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여름철 전력수급 현장 방문

입력 2018-07-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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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박형구 사장이 신보령발전본부 현장을 찾아 지도점검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30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박형구 사장이 신보령발전본부 현장을 찾아 지도점검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전국 발전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31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박 사장은 다음달 9일까지 전국의 발전본부와 건설본부 현장을 방문한다. 현장 방문을 통해 발전설비 안정운영대책, 재난대응체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앞서 27일에는 제주발전본부, 30일에는 신보령발전본부를 찾았다. 그는 신보령발전본부에서 폭염대응 전력수급 현장회의를 열고 발전소 고장이 국민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온 속에서 일하는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휴식시간 준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도 점검했다.

중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본부와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복구체계도 강화하는 등 전력 공급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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