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 선정위원회는 △반지하주택 밀집 및 상수 침수로 인한 피해 여부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모아주택 실현 가능성 △주민 갈등 및 신축 등 투기 우려 여부 △기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 합리성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수시로 공모 선정 발표일 다음 날을 기준으로 고시 가능한...
기존 개별 반지하 주택은 신축 매입약정 등을 통해 공공이 매입해 지상층을 공공임대주택, 지하층은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한다.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은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신축 전환을 유도한다. 재개발‧소규모주택정비‧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한 정비가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선택 지정요건에 반지하주택 동수 1/2 이상을 추가하고, 재개발 시 용적률 완화...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 분진·조도·소음·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 업체,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 등을 우선으로 한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이며, 실 소요액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24일까지 신청서류를 지참해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아울러 서울시는 반지하 주택, 주거 취약가구의 단열·창호 교체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사업’을 다음 달 공고 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대상 지역을 서울 시내 전역으로 넓힌다.
주거 취약가구의 경우 공사비의 80%, 약 1200만 원 규모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침수방지시설 및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과 노약자 거주...
시는 반지하 주택, 주거 취약가구의 단열·창호 교체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사업’도 다음 달 공고 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물 에너지 성능개선,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부터 에너지 효율...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자가 또는 임차 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가구 가운데 반지하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장판·창호 교체, 천장 보수, 곰팡이 제거 등 17종이다.
지난해까지 가구당 최대 120만 원 지급하던 지원금액도 올해부터 180만 원으로 조정됐다. 시는 지난해 사업참여 가구...
햇빛이 이렇게 적나라하게 잘 드는 집도 처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첫 자취가 언덕 중간에 있는 반지하였다. 거기선 아예 햇빛을 못 봤다. 여기 이사 오고 해를 맞으며 눈을 뜨는 게 정말 좋았다”라며 “계속 커튼을 안 달 거 같다. 따스하고 너무 좋다. 겨우 1년 살았는데 너무 신난다.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방문단은 후보지를 보다 나은 주거시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밀집되어 있는 노후 주택과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 거주지, 부족한 주차장, 낙후된 기반 시설 등의 문제점들을 살폈다.
이 밖에도 후보지 앞 서울광장 8배(11만㎡) 규모로 숲, 광장,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국회대로 상부 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시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침수피해 우려 지역 반지하 주택이 주거용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침수이력, 노후도를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1050호를 매입한다.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사업은 지원연령을 만 19~64세에서 만 19~69세로 확대했다.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하는 새로운 공공체육 프로그램 모델인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3월부터...
특히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비율, 침수 이력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서울시는 분양권을 늘리기 위한 지분 쪼개기, 신축빌라 난립으로 인한 분양사기 등이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만큼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 및 미선정 구역에서도 투기방지대책을 가동한다.
먼저 지분 쪼개기를 막기 위해 '2022년 1월 28일'을 권리산정일로 고시하고, 그다음 날을 기준으로...
침수 사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일가족이 사망한 사건 등으로 관심이 늘었다.
발망치 키워드는 층간소음 이슈와 관련한 신조어다. 지난해에도 과거 대비 언급률이 상승한 주요 키워드로 선정된 바 있다. 발망치 키워드는 꾸준히 언급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실제 리뷰들을 보면 위층의 층간소음을 발망치 소리에 비유하며 불만을 표하는 글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 메타버스 서울(18억400만 원), 취업사관학교(15억 원),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7억5000만 원), 반지하 지원(8억 원), 세운상가 재생(6억 원) 등도 시 제출안보다 늘어나 편성됐다.
다만 TBS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등 시 투자 출연기관 예산은 전년보다 대거 삭감됐다.
오 시장은 예산안 통과 이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반지하 주택이다. 노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 가정은 생활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다.
해당 가구에는 △주택의 창호와 조명 교체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턱 설치 △난방 효율 향상 및 비상시 탈출로 확보를 위한 개폐형 방범창 설치 △거동이 불편한 거주자를 위해 문턱을...
주거복지 현장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침수에 따른 반지하 등 피해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쪽방 등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 사례 발표와 함께 민간·공공기관 협업 등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정부는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단순히 물량 위주의 공공임대 등 공급...
또 약자와의 동행, 메타버스 서울, 취업사관학교,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 반지하 지원, 세운상가 재생 등은 시 제출안보다 늘었다.
오 시장은 예산안 통과 이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귀중한 재원이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예산, 5688억 원 삭감된...
또 약자와의 동행, 메타버스 서울, 취업사관학교,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 반지하 지원, 세운상가 재생 등은 시 제출안보다 늘었다.
오 시장은 예산안 통과 이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귀중한 재원이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여러 차례 '냄새가 선을 넘는다'라는 박 대표의 말에 자신의 몸에 코를 들이대 보지만 정작 그 자신은 못 느끼는 기택의 냄새는 '지하철 탈 때 나는 냄새’ 혹은, '행주 삶을 때 나는 냄새'로 설명된다. 그리고 박 대표의 아들은 기택의 딸과 아내인 미술 선생님과 가사도우미에게서도 같은 냄새가 난다고 했다. 가난한 기택 가족을 둘러싼 냄새는 반지하의 퀴퀴하고...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를 우선 매입하고, 매입한 반지하를 신축하거나 기존 지하층은 비주거용으로 전환한다. 지상층은 임대주택으로 활용해 주거취약계층이 먼저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는 안심주택을 2026년까지 1만6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고시원은 스프링클러·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기준, 최소면적 등 주거기준을 충족하는 민간 소유 고시원을...
Q. 쪽방촌, 반지하에 사는 고령자들은 오히려 떠나지 않으려는 분들도 많다. 이런 분들은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그들을 억지로 주거 이동을 시킨다든지 주거 상향을 시킨다든지 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그런 분들에 한해서는 주거환경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냉난방 개선 등 시설 개선에 초점을 둘 것이다.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를 우선 매입하고, 매입한 반지하를 신축하거나 기존 지하층은 비주거용으로 전환한다. 지상층은 임대주택으로 활용해 주거취약계층이 먼저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는 안심주택을 2026년까지 1만6400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만약 개별 신축이 어렵거나 주변과 공동개발을 원하면 ‘반지하 주택 공동개발’도 추진한다. 기존 주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