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그동안 민간단체를 통한 위탁운영과 사업비로 6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갔음에도 품질, 가격,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됐다”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밥상이 지켜지고, 전국 친환경 농가의 판로는 점점 확대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월 소비자물가가 폭염·폭우 등 영향으로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33(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3.4% 상승했다. 올해 4월 3.7%를 기록한 뒤로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 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부터 둔화하다가 7월에 2.3%로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석...
‘오늘의 밥상물가’는 104종의 농축수산물 가격 정보를 바탕으로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식자재 가격 상세조회 △가격 추이 전망 △오늘의 추천 요리 △이달의 제철 음식 등 먹거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이외에도 매달 생활영역(배달 앱, 주유소 등)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오늘의 쿠폰’, 생활통장으로 이체를 받으면 현금 행운상자를...
대통령실은 "제공되는 우리 수산물 메뉴는 국민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갈치·소라·광어·고등어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완도 전복과 통영 바다장어, 멍게와 우럭 등"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요일별 메뉴는 △28일 모둠회(광어, 우럭), 고등어구이 △29일 제주 갈치조림, 소라무침 △30일 멍게비빔밥, 우럭탕수 △31일 바다장어 덮밥...
밥상 먹거리 불안감이 커질 것”이라며 “경기가 안 좋아 매출이 많이 줄었다. 예년의 반의 반 수준이다. 방류 이후 더 떨어질 가능성은 말할 필요도 없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같은 시장에서 수산물을 팔아온 B씨는 “골치가 아프다. 업종을 바꿀까 고민도 했다”고 하소연 했다.
오염수로 인한 불안감은 관광객이 몰리는 지방의 대규모 수산시장에서 더 두드러졌다....
할머니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을 넘어 ‘넘쳐나는 할머니의 밥상’을 통해 ‘출시 1주년 기념 풍부한 보상’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먹성 좋기로 유명한 배우 이장우와 먹방 유튜버 쯔양도 광고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노션 관계자는 “하이퍼리얼리즘을 활용한 스토리형 광고기법은 업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며 “최근 공감 가는...
올여름 장마와 폭염에 이어 태풍까지 더해지면서 농산물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미 배춧값은 2배 이상 올랐고, 한 달 앞둔 추석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부에 따르면 11일 배추 상품(上品) 10㎏ 도매가격은 2만5760원을 기록했다. 1년 전 1만9096원과 비교하면 약 35%, 평년 1만4106원에서는...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혜진에게 밥상을 대접한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2019년에 뜨고 나서 가장 저를 축하해 준 분이 한혜진 선배였다. 어디 촬영가면 인사시켜 주고 그 정도로 절 이끌어 줬다”라며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어 찾아갔다”라고 운을 뗐다.
송가인을 맞이한 한혜진은...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가보훈부와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및 5개 지방(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보훈청장...
서울시가 시민들의 밥상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오이 3만 개를 36%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높아진 농산물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롯데마트·동화청과·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진행한다.
9일 서울시는 서울 시내 롯데마트 14곳에서 이달 10~12일 3일간 오이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종료됐지만, 폭우가 먹거리에 미친 영향은 아직 본격적으로 나타나지도 않은 상황. 태풍의 영향과 추석을 앞두고 밥상 물가는 몇 차례 더 들썩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정부 차원의 할인 행사와 공급 확대 방안도 좋지만, 물가 안정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2.3%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1년 6월 2.3%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며, 소비자물가는 지난 4월 3%대로 둔화한 후 6월 2.7%에 이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다. 7월 소비자물가가 2.3%로 떨어진 데는 지난해 같은 달...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상추와 시금치 등 일부 채소 도매가격이 한 달 만에 2배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적상추(상품) 도매가격은 4㎏에 5만9080원으로 한 달 전(2만6160원)과 비교해 125.8% 올랐다. 시금치(상품) 도매가격도 4㎏에 4만7920원으로 한 달 전(2만2200원)보다 115.9% 상승했다....
밥상에 자주 오르는 깻잎과 미나리 가격도 올랐다. 깻잎 2㎏ 도매가격은 4만1160원으로 1개월 전(1만8848원)보다 118.4%, 1년 전(2만8236)원보다 45.8% 상승했다. 미나리 역시 7.5kg 도매가격이 6만7867원으로 1개월 전(3만936원)과 1년 전(3만1950원)보다 각각 119.4%, 112.4% 올랐다.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 삼계탕 가격도 눈에 띄게 올랐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외식비...
롯데마트는 식재료와 외식비 등의 상승으로 밥상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인기 외식 메뉴를 간편식으로 즐기는 고객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6월 외식 서비스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서 발표한 6월 냉면과 삼계탕의 서울시 평균 가격도 전년보다 8% 이상 상승했다.
롯데마트 PB 냉면 대표 상품인 ‘요리하다...
정부는 서민 밥상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최대 100억 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확대한다.
호우 영향이 큰 양파, 상추, 시금치, 깻잎, 닭고기 등 5개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통해 최대 30% 할인행사를 지속한다.
여기에 27일부터는 할인지원대상에 감자, 대파,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5개 품목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여름방학을 맞아 220개 임대주택단지 아동에게 '행복한 밥상'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LH 행복한 밥상’은 맞벌이 가정의 초등생 자녀의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2005년부터 시작해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6만230여 명의 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해 왔다.
LH는 맞벌이, 한부모, 조손 가정 아동 등을...
시금치ㆍ깻잎ㆍ오이 줄줄이 올라두려운 밥상 물가…추석까지 장기화 관측"소비심리 위축될라"…대형마트 할인전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속출하면서 상추 등 채소류는 물론 축산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향후 태풍 피해 가능성도 있어 물가 상승이 추석까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25일...
우선 ‘로컬 여행 고수상’ 5명을 선정해 ‘밥상의 여정 in 광주’ 참여권 2매를 증정한다. ‘밥상의 여정 in 광주’는 식재료 원물을 경험하고 숨겨진 여행지들을 여행하는 ‘필드트립’과 산지의 식재료로 만들어낸 다이닝 코스를 즐기는 ‘워크숍 다이닝’으로 구성됐다.
필드트립은 10월 8일~9일 양일간 광주와 전남 곳곳의 식재료 생산지와 숨겨진 여행지를...
이미 전 세계 토마토 가격은 8배까지 치솟으며 밥상 물가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홍콩에 있는 JP모건자산운용의 훌리오 칼레가리 아시아 채권 책임자는 “2014년과 2015년처럼 엘니뇨 현상이 심해지면 내년 신흥시장의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달라질 수 있고, 이는 많은 국가의 중앙은행 정책 행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당장 포트폴리오를 조정하지 않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