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은 수산이앤에스, 디티앤씨, 넵코어스, 아고스, 삼정솔루션 등 5개 참여기관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미확인 드론을 조기에 탐지하고 식별·추적 후 무력화함으로써 국내 주요 시설을 테러 및 군사·산업 스파이 등의 위협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대 드론 방호시스템’을 시범운용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특히 이태원 클럽 사례가 4차 전파까지 진행돼, 현재도 미확인 감염원을 통해 추가 전파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 168명 중 클럽 방문자는 89명, 나머지 79명은 확진자 접촉에 따른 2차 이상 감염 사례다. 이 중 4차 감염으로 확인된 사례는 2명이다. 2명 모두 코인노래방에서 감염원에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특히 이태원 클럽 사례가 4차 전파까지 진행돼, 현재도 미확인 감염원을 통해 추가 전파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 168명 중 클럽 방문자는 89명, 나머지 79명은 확진자 접촉에 따른 2차 이상 감염 사례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클럽을 다녀온 분들의 확진보다는 다녀온 확진자들이...
해외유입과 더불어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다.
신고일을 기준으로 해외유입 사례는 16주 74명에서 17주 36명으로 줄었으나, 18주 49명으로 다시 늘었다. 유럽·미주 위주였던 유입경로도 다양해지고 있다. 해외입국자는 모두 14일간 자가격리돼 해외입국자를 감염원으로 한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은 작지만, 미진단 상태에서 자가격리...
이날 신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61일 만에 한 자릿수로 줄고, 최근 2주간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비율도 3.3%로 하락하는 등 필요조건도 충족된 상태였다. 다만 산발적인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이 이어지고, 재양성 사례가 느는 등 재확산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
정 총리는 회의에서 “방역 측면에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정부는 앞서 일일 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감염경로 미확인 신규 확진 사례가 5% 미만으로 유지되는 상황 등 생활방역체계 전환의 기준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20명대로 유지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예전보다 안정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 반장은 "앞서 발표한 기준이 완전한 기준이라고...
그나마 기관·시설 외 일상적 접촉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17명, 2.7%)와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21명, 3.3%)는 뚜렷한 감소세다.
대체로 2차 이상 전파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는 진정세에 접어들었으나, 일부 지역에선 확진자의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다. 퇴원환자 1명이 확진된 대구 수성구 사랑나무의원에선 의료기관 종사자 2명이...
현재도 신규 확진자 수, 감염경로 미확인 비율 등 생활방역체계로 전환 조건은 모두 충족된 상태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가파르게 유행이 늘어난 만큼 최근의 감소세도 빠르게 나타났지만, 거기에 방심하지 않고 설령 생활방역이 된다 해도 사회적 거리 두기는 강력하든 강력하지 않든 생활방역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는 24명(2.7%)에 불과했다.
격리해제 후 재양성 사례는 여전히 증가세다. 이날까지 116명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대구 48명, 경기 10명, 경북 35명 등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대와 50대가 많기는 하지만 전체 연령대에 다 분포돼 있는 상황으로, 현재 재양성 사례에 대해서는 사례조사와 각종...
80.9%는 집단감염 사례이며, 나머지 19.1%는 산발적 발생 또는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에선 152명,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선 45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대구에선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94.6% 완료된 가운데, 5개 요양병원에서 1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대구 확진자는 신천지(신천지예수교...
국내 금융시장이 장막판 미확인 소문에 휩쓸리면서 급변하고 있다. 주가는 급락세고, 원화값도 강세폭을 줄이고 있다(원·달러 환율 하락폭 축소). 채권시장에서도 약세장폭을 키우고 있는 분위기다.
18일 오후 3시1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0원(0.11%) 떨어진 1242.1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1231.1원까지 떨어졌었고 오후장들어 1235원...
감염경로 미확인 환자 중에는 대구·경북 환자가 각각 591명, 148명이다. 또 다른 집단 발병지인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선 격리 중이던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환자가 117명으로 늘었다.
권 부본부장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대구·청도)에서는 지난주부터 강화한 방역조치에 따라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매우...
대구·경북 확진환자(1338명)의 절반 이상이 신천지 관련 환자임을 고려하면, 이 지역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의 상당수도 신천지 관련 환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에선 은평 성모병원 내 확진환자가 11명으로 늘었다. 환자 특성별로는 입원환자 보호자가 4명, 퇴원환자는 2명, 입원환자는 2명, 간병인과 요양보호사, 이송요원은 각 1명이다.
부산에선 58명의...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는 38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 감염경로 미확인자는 12명이다.
누적 확진환자는 총 346명으로, 신천지 관련자는 169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108명(사망 2명)이다. 36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283명으로 전체 환자의 81.8%를 차지했다. 현재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감염경로 미확인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이 283명으로 전체 환자의 81.8%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까지 신고된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만9275이다. 이 중 1만3794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5481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 중이다.
당초 37번 환자는 교회 감염자로 분류됐으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원 미확인’으로 정정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건 감염원이 불분명하단 의미다. 따라서 ‘숨은’ 감염원을 통한 지역사회 내 추가 확진환자 발생 우려가 크다. 노홍인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단 교회 내에서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31번 환자는 ‘미확인 감염원’으로부터 전파된 ‘2차 감염자’인 동시에 병원 내에선 집단 감염을 초래한 슈퍼 전파자가 된다. 이 경우엔 역학조사를 통해 다시 31번 환자의 감염경로를 추적해야 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31번 환자를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