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공장의 합산 배터리 셀 생산 능력은 총 120GWh(기가와트시) 이상이다.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의 생산능력은 43GWh다. 이는 105kW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탑재한 포드 전기 픽업트럭을 연간 40만 대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블루오벌SK 테네시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배터리 셀 양산에 들어간다.
이어 “반고체 배터리 양산을 계획 중인 노르웨이 프레이어(Freyr)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주가는 프레이어 투자에 연동돼 왔다”면서 “고객사 투자 스케줄 지연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했으나 신규 고객 확보로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또 “장비사 선정 시 중국, 일본 아시아 셀 메이커는 자국우선주의를, 북미는 인플레이션...
지난해에는 구매 부분 내 '배터리 셀·팩 상생팀'을 신설했다. 상생팀은 LG에너지솔루션의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파트너사의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생산성 향상, 물류비 절감 등 단기 과제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현지화 기반의 밸류 체인 구축, 신기술 발굴 지원 등 중장기 과제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파트너사에...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IRA법안 발표 이후 자동차 생산사와 배터리 셀 업체들이 법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재를 조달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라면서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 엘앤에프가 가진 기술력과 제조 공정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IRA법안 발표 이후 자동차 생산사와 배터리 셀 업체들이 법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재를 조달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라면서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 엘앤에프가 가진 기술력과 제조 공정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엘앤에프는 국내외 기업들과 활발히 협력...
폭스바겐도 배터리 생산 자회사 ‘파워코’를 설립하고 2030년까지 유럽 전역에 24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셀 생산공장 6개의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완성차 업체가 배터리 내재화를 시도하는 건 업체에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의 공급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는 배터리 기업에 수급을...
배터와이는 전기차 및 ESS(에너지 저장 장치)의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를 통해 데이터를 취득하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배터리의 셀 단위 상태 정보를 제공하고 배터리 생애 전주기를 진단하는 서비스(Baa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효성벤처스는 첨단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주력산업 고도화라는 산업부의 펀드 결성 목적에 따라, AI 기술이...
솔라셀 리모컨은 태양광 충전 배터리를 사용해 건전지 폐기물 배출 걱정을 덜어준다. e-HEPA 필터와 PM1.0 필터, 항균구리 극세필터 모두 물로 세척 가능한 워셔블 필터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어 폐기물을 줄여주고 필터 교체에 드는 비용까지 아낄 수 있다.
116년 만에 찾아온 따뜻한 봄 날씨는 올여름 경험해보지 못한 무더위를...
이차전지, 세계경제 이끌 성장산업
中과 가격·품질 등에서 사활건 경쟁
정부·기업 일체돼 세계 공략 나서야
향후 10년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성장산업으로 반도체와 함께 배터리가 거론되고 있다.인공지능(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소재인 반도체와 함께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탄소 배출억제를 위해 재생에너지원으로서 배터리를 장착하는...
현대차는 현재 남양연구소에 배터리 개발 전문 조직을 구성해 배터리 시스템, 셀 설계, 배터리 안전 신뢰성 및 성능 개발, 차세대 배터리 등 선행 개발을 포함하는 기능별 전담 조직을 마련해 전문 인력을 확보 및 육성 중이다. 현대차는 향후 10년간 9조500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 성능 향상 및 차세대 배터리 선행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LG에너지솔루션은 ‘LGES 배터리 챌린지’를 통해 배터리 소재 및 셀, 팩,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해 사업 협력 및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배터리 분야에서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정부는 “핵심광물 채굴부터 셀 제조까지 배터리 공급망 내 특유의 복잡함과 글로벌 상호의존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며 “외국 우려 기업 규정을 만들 때 배터리 공급망의 복잡함을 충분히 고려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재무부는 IRA를 통해 ‘외국 우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했는데, 여기엔 중국과 러시아, 북한, 이란 정부가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기업이...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중장기 하이니켈 양극재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해 주요 고객사들의 배터리셀 신규 수주에 따른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 등 단기 모멘텀이 잔존한다”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출하에 영향 주었던 소형 배터리 전방 수요도 2분기 말 회복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삼성SDI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SDI는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이라는 중장기 비전 아래 ‘지속가능 에너지 프라이맥스(PRiMX) & 사물배터리(BoT)’를 주제로 제품들을 전시했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전시인 ‘더 스마터 E 유럽’에서...
유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배터리 소재 트레이딩 사업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며 “배터리 원소재의 투자는 그동안 LG, 포스코 등에서 이뤄져왔으나 실수요자인 현대차의 배터리셀 JV가 최근 확대되며 자체적으로 중장기 셀 소싱을 위한 원소재 물량 확보에 나설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EV 신차 판매량이 2022년 790만대에서...
현대차의 배터리셀 JV 확대되며 자체적인 셀 소싱 위한 원소재 물량 확보 나설 가능성 존재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NEW
오래 기다린 이 오고 있다
텐트폴 모멘텀과 자회사 구조 개선
1Q OP -9억 원(적지)
6월부터 집중된 흥행 모멘텀
이기훈 하나금투 연구원
◇데브시스터즈
탐방노트: 하반기 모멘텀 풍년
쿠키런: 킹덤, 판호 획득 후 중국 출시...
싱가포르 기업과 195억 원 규모 리튬인산철배터리(LFP)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알에프세미는 전 거래일 대비 9.41%(2000원) 오른 2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알에프세미는 9일 싱가포르 모 기업과 LFP 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95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332억...
SK온과 현대차그룹은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유상증자를 통해 2조 원을 확보했다. 한투PE이스트브릿지컨소시엄으로부터 1조2000억 원을 조달하기도 했다.
SK온은 지난해 7월 독일 무역보험기관인 오일러...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대규모 LFP 배터리 셀 공급 계약과 관련해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이차전지 사업 본격화를 통해 실적 개선과 성장 동력 강화를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블랙펄1, 2, 3호 조합이 2일 납입 예정이었던 600억 원 전환사채는 오는 20일로 연기했다. 전환 청구 시 진평전자의 지분율 변동과 진평의...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기아의 플랫폼 기반 전기차 생산 증가, 배터리 셀 수급 방식 변화, 미국 IRA 수혜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생산 중 플랫폼 기반 전기차 비중은 약 50%”라며 “플랫폼 기반 전기차에 장착되는 전동화부품은 표준화돼 규모의 경제효과가 가능하다”며 “현대차·기아의 플랫폼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