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으로 평가 받은 박경수 작가의 SBS 드라마 ‘펀치’는 TV 남자 최우수연기상(김래원ㆍ조재현) 등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임시완의 TV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빛나는 tvN ‘미생’과 지성이 TV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오른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역시 4개 부문에서 수상에 도전한다.
영화 부문도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 총출동한다. 영화...
2일차에는 ▲병원은 위기 상황에서 환자와 대중의 경험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김호 위기관리 컨설턴트) ▲환자경험 개선 프로젝트, 실제로 적용하기(박경수 KPMG 실장) ▲예술치유센터 운영 사례 발표 및 특별 공연(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 ▲중소병원이 서비스 디자인 만나서 고생한 이야기(권정아 부민병원 고객지원팀 과장) 등의 강연 이후...
이후 박경수(31)의 타석에서 딜레이드 더블스틸을 시도해 3루 주자 김민혁이 1루 주자 김상현이 태그 아웃되기 직전 먼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얻었다. 2회말 타석에 들어선 박경수가 백인식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추격에 나선 SK는 4회초 2사 1·2루에서 조동화(34)의 절묘한 내야안타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박경수는 0-1로 뒤진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왼손 선발 장원준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이날 두산은 양의지 등의 활약에 힘입어 홈팀 KT에 6대 3으로 승리를 거뒀다.
두산 양의지 홈런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산 양의지 홈런 KT는 아쉽겠네" "두산 양의지 활약 기대된다" "두산...
반면 ‘태왕사신기’, ‘추적자’, ‘황금의 제국’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박경수 작가는 촬영 중후반부 한 달이 채 안 된 ‘펀치’ 촬영 기간 동안 쪽대본을 내놓았다. 박 작가 특유의 필력으로 인한 드라마 안팎의 신뢰로 볼멘소리 없이 막 내린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빛 좋은 결과물에 개살구 같은 과정을 눈 감아버린 제작 현장에 한정된...
김아중은 배국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박경수 작가의 시나리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아중은 “매회 짜임새 있는 대본이었다. 기대한 대로 실망 없이 이끌어가는 자체가 감동이었다. 무엇보다 인물구도가 좋았다. 서로 사랑하지만 자신의 신념 때문에 이혼한 부부의 설정은 한국 드라마는 물론 외국 드라마에서도 잘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특히 “전작에 비해...
한편 풀무원식품 창업자인 새정치연합 원혜영 의원에게 (주)풀무원생활건강 이규석 사장, (주)한국제지 단재완 회장, 행남자기 김용주 사장, 박경수 피에스케이(PSK) 사장 등이 후원한 점도 눈에 띈다.
이외 대륭그룹 이환근 회장은 새누리당의 이군현 의원에, 아가방 손석효 전 회장은 같은당 이정현 의원에, (주)태영그룹 정문흠 회장은 조해진 의원에 500만원을...
김아중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펀치’ 종영 인터뷰에서 박경수 작가의 시나리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회 짜임새 있는 대본이었다. 기대한 점 그대로 실망 없이 이끌어가는 자체가 감동이었다. 무엇보다 인물구도가 좋았다. 서로 사랑하지만 자신의 신념 때문에 이혼한 부부의 설정은 한국 드라마는 물론 외국 드라마에서도 잘 볼 수...
무엇보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등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님이 극을 살려 대본을 잘 써줬어요. 분위기도 잘 만들어줬어요. 시청자들이 ‘쟤 아픈 애구나’라고 인식하는 것을 넘어 ‘진짜 아픈가보다. 어떡해’라고 생각하게 해야 했어요. 연민을 느끼기 전 박정환은 살아야 하고 복수해야 한다는 것을 외적으로 표현했어요. 실제 날씨가 추운 날...
그럼 점이 박정환의 무게와 깊이에 진정성을 넣는데 큰 힘이 됐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등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박경수 작가의 집필 방식도 김래원과 잘 맞아떨어졌다.
