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소비자의 1++ 쇠고기 선호도는 낮아졌다. 낮은 생산성으로 그만큼 값이 비싸졌기 때문이다.
박병홍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등급제 보완을 통해 그간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들이 상당부분 개선ㆍ보완돼 쇠고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소비트렌드 변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은 고령자를 위한 ‘개호식품(介護食品, Care Food)’ 산업을 발전시켜 저영양 예방 분야까지 대상을 넓히는 추세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연구개발 투자 등을 통해 국내시장의 확대를 도모하고, 일본·홍콩 등 고령화가 진행 중인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홍 농림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과자류가 동남아, 중동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이 급증하고 있어 수출 유망 품목으로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수출을 늘리기 위해 중국 등 주요 수출국의 글로벌 온라인ㆍ모바일 쇼핑몰 내 ‘한국식품전용관’ 개설을 확대하는 등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고, 수출 대상국별 시장현황, 소비자 선호 등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