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밥상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한편, 소비 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축산 농가를 돕는 상생 활동의 목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반값 열풍의 주역 ‘한통 가득 탕수육’을 26일까지 정상가 9800원에서 2000원 할인해 78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전 고객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태풍 여파·천연가스값 상승에 밥상물가·생활물가도 들썩농산물 1년5개월만·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 41년여만 최고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석달째 둔화했다. 다만, 환율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10월 전기료 인상이 예고돼 있어 향후 오름세가 확대될 수 있겠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인플레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태풍과...
주요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밥상 물가 역시 만만치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로 수요가 몰리는 추세다.
19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신선 식재료 및 가공식품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팬데믹 거리두기로 인해 집밥 수요가 늘었던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수치다.
우선...
회사 측은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밥상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소비 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축산 농가를 돕는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안선욱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물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반값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품질, 가격을 모두 갖춘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임으로써...
회사 측은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 이용 고객 대상 할인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은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추가 산지 확보와 물량 사전 기획으로 김장 물가 잡기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태풍과 농산물 생육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돕는 동시에 밥상 물가를 낮춰 고객의 한해살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태백·삼척 등 배추 공급 산지를 강원 영월·춘천·경북 영양 등지의 준고랭지로 확대해 배추 물량을 확보했다.
김태은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배추 가격이 안정권에 들 때까지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농가 돕기와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서민의 밥상물가는 여전히 불안하다. 배추·무가 90% 이상 급등했다. 외식물가도 치킨과 생선횟값 등이 크게 올라 1992년 7월 이후 30년 2개월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한국은행은 이날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소비자물가는 주춤했지만, 근원물가는 외식 등 개인서비스 품목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민심 밥상에서 주요 화제는 물가, 취직, 주택 등으로 분명히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줄 정치를 가리키고 있었다”고 전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민께서 원하시는 정치의 핵심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라며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던 부모님...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민심 밥상에서 주요 화제는 물가, 취직, 주택 등으로 분명히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줄 정치를 가리키고 있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께서 원하시는 정치의 핵심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라며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자녀들의...
고추 등 주요 농산물 가격 일제히 오르고 있어원ㆍ달러 환율은 1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380원 돌파수익성 악화 피하고자 농심, 팔도 등 일부 업체들 제품 가격 인상
밥상물가가 연이은 악재로 흔들리고 있다. 기후 위기로 농산물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원재료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환율도 고공 행진하면서 업체들의 재료 수입...
추석 기간에 영수회담을 하셔서 풀어나가는 모습 보이시면 제일 좋은 추석 밥상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에서 혐의사실 퉁 치자는 게 아니고 쌍 특검을 하든 방법을 모색하고 경제 물가로 여야 영수회담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께서 태풍 힌남노 대비 진두지휘를 잘 하셨다”며 “국민은 이런...
안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피해, 치솟은 밥상 물가 등 여러 사회경제적 요인들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도 많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은 밥 한 끼조차 해결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전달드린 백미로 지은 든든한 쌀밥과 함께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유수 이사장은 명절...
식품업계의 연이은 가격 인상에 물가 부담이 늘면서 올해도 명절용 간편식 인기가 높다.
2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8월10일부터 25일까지 적전류, 양념육, 떡류 등 30여 종의 명절용 가정간편식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올반 소불고기’와 ‘올반 동그랑땡’의 판매량이 각각 34%, 28% 늘었다.
실제 이달 23일 네이버...
특히 밥상물가와 관련해서는 배추•무•양파•마늘•감자 등의 공급을 확대하고, 소•돼지고기 도축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주로 공급 위주의 대책이 발표됐다.
류 위원장은 “물가와 관련해서 생산량 위주의, 즉 공급 위주의 대책 많다”며 “결국 공급이 필요하다는 건 소비가 공급보다 많기 때문”아러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간별 소비량 분석을 통해 얼마만큼의...
롯데마트가 상생상품을 앞세워 소비자 밥상물가 부담을 덜겠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농가 적체 물량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은 '상생 과일'이라는 이름으로 사과, 참외 등을 시세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실제 참외, 자두, 사과 등 10여 품목의 ‘상생’ 시리즈 과일들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코로나19에 이어 원부자재값 인상으로 외식물가까지 치솟으며 가정간편식(HMR)이 대세로 떠올랐다. HMR 시장 저변이 확대되면서 자연식 등 이른바 ‘로우 푸드(Low food)’ 간편식도 등장했다.
CJ온스타일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자연식의 대표주자인 사찰음식을 TV 라이브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오후 5시 30분에 판매하는 ‘자연바루 연잎밥’은...
다만 최근 전국적인 폭우로 인해 추석 밥상 물가가 치솟으면 앞으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는 더 나빠질 수 있다.
21일 한은에 따르면 오는 23일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소비자동향조사에서 눈여겨볼 부문은 ‘기대 인플레이션’이다.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해 2월 2.0%를 기록한 후 15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해 왔다. 그러다 지난 4월 3.1%로 3%를...
폭염에 폭우까지 겹치며 한동안 채소 가격 상승에 따른 '밥상 물가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파프리카(200g) 소매 가격은 12일 기준 2110원으로 열흘 전 대비 50.7% 올랐다. 파프리카 가격은 40일 전 1280원, 30일 전 1386원, 20일 전 1313원 등으로 소폭 상승하다가 폭우 시기를 지나면서 급등했다....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 이른바 ‘밥상물가’부터 외식물가, 심지어 배달비까지 무섭게 오르고 있죠.
7월 소비자물가만 해도 전년 동월 대비 6.3% 오르며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률만 보면 솟구치던 소비 심리도 금세 꽁꽁 얼어붙는 듯합니다.
다만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의 소비 욕구가 솟아날 구멍은 있나 봅니다. 먹거리...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물가상승률이 7.1%로 7개월 만에 최고치로 뛰는 등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주 행사 기간 동안 수협쇼핑을 통해 수산물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주 1인당 20%(최대 2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매주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8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받을 수 있어 수산물 소비촉진과 추석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