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한다고 밝힌 가수 김흥국이 영화 흥행을 기원하며 삭발했다.
17일 김흥국 유튜브 채널 ‘들이대TV’에는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작발표회 행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흥국은 “평소 박정희 전...
저는 목숨을 걸겠다”고 말하며 지지 의사를 내비쳤다.
김흥국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다큐멘터리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작에도 참여한다. 김흥국은 14일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평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했고 육 여사는 어머니처럼 여겼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박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책과 노래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11일 흥.픽쳐스는 박정희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 실록 영상 70%에 재연 영상 30%를 섞은 120분짜리 논픽션 작품이다. 김흥국은 흥.픽쳐스의 대표 이사를 맡아 영화 제작에 나선다.
김흥국은 “평소 마음속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달빛철도 축하 행사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데 대구에 돌아오니 박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보이지 않아 유감스러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광주가...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간곡한 권유도 인수의 계기가 됐다.
같은 해 3월 1일 주식회사 대한항공이 탄생하면서 대한민국의 민항 시대가 열렸다. 출범 당시 구형 프로펠러기 7대와 제트기 1대 등 기체 8대만을 보유했던 대한항공은 55년 만인 올해 3월 현재 여객기 137대, 화물기 23대 등 총 160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대형 항공사로 거듭났다.
조 창업주는 ‘수송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박정희 전 대통령 부인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 역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첫 방문이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충북 옥천군에 있는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 사실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생가 입구에 있는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정부에 따르면 전국 의대 정원은 이승만 정부 시절 1040명, 박정희 정부 2210명, 전두환 정부 2770명, 노태우 정부 2880명, 김영삼 정부 3260명, 김대중 정부 초기 3300명이었다. 현재 의대 정원은 3058명이다.
한 총리는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정말로 안 된다”며 “공공의료 비상 체계를 가동해 총력전으로 대처하고 있으나 벌써 수술 일정이...
전 씨는 “노무현 이야기를 담은 ‘변호사’도 봤고, 박정희를 담은 ‘남산의 부장들’, 전두환을 다룬 ‘서울의 봄’도 봤고, 곧 ‘길 위의 김대중’도 볼 것”이라며 “영화를 보든 안 보든, 내가 무슨 영화를 보던 그건 내 자유인데 이런 영화 논쟁이 나온 김에 제발, 한국 영화 뭐든 좀 많이 보고 그래서 영화산업 발전에도 다 같이 기여하자”고 했다.
그는 “역사와...
정 씨가 말하는 300조 원은 안 씨가 2017년 한 방송에서 최순실 일가 재산의 시작점을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장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을 말한다. 이 발언과 관련해 최 씨는 2019년 안 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정 씨는 기탁금 1500만 원이 모임과 동시에 후보 등록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며 “만약 기탁금이...
과거 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 사람들'(2005)은 박정희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개봉 당시 상영금지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블랙코미디의 장르적 특징을 보이는 '그때 그 사람들'은 박 대통령과 관료들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측면이 있다. 또 박 대통령이 자주 일본어를 쓰는 장면을 삽입했는데, 당시 권력자들의 친일적인 단면을...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육성하면서 수출 품목이 크게 바뀌었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이른바 ‘번개사업’이 시작됐다. 이름처럼 한 달 안에 예비군 20개 사단 무장에 필요한 무기로 소총, 기관총, 박격포, 로켓 발사기를 만들라는 명령이었다.
1975년 필리핀에 M1 소총 탄약을 팔았는데 첫 방산 수출이었다. 당시 연간 수출액이 47만 달러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30억...
일각에서는 박정희 정권 당시 박봉에 시달린 공무원들을 위한 소액의 상여금인 ‘효도비’가 방앗간에서 떡을 맞추면 딱 알맞을 정도의 소액이라 ‘떡값’이라 불리게 됐다는 이야기도 나왔죠.
이 ‘떡값’은 어느 순간 ‘뇌물’의 의미로도 통용됐는데요.
‘떡값’이나 떡을 뇌물이나 권력에 비유해 언급된 것은 박정희 정부 시절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당시...
정치권력을 자신만이 갖고 그것을 또 영구히 가지려고 한 박정희와 전두환 두 전 대통령의 욕망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는지 영화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왜 민주주의가 필요한지 또한 바로 알 수 있다.
박정희 장군이 대통령이 된 이후 권력을 공고히 할 수 있게 했던 것은 경제개발 논리였다. ‘근대화’와 ‘공업입국’과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란...
법사위 야당 간사 소병철 의원도 “경부고속도로를 만들 때도 반대가 많았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개통, 대한민국 산업·경제화의 척추를 만들었다”며 “동서화합, 남부권의 새로운 경제 발전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여야 일치 의견으로 광주, 대구, 경북, 전남 모두 이 법 통과를 목마르게 절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의원 261명...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이 만난 것은 이번이 취임 후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때 취임 후 박 전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지난달 7일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가 두 번째로 만났다.
두 부처가 함께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우리부터 부처 간 벽을 허물자고 의기투합했다는 후문"이라는 언급도 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이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 선구자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을 언급한 데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생각한 부분을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희 정부 시절 서울시 1년 예산에 준하는 규모로 반도체 산업 투자를 하면서,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적극적으로 나선 일화에 대해 언급한 윤 대통령은 "옛날에 64k D램 성공한 것으로 국민이 기뻐한 기억이 있고, 그렇게 지금까지 성장해 우리가 세계 초격차 기술 우위까지 서게 됐다"는 언급도 했다.
이와 함께 소니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가 저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