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드문 고양시에 공급된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됐다”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도 모두 청약이 가능했던 만큼 많은 무주택 실수요자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81만 원(발코니 확장 및...
이번 분양가상한제 개선으로 민간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분양가는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의 분양가 예측 결과, 기존 평당(3.3㎡) 2500만 원대 분양가는 50만 원 안팎의 인상이 예상된다. 이 경우 34평형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는 2500만 원가량 오른다.
이번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의 가장 큰 특징은 분양가 산정 때 사업 필수 비용을 반영토록 한 점이다....
그러면서 "분양가상한제 실거주 의무요건을 기존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가 아닌, 해당 주택의 양도·상속·증여 이전까지 실거주 기간으로 변경해 신축 아파트의 전·월세 공급이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민간 건설임대 공급 촉진을 위해 그동안의 주택가격 상승요인을 반영해 임대주택 양도 시 법인세 추가 과세(20%) 면제를 위한 주택가액...
해당 사업지 모두 분양가상한제 개편 이후 곧장 분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돼 새 아파트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만큼 오르면 서민층 내 집 마련 기회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부동산 전문가는 “무주택 서민 지원을 위해 개발 이익을 일부 환수해 주거복지 분야에 투입하는 방안도...
하지만,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에 브랜드 아파트 입주가 가능해 연일 청약 완판에 성공하고 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강동동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9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15대 1을 기록했다. 일반가구 132가구 모집에 1만5163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형이 40가구...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민간택지 분상제 적용으로 분양가 책정에 난항을 겪던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들은 이번 개편안 발표 이후로 분양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며 “분상제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통해 분양가를 억누르면 지금처럼 공급이 중단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반대로 분양가를 과도하게 높이면 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유통시장 불안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산업부와 합동으로 주요 자재의 수급현황 및 유통시장 동향을 민간에 공개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직 분양이 시작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재 가격 상승분을 공사비에 적기 반영할 방안을 6월에 발표 예정인 분양가상한제 개선 방안에 포함할 예정이다.
분양이 완료된 사업장에서 총공사비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해당 구역은 약 15만㎡ 규모로 최고 25층, 2413가구 규모(임대 395가구) 새 아파트 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업계에선 마천1구역 전용 84㎡형 조합원 분양가는 10억 원 초반, 일반 분양가는 12억 원 이상 책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거여·마천 뉴타운은 강남지역 내 유일한 재개발구역이다. 총 1만 가구 규모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만큼 파급력도 상당하다....
‘로또 아파트’ 출현을 막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주변 시세 대비 10% 정도 낮은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되도록 정책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건축비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재가격이 오르면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끼친다”며 “현행 분양가 상한제 기준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경우 민간택지에서의 분양 물량...
이런 모든 정황으로 볼 때 서울 신규 분양아파트들의 분양가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어떻게 손볼 것인지에 따라 상승 폭만 달라질 뿐이며 정비사업 의존도가 높은 서울의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서는 분양가 인상은 불가피한 셈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 분양시장이 정비사업 중심으로 몰려 있는 데다 현실과...
오 후보는 “임대주택을 민간분양아파트 못지않은 고품질로 지어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부러워하고 누구나 자부심을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새로 짓는 임대아파트들을 타워팰리스처럼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재개발·재건축-신속통합기획 확대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모아주택, 모아타운 추진 △환영받는...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531만2000원으로, 전월 대비 2.82% 상승해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지방은 1153만200원으로 전월 대비 1.75% 올랐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622가구다. 전년 동월(1만7280가구) 대비 39% 줄었다. 수도권은 2488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970가구, 기타지방은 7164가구가...
현재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아파트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최대 70% 수준이다. 하지만 원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가 공급할 주택의 분양가 수준에 대해 “시세의 80% 전후로 형성될 것”이라고 했다.
원 후보자는 또 “안전진단이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규제 완화 시) 재건축 시장을 너무 한꺼번에 자극하고 혼란에 빠지게 하니 신중하게 접근해야겠지만, 시공을...
이 단지는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고 DL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됐다. 이 때문에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접수 결과...
이곳은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 분양가는 4억6161만~4억8486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제일풍경채센텀’ 전용 84㎡형은 지난해 4월 8억875만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현재 호가는 11억 원에서 최고 13억...
지난해 예정됐던 물량이 올해로 미뤄진 데다 공공·민간분양 사전청약까지 맞물리면서 분양물량이 증가했다.
경기에서는 3만6901가구가 분양돼 전체 물량 중 47%를 차지했다. 이어 전체 물량의 10%(8078가구)를 기록한 인천이 뒤를 이었다. 충남, 충북이 각각 5757가구, 5744가구로 전체 비중의 7%를 기록했다.
아파트 분양가도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전국...
이 단지는 공공택지에 건립됨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신안산선(예정) 환승역으로 개통될 서해선 시흥능곡역 역세권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선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분양...
단지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민간참여형 분양주택 사업으로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인천시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50%와 추첨제 물량도 50%로 배정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국토교통부는 21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3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과 3200가구 규모의 민간분양주택 등 총 4500가구 규모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청약이란 청약 대기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해 7월 도입된 이후 공공분양은 3만4000가구...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15~20% 저렴한 편이다. 추정 분양가는 호반 써밋 전용면적 59㎡형 기준으로 3억3597만 원, 전용 84㎡형이 4억5030만 원으로 책정됐다. 힐데스하임 전용 69㎡형은 3억3180만 원, 전용 84㎡형이 4억582만 원 수준이다.
민간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민영주택으로 전체 공급물량의 37%는 일반공급으로, 나머지 63%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