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 조종사가 초고속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음성이 담긴 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ABC방송 등에 따르면 화제의 영상은 미국의 민간과학연구소인 '투 더 스타즈 아카데미'(TTSA)가 미 국방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입수한 것이다.
TTSA 측은 이번에 공개된 2분 분량의 영상과 관련해 미 해군...
올해 취학 대상 어린이 48만여명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이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당국과 경찰은 이들의 소재와 안전확인에 나섰다.
교육부는 경찰청과 함께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에 대해 예비소집 단계부터 시·도교육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소재와 안전을 집중점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점검결과 어린이 48만4224명 중 10명이...
미국 국방부가 5년 전까지 '미확인비행물체(UFO)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이 연구를 이끌었던 담당자가 외계인의 존재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UFO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루이스 엘리존도 전직 정보장교는 18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류가 우주에 혼자가 아니라는 매우 강력한 증거가 있다는 게 개인적인 믿음"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7분 북한 미확인 발사체를 발사했고 3시 19분 정 실장이 대통령께 1차 보고했다. 3시 24분 정 실장이 대통령께 2차 보고가 있자마자 문 대통령은 NSC 전체회의 긴급 소집을 지시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새벽 3시 17분께 평안남도 평성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고도 약 4500km, 예상...
다만 아직 5명의 소재가 미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5일 오전 11시 40분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현지 라스베이거스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 가족지원센터, 경찰본부 및 미 국무부 파견관 등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와 부상자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3일 승객 810여 명을 태우고 경북 김천구미역을 지나 서울로 가던 SRT 열차 바퀴 주변에 미확인 물체가 날아들어 부품 사이에 끼여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SRT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에 따르면 열차는 달리던 중 '쿵' 소리와 함께 덜컹거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멈췄다.
사고가 나자 SRT는 코레일과 열차 수리에 나섰고, 약...
거래소 측은 최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특정종목 대상 미확인 정보를 집중 발송하는 등 신종불공정거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한 주가 급등락으로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돼 지난 5월, ‘투자유의안내(Investor Alert)’를 발동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메가톤급 호재’, ‘세력 매집 완료’, ‘예상 수익 및 목표가 공표’ 등의 지라시가 회원...
이와 관련, 국방부는 “고정형 발사대에서 발사하고, 고난도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재진입 여부 미확인 등을 고려할 때 ICBM의 개발 성공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장관 역시 화성 14형 미사일에 대해 “재진입 기술은 시간이 지나도 성공됐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 “공직후보자에 대한 의혹 제기는 당연한 검증절차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의혹 부풀리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무려 18건이나 되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대부분 문제없는 내용이거나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특정 종목을 대상으로 미확인 정보를 집중적으로 발송하는 사례가 발생, 주가 급등락으로 인한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주식거래 특성상 불공정거래는 끊임없이 변질되며 투자자를 현혹해 왔다. 증권사 직원들이 고객계좌를 이용해 시세조종(時勢操縱)에 나서는가 하면, 내부자 정보를 지인 매매에 이용한 사례도 있다. 또 무자본 인수·합병(M&A)...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확인 비행체가 강원도 최전방 지역 상공에 날아든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강원도 철원지역 상공에 미상 항적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왔다. 우리 군은 레이더에서 확인한 직후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실시했다.
군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MDL을 침범한...
한국거래소는 최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특정 종목 대상 미확인 정보를 집중 발송하는 사례가 발생해 주가 급등락으로 인한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투자유의안내(Investor Alert)'를 발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거래소 시장감시본부 투자자보호부에 따르면 '메가톤급 호재', '세력 매집 완료', '예상 수익 및 목표가 공표' 등의 지라시는 회원 가입을...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사이판으로 출발하기 전 불량 정비로 인해 이륙한 뒤 회항한 사건은 3억 원, 에어부산이 필수적으로 반복 점검해야 할 사항을 미확인한 데 대해 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 밖에 티웨이항공이 항공일지를 허위로 기록한 데 대해서는 과징금 6000만원 처분을 내렸다.
외부 감사 과정에서 에스크로(escrow) 계좌를 확인하지 않은 회계사에게 직무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A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박모 씨 등 2명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크로는...
말레이 현지에서는 김정남 시신의 향방을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김정남의 시신이 베이징이 아닌 피살 전 거주지였던 마카오로 옮겨질 것이라는 미확인 추측 기사도 나오고 있다.
수브라마니암 보건부 장관은 시신이 현재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에 있으며 사태가 진전될 때까지 시신을 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신 화장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SEC는 미확인 투자자들이 싱가포르의 메이뱅크 킴앵증권, 런던의 RJ오브라이언을 통해 포트리스 주식과 파생상품을 거래해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밝혔다고 2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이들이 거둔 시세차익은 360만 달러(약 42억 원)에 달한다.
지난달 14일 소프트뱅크는 증시가 마감된 뒤 포트리스를 33억 달러(주당 8.08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종가...
한동안 비판의 화살을 쏘았던 뉴욕타임스(NYT) 등 미디어에 대해서는, 자신에 불리한 정보를 러시아가 입수했다는 미확인 정보를 담은 문서라며 의구심을 가진 보도 자세를 칭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거짓 정보 유출을 허용한 정보기관을 수치스럽다고 비판하고, 나치 독일이나 할 법한 일, 했을 것 같은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19일(현지시간) 미국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지프 그랜드 체로키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미확인'으로 분류했다.
당시 사고 차량의 화재 원인을 놓고 미국 언론들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가 차량 전소의 원인인 것처럼 지목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셈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갤럭시노트7'이 차량 화재의...
심지어 개인의 은밀한 사생활이 유출되거나, 미확인 내용이 사실로 둔갑해 유포되는 사례도 급증하면서 2차, 3차 피해로 이어지는 것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 때문에 국내외에서도 ‘잊혀질 권리’를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잊혀질 권리가 처음 언급된 시점은 20여 년 전인 1995년이다. 당시 유럽연합(EU)은 ‘유럽 개인정보 보호 규정 및...
삼성그룹주가 당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망설이 담긴 한 줄짜리 '찌라시(미확인 정보)'에 요동을 쳤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공매도나 주가조작 세력의 개입 여부를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당시 인터넷 주식 카페 등에는 찌라시 내용을 토대로 "(삼성의) 후계 구도가 완성될 것"이라는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소문이 확산되자 삼성 측은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