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와 구로구 개봉동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본 청약 후 잔여 가구가 발생해 지난달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특히,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4월 11일과 5월 11일 두 번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연이어 잔여 가구가 나왔다. 수요자들은 불리한 입지 대비 값이 비싼 서울 외곽 아파트에 대해 투자가치를 낮게 판단한...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1월 230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접수는 13건뿐이었다. 2월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도 290가구를 모집했지만 217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대구 분양시장이 침체된 이유는 주변 시세 대비 1억~2억 원가량 높게 책정된 분양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달서 롯데캐슬...
경기 안양시 안양역 더블 초역세권에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16일 나온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무순위 청약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무순위 접수 물량은 전용면적 84㎡A형 3가구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 정당계약일 이후에 나온 계약 포기자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로 계약을 취소한...
9일 청약…4년 전 분양가 수준
경기 과천시에서 이른바 로또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청약에 당첨되면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원문동 ‘과천 위버필드’가 9일 무순위 청약 모집에 나선다. 청약 대상 가구는 총 4가구다....
올해 들어 미분양 주택이 급증했고, 아파트 청약에서는 본계약에서 마감되지 못한 채 무순위 청약으로 이어지는 단지가 줄을 잇고 있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가 강화하고, 새 정부 출범 전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분양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기준 서울에서 미분양된 민간분양 주택은 전체...
전용 39㎡형 3가구·59㎡형 25가구1호선 역세권…용산역까지 20분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역세권 아파트에서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나와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규 분양이 한동안 뜸했던 만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청약시장이 ‘묻지마 청약’이 이뤄졌던 지난해와 사뭇 다른 양상이 펼쳐지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반면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선 무순위청약(줍줍)을 진행해도 미달 물량이 발생하는 등 ‘극과 극’ 청약 결과가 발생하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6 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에는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전날 1순위 청약 결과 모든 평형에 지원자가 몰려 마감됐다....
'칸타빌 수유팰리스' 198가구'송도럭스 오션 SK뷰' 129가구서울·인천 무순위 청약 잇따라
올해 들어 수도권 청약 시장에서 고분양가 논란을 겪은 단지들이 어김없이 무순위 청약(줍줍)을 진행할 태세다.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등이 여전히 계속되고, 집값 내림세가 이어지자 주택 매수심리가 저조한 탓이다. 이에 실수요자들은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더 비싼...
한편, ‘북서울자이폴라리스’, ‘송도센트럴파크리버리치’ 등 수도권 분양 아파트에서 무순위 청약이 나오고 있다. 분양가에 대한 고민, 대출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단지에서 미계약이 발생하고 있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재당첨 금지와 전매규제 등 기존 청약과 동일한 규제를 받는다는 점에서...
올해 첫 서울 분양 단지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 폴라리스자이’는 일반분양 결과 18가구가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나왔다. 올해 부동산 대출 규제와 집값 하락 우려 영향이 확산하면서 서울에서도 이례적으로 미계약 물량이 나온 것이다. 북서울 폴라리스자이 분양가는 전용 84㎡형 기준 9억4600만~10억400만 원이었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북서울...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로 주목받은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자이폴라리스'(미아3구역 재개발)의 무순위 청약이 고분양가 논란에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반분양에서 미계약된 북서울자이폴라리스 18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1만2569명이 신청해 69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이란 일반분양...
최근 분양 시장에 나온 서울 아파트가 줄줄이 주인을 찾지 못해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나온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라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 희비가 갈린 가운데 고분양가 단지들은 예년만 못한 경쟁률에 급기야 청약 미달까지 발생하며 반전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계약까지 줄줄이 취소돼 다시 주인 찾기에 나선 것이다.
29일 한국부동산원...
또 지난해 나왔다 하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인을 찾아간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수차례 진행해도 주인을 찾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졌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브이티 스타일’,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 청계’, 관악구 신림동 ‘신림 스카이 아파트’ 등이 대표적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올해 아파트 시장이 과거와 같은 상승...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무순위 청약에는 2가구 모집에 16만8644명이 몰려 8만4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이달 초 강북구 수유동에서 청약신청을 받은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일부 평형에서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고분양가 논란과 함께 서울 외곽지역이라는 입지 약점이 불거지면서...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대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는 전용면적 84㎡형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16만8644명이 접수했다. 경쟁률은 8만4322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2017년 5월 분양된 뒤 2019년 12월 준공 후 입주까지 마쳤으나 공급 질서 교란 등으로 계약이 취소된 주택에 대한 재공급에 나선 것이다.
공급가는...
7억2500만~7억9400만원5년 전 '원분양가' 그대로당첨 땐 시세차익 10억원
서울 강동구에서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 2가구가 나온다. 시세차익이 10억 원에 달하는 로또 아파트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줍줍 물량은 서울 거주 무주택자면 청약통장 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줍줍은 입주자를...
경기 하남시에서도 시세보다 5억 원가량 낮은 가격에 무순위 청약 물량이 공급됐는데 1가구 모집에 무려 9486건이 접수됐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청약 시장은 위치, 가격, 아파트 브랜드에 따라 전략적으로 통장을 꺼내 쓸지 말지 결정하게 돼 최고 경쟁률이 나오는 곳도, 미달인 곳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가는 대개 주변 신축...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는 전날 무순위 청약 접수에서 일부 평형이 미달됐다. 전용면적 84B㎡형은 3가구 모집에 두 명, 전용 84㎡F형은 5가구 모집에 네 명만 지원했다. 다른 평형도 경쟁률 ‘2대 1’을 넘는 곳이 단 한 곳(전용 84㎡A형, 3대 1)뿐이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1순위 해당 지역 기준 최고 경쟁률...
지난달 10건 이어 이달에도 8건송도자이 등 청약 포기도 잇따라전문가 "대출규제·집값하락 악재대선 이후 시장상황 더 지켜봐야"
수도권 아파트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등 외곽지역은 물론, 하남시와 부천시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서도 무순위 청약 물건이 등장했다. 앞서 인천 송도 등 핵심지에서 무순위 청약...
지난해까지만 해도 ‘내 집 마련’ 수요가 대거 몰려 청약 경쟁률은 수백 대 1까지 치솟았는데 올해는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여러 차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해도 주인을 찾지 못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게다가 청약통장 가입자 수도 넉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 청약 열기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