“극 중 박정환은 아프다. 박경수 작가가 큰 팁을 줬다. 정환이가 많이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일상 속에서는 티내지 않되, 아플 때는 확실히...
서로 다른 이야기로 계속 부딪히기 때문에 호흡이 안 맞아야 정상이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박경수 작가가 서로 날을 세워야 한다고 해서 신경이 쓰였다. 중반 이후 나쁘지 않게 잘 풀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래원은 예린이에 대해 “아기를 완전 좋아한다. 보통 아역들은 느끼는 대로 연기한다. 김지영은 아역 이상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어떤 연기에 대해 ‘이거...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마지막회(19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죽음의 시간까지 앞당기며 이태준(조재현)과 윤지숙(최명길)에 대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드라마가 마지막을 향하던 중 갑작스럽게 영상이 멈추거나 음성이 끊기는 등의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영상이 멈춰 제대로 된 엔딩을...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작가 박경수, 연출 이명우) 마지막회에서는 쇼크 상태로 회생 불가에 빠졌다가 결국 뇌사한 박정환(김래원) 검사의 모습과 각각 징역 15년, 10년을 선고 받은 윤지숙(최명길), 이태준(조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펀치’는 방송 말미 방송이 잠시 중단되고 이야기와 관계없는 자막이 등장하는 사고가 발생해 마지막회 오점을 남겼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작가 박경수, 연출 이명우) 마지막회에서는 쇼크 상태로 회생 불가에 빠졌다가 결국 뇌사한 박정환(김래원) 검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환은 윤지숙(최명길)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신하경(김아중)이 위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취조실에서 쇼크 상태로 병원에 실려 갔다.
정환은 결국 가족이 보는 앞에서 뇌사 판정을 받았고...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작가 박경수, 연출 이명우) 마지막회에서는 윤지숙(최명길)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를 제기한 최연진(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진은 이태준(조재현) 검찰총장 퇴임 기자회견에 등장해 ‘신하경(김아중) 검사 살인미수 수사결과 발표’라는 명목하에 “단순 교통사고 아닌 살해의도 가진 고의 범죄다. 체포영장 발부해...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작가 박경수, 연출 이명우) 마지막회에서는 윤지숙(최명길) 장관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후 심정지 상태에 놓인 신하경(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조재현) 검찰총장의 퇴진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취조실에 있던 정환(김래원)은 동생 현선(이영은)의 전화를 받았다.
현선은 “하경의 심장손상이 심해 어려울 것 같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작가 박경수) 마지막회에서는 윤지숙(최명길) 장관에 의해 호성(온주완)에게 잡히는 정환(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펀치'에서 정환은 자신을 쫓아오는 호성에게 쫓겨 사력을 다해 도망치지만 결국 잡혀 취조실에 잡혀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김래원과 온주완은 실감나는 지하철 추적신으로 보는 이들의...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작가 박경수) 마지막회에서는 윤지숙(최명길) 장관에 의해 호성(온주완)에게 잡히는 정환(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환은 취조실로 찾아와 자신을 회유하는 윤지숙에게 "하경(김아중)에게 엑셀 밟은 것도 실수인가?"라고 반발했다.
정환은 또 "하경이가 사는 세상에 이태준(조재현) 검찰총장 같은...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의 김래원이 사랑하는 이를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짜내는 투혼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결국 사랑임을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 뇌종양 후유증으로 거동조차 어려웠던 박정환(김래원)은 이날 아내 신하경(김아중)이 윤지숙(최명길)에 의해 자동차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하며 중태에 빠지자 병상을...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의 박경수 작가가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진심어린 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펀치’는 ‘추적자 THE CHASER’(2012)와 ‘황금의 제국’(2013)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의 작품으로 검사를 통해 ‘법’을 전면에 내세우며 방송 내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종영을 2회 남겨둔 현재 박경수 작가가 대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