 등을 회로에 패턴으로 새겨 내재화했으며 차량의 별도 공간에 설치되는...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2분기 매출이 3조69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SK온이 출범한 2021년 4분기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7% 늘었으며, 전분기보다 12% 늘어난 수준이다.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으나 적자 규모는 출범 이래 가장 적었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1315억 원이다. 전분기 3447억 원의...
자이글은 자이셀 지분 취득을 계기로 미국 버지니아주에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셀 전문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 공급망을 통해 자이셀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며 미국 내 LFP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중국산 LFP 배터리 활용이 불가능해지면서 제품과 공급망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자이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