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카카오 등이 자영업자·배달업자 수수료 인하’안을 예로 들어보자. 방식만 따져보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과 다른 바 없다. 이런 애매한 구분이라면 코로나로 수혜 입은 착한 임대인도 이익공유제 대상이 돼야 할까. 그 외 해외업체, 수수료로 먹고사는 기업들은?
또 그동안 이익공유제를 비판해 온 국민의힘도 혼란스러워질 수...
이러면 △오픈마켓에선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쿠팡 등이 △숙박앱에선 야놀자, 여기어때 등이 △배달앱에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이 △앱마켓에선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이 △가격 비교 사이트에선 네이버, 다나와 등이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선 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 부동산114 등이 △기타 업체에선 엔카,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법 적용을...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해 국내 주요 배달 앱의 결제금액 추정치를 26일 발표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 만 20세 이상 개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의 결제금액은 1조 4407억 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금액이다.
연간...
쿠팡, 배달의 민족 등 국내 300여개 기업에 공급 중이다.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비결은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인식전환과 뛰어난 품질, 가격정책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종이아이스팩 단일품목으로 작년 한 해 105억원 매출을 올린 바인컴퍼니는 아이스팩의 주원료인 고흡수성폴리머나 비닐 대신 세계 최초로 100% 물과 종이, 산화생분해성필름으로 만들어진...
코로나19로 비대면 업종이 뜨면서 지난해 11월에는 배달의민족과 함께 PLCC 배민현대카드도 출시했다.
25일 현대카드는 모바일 플랫폼 '쏘카' 전용 PLCC '쏘카카드'도 출시했다.
KB국민카드도 커피빈 코리아와 업무 제휴를 맺고 자사 최초의 PLCC를 3월에 출시한다. 고객들의 결제 패턴과 특성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할인 혜택...
1인분 배달이 가능한 외식업체가 늘어난 것도 도시락의 하락을 부추겼다. 통계청에 따르면 모바일쇼핑 중 음식서비스의 전년동기대비 거래액은 1분기 82.2%, 2분기 94.9%에 이어 3분기에는 83.4% 증가했다. 올해 3월 기준 ‘배달의민족’ 앱 다운로드 수는 5400만 개에 달하기도 했다.
경쟁자들의 거센 도전에도 편의점 도시락 가격은 되레 올랐다. 5년 전 2500~5000원대...
이번 이익공유제 참여 대상 기업으로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 쿠팡 등 플랫폼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이 거론되고 있다. 문제는 이들 기업이 코로나19로 수혜를 봤지만 과연 어느 정도 혜택을 봤는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또 쿠팡은 지난해 매출 11조 원으로 전년보다 55% 급증했지만, 영업적자는 2000억 원을 기록해 이익을 나눌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다. 쿠팡은...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도부와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배달의민족, 라이엇게임즈 등 4개 플랫폼 기업이 만나는 간담회를 추진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이 난색을 보이면서 불발됐다. 업계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장해온 이익공유제가 의제로 오를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4개 업체와 간담회가 취소되면서 네이버가 회장사로 있는...
지난해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같은 주문배달 서비스 ‘쿠팡이츠’를 새로 시작했고, 간편결제 서비스인 쿠페이를 쿠팡페이로 분사했다.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는 국토교통부에 택배사업 신청도 제출했다.
지난달에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사업 ‘쿠팡 플레이’를 시작한데 이어 라이브커머스도 내놓으며 유통업계를 넘어 네이버까지 위협하는 플랫폼...
조사 대상 플랫폼은 종합포털 사이트(네이버·다음 등), 오픈마켓(쿠팡·11번가 등), 가격비교사이트(네이버쇼핑 등), O2O(배달의민족·야놀자 등), 앱마켓(구글플레이·앱스토어 등)이며 일반소비자 11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색광고는 검색창에 특정키워드를 입력했을 때 제시되는 검색결과에 포함되는 광고를 말한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종합포털보다...
이번 자율시정으로 약 6000명의 배달기사와 배달의민족, 쿠팡아츠를 이용하는 파트타임 배달기사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자율시정으로 배달앱 업계의 불공정한 계약 관행이 개선되고, 배달기사의 권익도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플랫폼사와 지역업체 간, 지역업체와 배달기사 간의 불공정한 계약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021년 첫 번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우아한형제들과 ‘상생협력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아한형제들을 26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도 참석했다.
프로토콜 경제는 시장...
국내 배달앱 시장의 78%(2019년 거래금액 기준)를 점유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은 특히 큰 수혜를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대표 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도 지난해 3분기에 나란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일본 자회사 라인 실적을 포함할 경우 4분기에도 매출 2조 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카카오도 2분기 연속 1조 원대 매출...
여기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쿠팡과 배달의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을 규제 대상에 포함시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를 예고하자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신 의원의 개정안에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한 중소상공인의 매출 감소를 막기 위해 의무휴업이나 판매 품목을 제한하는 것 등이 포함된 것으로...
현재 이익 공유의 대상으로 거론되는 기업들은 반도체ㆍ가전 대기업, 카카오, 배달의 민족 등 플랫폼ㆍ비대면 기업 등이다.
전경련은 전자업종 기업의 경우 과감한 설비 투자, 연구개발이 선행되지 않았다면 코로나에 따른 수혜를 보기 전에 경쟁에서 도태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 플랫폼 또한 코로나 이전부터 '온라인 쇼핑으로 유통 트렌드가 변한 것을...
구체적으로 생활물류법에 따른 운송수단 제한의 경우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법률 해석에 따라 입장 전환은 가능하다.
또 신 의원의 상생협력법은 물류창고를 둔 온라인플랫폼에 지역상공인들과 영업시간 및 품목을 협의토록 강제하는 내용이라 이커머스는 물론 배달의민족 B마트 사업도...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거의 모든 나라에서 패스트푸드 및 음식 배달 등 식음료 앱 사용 세션이 2분기 및 3분기에 상승세에 오르더니 4분기에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 역시 12월 마지막 주에 1억 1500만 세션으로 주간 사용 세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세션 성장률 기준 가장 주목할 만한 식음료 앱 1위는 ‘배달의민족’, 2위는...
배달의민족도 “기상 악화로 인해 배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고 알리고, B마트도 “폭설로 배달이 어렵습니다”고 밝혔다. 요기요 익스프레스와 요마트 서비스도 일시 중단한다.
앞서 지난 7일 밤사이 내린 폭설과 한파에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일부 지역에서 새벽 배송 지연이 발생한 바 있다. SSG닷컴은 일부 지역에 1~2시간 가량 배송이 지연됐고, 마켓컬리도...
카카오와 쿠팡·티몬 등 이커머스, 배달의민족과 같은 플랫폼 기업, 넥슨·엔씨소프트 등 게임업계도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익 공유의 방식은 ‘협력이익공유제’가 거론된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중 하나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협력이익공유제는 대기업·중소기업이 공동 노력으로 얻은 이익에 대해 사전 약정에 따라 나누는 제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