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총선 앞두고 대구서 회고록 북콘서트 개최

입력 2024-01-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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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달성군 현풍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지난해 대구 달성군 현풍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 달 5일 대구에서 자신이 쓴 회고록 관련 북콘서트를 연다. 총선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 박 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월 5일 오후 2시 대구의 한 호텔에서 회고록 북콘서트를 갖는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선별한 300여 명에게 북콘서트 일정을 공지한 후 참석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측에 전달된 참석 인원은 500명이다.

회고록에는 박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을 비롯해 2012년 18대 대선이 치러진 이후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하기 전까지의 과정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이 만난 것은 이번이 취임 후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때 취임 후 박 전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지난달 7일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가 두 번째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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