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옥 토마스의집 총무는 “여러 중소기업의 크고 작은 손길 덕에 30년 넘게 무료급식소가 운영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외계층의 밥상에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으로 함께한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뜩이나 밥상물가가 높아 곡소리가 나오는데 그나마 쌀값은 내렸으니 '아 그래도 쌀값은 내렸으니 굶진 않겠구나'라고 위안이 되는 대목이다.
반면 떨어지는 쌀값에 농심(農心)은 타들어 간다.
쌀값 폭락의 이유는 소비보다 생산이 너무나 많아서다. 쌀이 남아도니 당연히 가격은 떨어진다. 정부가 공공비축과 시장격리 등 지난해만 80만 톤 이상을 사들였지만 여전히...
감자튀김의 사례는 밥상에 오르던 식품이 예측할 수 없는 변수로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엄중하게 보여준다. 기후 위기와 질병,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식량 문제에서 다양한 위기가 ‘퍼펙트 스톰’으로 몰려오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상황은 최근에 너무나도 많이 보았다. 이미 세계 인구의 30%가 식량 위기에 노출돼 있는데, 인류 차원의...
그는 “김장만 가지고 우리 밥상이 풍성하다고 하지는 않는다. 된장찌개도 뜨겁게 끓여야 할 것 같고, 또 따끈따끈한 공깃밥도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며 “국민들 보시기에 풍성한 식단을 만들어서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정당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당내 의견들과 세력들과 잘 소통 통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연대 외...
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을 통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서울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50가구에 연탄 1만 장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정KPMG는 2005년부터 사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설치하여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2011년에는 사단법인...
‘LH 행복한 밥상’은 LH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점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단지 내에 조리가 가능한 장소를 확보해 음식을 조리한 후 배식하는 방식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도시락으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아동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도시락 급식 방식으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
교보증권 임직원 600여명은 지난 11월 ‘사랑의 헌혈’, ‘기부 챌린지’, ‘결식아동 밥상 드림이’ 활동을 통해 24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적립된 성금은 지정 복지 단체인 성로원아기집, 자혜원, 성빈여사 등 총 12곳에 각각 200만원씩 전달됐다.
송의진 경영지원실장은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이 절실하다”며 “함께사는...
특별전에서는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CJ제일제당 대표 제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햇반 흑미밥 36입’, ‘햇반 잡곡밥 36입’을 한정 판매하고 최저가에 도전한다. 겨울철 많이 찾는 ‘왕교자+호족반 만두’는 9000개 한정으로 평양만두(320g)를 증정한다.
깐풍기, 중화짬뽕 등 고메 중화요리는 15% 할인가에, ‘햇반솥반’ 은 8개 기획으로 초특가 한정...
결과적으로는 권진영 후크 엔터 대표가 차려놓은 밥상이라는 의미”라며 “후크 엔터가 SBS와 공동 제작한 건 ‘집사부일체’만이 아니다. ‘리틀 포레스트’, ‘편먹고 공치리’, ‘써클 하우스’까지 네 번이나 공동으로 손을 잡고 제작에 나섰다.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을 뿐, 내부 관계자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러 가지 정황을...
그러다 리안이는 엄마의 ‘맘마’ 소리에 갑자기 밥상으로 다가가, 반찬을 한 입 먹은 뒤 밥그릇을 뚝딱 비워내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
이후 김예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울면 아이가 기댈 곳이 없다”며 그간 눈물을 참아왔던 이유를 털어놓은 뒤 뒤늦게 눈물을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도 눈물바다가 됐다. MC 박미선은 “아이가 행복해지려면...
2%, 훈제삼겹살 등 구이류가 23.9%, 즉석피자가 52.7% 신장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집에서 월드컵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키친델리와 피코크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고물가 시대 밥상물가를 낮추기 위해 매주 다양한 테마의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고물가 시대를 이겨낼 밥상물가 도우미로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즉석조리 델리 코너는 올해 하반기 들어 매달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15% 증가했고, 11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21.4% 증가했다.
이마트가 PB(자체상표) 상품으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사랑의 헌혈 △드림이 따뜻한 밥상 △헬스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사랑의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불안정 해결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일, 14일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결식아동에게 간편식, 영양제, 반찬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또 롯데제과는 최근 매 끼 어떤 식사를 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도와주는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로 ‘월간밥상’을 선보인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아이스, 빵 등으로 구독 서비스의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컬래버 서비스를 지속해서 전개해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경제 콘텐츠인 ‘월간과자’의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할...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은 코로나 확산과 물가 상승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연세대의 밥상에 필수인 김치와 쌀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와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는 프로젝트다.
대한적십자사는 경기 지역의 취약계층 1303가구를 선정해 두산건설이 후원한 7475만 원어치 쌀과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다.
권경훈 두산건설...
다만 계란 가격에는 아직 큰 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확산세가 거세지면 밥상 물가도 불안해질 수 있다.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후 8시 기준 전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모두 7곳에서 확인됐다.
지난달 17일과 21일 경북 예천의 종오리 농장과 종계 농장, 이어 26일에는 충북 진천의 육용오리...
회사 측은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밥상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한편, 소비 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축산 농가를 돕는 상생 활동의 목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반값 열풍의 주역 ‘한통 가득 탕수육’을 26일까지 정상가 9800원에서 2000원 할인해 78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전 고객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태풍 여파·천연가스값 상승에 밥상물가·생활물가도 들썩농산물 1년5개월만·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 41년여만 최고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석달째 둔화했다. 다만, 환율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10월 전기료 인상이 예고돼 있어 향후 오름세가 확대될 수 있겠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인플레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태풍과...
주요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밥상 물가 역시 만만치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로 수요가 몰리는 추세다.
19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신선 식재료 및 가공식품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팬데믹 거리두기로 인해 집밥 수요가 늘었던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수치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