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이지만 박 회장은 우선 2015년 3월까지만 손 전 회장의 잔여임기를 맡게 된다. 상의는 그 이후 다시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대한상의 회장 선출 안건 외에 손경식·박용성 전 대한상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기 위한 정관 개정안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이지만 박 회장은 우선 2015년 3월까지만 손 전 회장의 잔여임기를 맡게 된다. 상의는 그 이후 다시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대한상의 회장 선출 안건 외에 손경식, 박용성 전 대한상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기 위한 정관 개정안도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한편,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대한상의 회장 선출 안건 외에 손경식, 박용성 전 대한상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기 위한 정관 개정안도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는 박 회장이 제안한 것으로 변경 전 정관(제36조1항)에 따르면 명예회장은 1인만 추대가 가능했다. 이에 따라 박용만 회장의 형인 박용성 대한체육회 명예회장과 손경식 전 대한상의 회장이...
박 회장이 이날 취임하면 두산그룹은 4번째 대한상의 회장을 배출하게 된다.
두산그룹 창업자인 박두병 전 회장은 1967년 8월에 회장에 취임한 뒤 숙환으로 별세했던 1973년 8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했다. 전문경영인이었던 정수창 전 회장은 1980년 9월부터 1988년 5월까지 상공업계를 대표했다. 박용성 전 두산 회장은 2000년 4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대한상의 회장을 맡았다.
각각 3년이지만 손경식 회장의 사임으로 2015년 2월까지 일단 남은 임기를 채운 후 그 때 다시 선출하게 된다.
한편 박 회장이 21대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게 됨에 따라 두산가에서만 3명의 회장이 나오게 됐다. 박 회장의 부친이자 그룹 초대 회장인 고(故) 박두병 회장은 대한상의 6~8대 회장을 역임한 초창기 멤버다.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도 17~18대 회장을 지냈다.
2009년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2011년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이사 등을 맡은 이후 지금까지 줄곧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이 회장 자리에 오를게 될 경우 두산가와 대한상의와의 인연은 더욱 깊어진다. 박 회장의 부친이자 그룹 초대 회장인 고(故) 박두병 회장은 대한상의 6~8대 회장을 역임한 초창기 멤버다.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도 17~18대 회장을 지낸 바 있다.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도 17~18대 회장을 지냈다.
한편 이 날 회장단 회의에는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심경섭 한화 사장, 이인원 롯데그룹정책본부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2005년 11월 박용성 당시 회장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대한상의 회장을 맡았다. 박 회장의 잔여 임기 4개월을 채운 뒤 이듬해인 2006년 3년 부터 새 임기를 시작했다. 2009년 4월과 지난해 21대 회장에 선출되면서 3번째 연임에 성공했으며 8년 가까이 재임했다. 임기는 2015년 4월까지다.
한편 손 회장 사임과 동시에 대한상공회의소는 정관에 따라 서울상공회의소...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외삼촌인 손 회장은 2005년 11월 박용성 당시 회장의 중도 사퇴 이후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잔여 임기를 채운 뒤 2006년과 2009년, 지난해 연임에 성공해 오는 2015년 3월까지가 임기다.
경기고를 2년 만에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 합격한 손 회장은 누나인 손복남 CJ 고문이 삼성가(家)로 시집가면서 삼성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77년부터 삼성화재...
손 회장은 2005년 11월 박용성 당시 회장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대한상의 회장을 맡으며 잔여 임기 4개월을 채웠다. 이듬해인 2006년 3년 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2009년 4월과 지난해 21대 회장에 선출되면서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으며 8년 가까이 재임했다. 임기는 2015년 4월까지다.
한편 손 회장 사임과 동시에 대한상공회의소는 정관에 따라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16명 중...
박용성 전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지난 2월 IOC 위원 추천을 받은 조 회장은 대한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IOC 위원 후보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체육 활동과 기여도에 대한 평가를 거쳐 추천위원회를 통과하는 것이 1차 관문이며 이번 집행위 통과가 2차 관문이다. 1차 관문보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소수 후보만 남기는 이번 IOC 집행위원회가 관건이다.
이번...
장남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 3남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4남 박용현 전 두산 회장, 5남 박용만 두산 회장이 두산그룹의 창업 3세대다.
두산그룹은 3대 회장인 박용곤 명예회장이 1996년 물러난 뒤 창업 3세 형제들이 번갈아가면서 그룹 총수를 맡고 있다. 지난해부터 5남 박용만 두산 회장이 총수에 올랐다.
특히 두산그룹 4세대들은 2009년 두산을 인적 분할해...
박용성 전 대한체육회 회장이 2020년 올림픽 종목에서 퇴출된 레슬링의 재진입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27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제37대 체육회장 이임식에 앞서 "일각에서는 오는 5월 상트페테스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KOC) 집행위원회에서 레슬링이 올림픽 후보종목으로 선정될 수 있다고 하는데 내가 볼때는 가능성은 제로(0)...
제38대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된 김정행(70) 용인대 총장이 한국 체육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 총장은 22일 신임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자리에서 "정책들을 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세 번째 도전 만에 '한국 스포츠의 대통령'인 체육회장직에 오른 그는 "항간에 여러 이야기...
제38대 대한체육회 회장에 선임된 김정행(70) 용인대 총장은 한국 유도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김 총장은 1960년대 유도 국가대표 출신이다. 국가대표 선수를 지낸 체육회장은 김정행 회장이 초초다.
김정행 총장은 "체육회 회장으로서 여러분들의 협조 속에서 소통하는 대한체육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헀다.
김 회장은 삼수 끝에 '한국...
김정행(71) 용인대 총장이 대한체육회 회장에 올랐다.
김정행 총장은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8대 대한체육회(KOC) 회장 선거에서 28표를 획득해 신임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한국 최초의 여성 체육회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이에리사(59) 새누리당 의원은 25표에 그쳐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날 투표에는 대의원 총 58명 중 54명이 참석했고...
체육회 부회장도 맡은 그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때는 한국선수단장을 맡았고 박용성 현 회장과 30여 년간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행 총장은 20년 가까이 협회(대한유도회)를 운영했고 아시아나 세계연맹 임원을 맡으면서 국제스포츠계통에 풍부한 경험을 쌍았다. 이같은...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은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내 대한체육회장실에서 박종우에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수령한 2012년 런던올림픽대회 남자축구 동메달을 전달했다.
박종우는 지난해 8월11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우리나라가 2-0으로 승리한 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