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향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감찰반과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감사 특별조사국은 역할을 분담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복무기강을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각종 인허가 비리,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비위, 갑질 등 권한 남용 행위에 대한 감찰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아울러...
직원이었고 제가 하던 업무에 관여된 분이니까 전혀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김진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대장동 의혹을 파헤치려고 하자 이 후보 측에서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을 터뜨렸다'는 국민의힘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의 주장에 "그분의 판단"이라며 "특별히 언급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검증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1순위 후보가 선임되는 방식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1968년생 임원(이희준 신임 부원장 보)도 처음 등장하는 등 '세대교체'도 이뤄졌다. 통상 1968년생은 국장급 나이인데 빠르게 승진한 것이다.
이 신임 부원장보는 충암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금감원 저축은행감독국 부국장, 상호금융감독실장...
당 대표 간 관계인데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지 않느냐”며 “내가 당을 장악하겠다는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선대위를 장악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과 대통령수석비서관 폐지 등 청와대 개혁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청와대 인원을 30% 감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민정수석실 폐지 계획도 전했다.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21일 청와대에서 사임 인사를 하고"아버지로서 부족함이 있었다"며 "제 아들이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는 가족에게도 한점의 의혹이 없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아빠 찬스' 논란이 제기된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21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수석의 아들 김모 씨는 최근 한 업체의 금융영업직에 지원하면서 지원서에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이라고 명시하고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이다", "제가 아버지께 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입사지원서 논란이 불거진 청와대 민정수석을 두둔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오지랖 넓게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모습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 장관을 겨냥해 “법무부 장관의 직분에 어울리지 않고, 사실관계도 제대로 파악하기 전에 사적인 판단을 표출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이 여러 기업에 낸 입사지원서에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다'라는 내용을 써낸 것으로 알려져 이를 두고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MBC가 2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 수석의 아들 김 모 씨는 최근 한 업체의 금융영업직에 지원하면서 '성장 과정'에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다"라고만 적었다....
청와대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방역수칙 준수 등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근 직원들에게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엄정한 복무 기강을 지켜달라는 취지의 안내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연말이나 명절 등에 직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취지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권순일 전 대법관과 박영수 전 특검, 곽상도 전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언론사 사주인 홍모 씨 등이다.
한편 윤 후보는 대장동 특검에 대해 자신이 주임검사로 수사에 참여했던 부산저축은행 비리 건은 수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기에는 박 전 특검과 권 전 대법관 외에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언론이 홍모 씨 등이 포함됐다.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대장동 특검'에 대한 목소리가 나온 만큼 검찰로서는 부담이 크다.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야권에서 윗선으로 지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5일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일단은 기회를 주고...
출신 원장"이라며 "오랜 기간 감사원에서 근무하면서 능력을 인정받고 신망이 두터워 기대가 크다"고 격려했고, 최 신임 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감사원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최 신임 감사원장과 배우자,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진국 민정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최 신임 감사원장과 배우자,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진국 민정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이 참석했다.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최 신임 원장에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최재형 전 원장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감사원장의 임기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 전...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권 전 대법관과 박 전 특검, 곽 전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민정수석, 언론인 홍모 씨가 50억 원 클럽에 포함된다고 폭로했다.
박 장관은 최근 대검찰청 감찰부가 전·현직 대변인들이 사용하던 공용 휴대전화를 압수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검의 감찰을 ‘언론사찰’로 의심하고...
28년 공직생활로 주요 국정 분야 경험 풍부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신임 이사장에 김종호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비서관이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1월 7일까지 3년간이다.
김종호 신임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중앙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 단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제37회)에 합격한 뒤 문화체육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또한, 육사 11기 동창인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과 안교덕 전 민정수석도 함께했다.
한편, 이날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상황실장이었던 A씨도 오후께 빈소를 찾았다. 작년 5월, 노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헌 변호사가 광주를 방문할 당시 A씨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시 A씨는 노 변호사에게 "아버님이 돌아가시면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고...
집행이 현저히 곤란하게 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기소 전 추징보전'을 결정했다.
검찰은 곽 의원이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으로 이후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점 등을 들어 그가 대장동 개발 사업 과정에 문화재 지역 처리 등 여러 편의를 제공했기 때문에 화천대유가 그 대가로 아들 곽 씨에게 사후에 50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