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지난 1월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출시 이후 매출이 80% 가량 신장했으며, ‘무라벨 대추방울토마토’는 같은 규격의 제품 중 가장 매출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이외에도 4월 말 판매를 시작한 ‘대나무 칫솔’은 한 달 평균 약 1500개 이상 판매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우수 중소기업인 ‘무궁화’와 협업해 단독 출시한 무 플라스틱 캡 제품인 ‘친환경...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무라벨 생수가 온다. 업사이클링은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페트병 분리 배출률은 높지만 분리 배출 시 이물 혼입이 많아 실제로 순수하게 재활용되는 비율은 21% 미만으로 낮은 편이다.
롯데마트는 페트병 재활용을 통해...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빨대없는 컵커피 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 PLA용기를 활용한 간편식 확대, 그리고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 등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상품들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순환자원 회수로봇’ 운영, 일상 속 페트병 올바르게 버리기를 알리는 ‘라벨떼기는 말이야’ 캠페인도 긍정적인 평가를...
무라벨 생수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유통업계가 다양한 상품에 무라벨을 적용하는 시도에 나서고 있다. 라벨을 떼고 정면 승부에 나서면서 업계에서는 PB(자체 브랜드)상품을 대거 보유한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 채널과 점유율이 미미한 업체들이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대형마트서 잘 팔리는 ‘번들’ 무라벨 생수
25일...
'아이시스' 생수와 '칠성사이다'는 무라벨에 이어 점자를 담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품 정보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4월초 ‘아이시스8.0’ 300㎖ 제품부터 점자 표기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생산 계획에 맞춰 아이시스8.0 200㎖, 500㎖, 1ℓ, 2ℓ와 아이시스 에코 500㎖, 1.5ℓ, 2ℓ 등 총 8개 제품으로 점자 표기를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무라벨 생수’ 외에도 PB 상품에 불필요한 플라스틱이나 비닐 사용을 지양, 재활용이 수월한 단일소재로 용기를 교체하고, 친환경 용기 및 신소재 포장재 도입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패키지’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용기에서 쉽게 분리되는 ‘이지 필(Easy-Peel)’ 라벨은 현재 25종에서 향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콜라...
'무라벨 생수' 같은 상품을 확대해 소비자의 상품 선택만으로도 이런 현실을 극복하고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송경화 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출시된 후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무라벨 생수' 제품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CU가 2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라벨 PB(자체상표)...
세븐일레븐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는 지구를 뜻하는 ‘Earth’와 물 ‘수(水)’가 합쳐진 말로 ‘지구를 지키는 물’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친환경 상품을 이용하고 환경을 지키면 어깨춤이 절로 난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
‘얼쑤얼水’는 완전 투명한 무지 형태의 패키지로 상품 표면에는 라벨은 물론 어떤 인쇄물도 표기돼 있지 않다.
용량...
농심이 이달부터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백산수 전체 판매 물량의 50%를 무라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농심은 온라인몰과 가정배송에서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로도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무라벨 백산수는 2ℓ와 0.5ℓ 두 종류로 제품명과 수원지를 페트병에 음각으로 새겨 넣어...
롯데마트가 무라벨 생수와 무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에 이어 ‘무라벨 탄산수’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온리프라이스 스파클링 워터 ECO’ 2종으로 롯데마트 PB(자체 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 상품이다.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며 무라벨 제품과 같은 친환경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연구원은 “음료 중점 추진 사항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로 탄산과 헬스케어 관련 음료 매출을 확대하고 온라인 강화 생수 정기배송 등 채널 정비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라벨 생수 등 친환경 제품을 전략 육성하고, 원부자재 부담 증가에도 페트 제조를 내재화 내재화 하는 등 원가 절감 활동도 추진 중”이라고 평가했다.
‘롯데 어워즈’ 첫 대상의 주인공으로, 친환경 생수 ‘아이시스 ECO’를 출시한 롯데칠성음료의 생수지원팀이 선정됐다. 롯데는 그동안 영업, 마케팅 등 직무별로 진행했던 개별 시상식을 통합해 ‘롯데 어워즈’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 상은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롯데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례에 수여된다.
롯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이 제품은 1월 선보인 무라벨 생수에 이어 롯데마트에서 두번째로 선보이는 무라벨 용기 제품으로, 과일 용기를 무라벨로 교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용기 겉면에 산지와 농가 정보, 중량 등 고객을 위한 상품 정보가 표기된 라벨을 붙여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분리수거 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산지뚝심과 황금당도 제품에 한해 제거가...
7월부터 ‘비닐ㆍ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시행되면서 유통업체들이 무라벨 생수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마트24는 PB(Private Brand, 자체브랜드)생수 ‘하루이리터 2ℓ’ 6입 번들 제품을 무라벨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라벨 생수는 제품 정보를 대용량 비닐 포장지에만 표기해, 각 생수에 부착된 라벨과 접착제를 완전히 없앤 상품이다. 무라벨...
지난해 친환경을 위해 과감히 제품 라벨을 없앤 국내 최초 무라벨생수 아이시스 에코 출시에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초 ‘아이시스8.0’ 300㎖ 제품부터 점자 표기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생산 계획에 맞춰 아이시스8.0, 200㎖, 500㎖, 1ℓ, 2ℓ와 아이시스 에코 500㎖, 1.5ℓ, 2ℓ 등 총 8개...
또 무라벨 PB생수 도입을 통해 연간 50톤 이상 비닐 폐기물 절감했다.
GS리테일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전개될 다양한 이벤트 내용 및 경품 응모는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어플 THE POP앱을 통해 안내된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GS리테일 50주년 축하파티 ‘쒼난다...
코카-콜라사가 무라벨 적용 음료 제품군을 확대한다.
코카-콜라사는 30일 자사 먹는 샘물 브랜드 ‘강원평창수’와 ‘휘오 순수’를 무라벨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제거한 ‘씨그램 라벨프리’를 선보인 데 이은 '친환경 행보'로 생산 단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한 패키지를 확대하겠다는...
일상 생활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무라벨 생수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계속 커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4일 선보인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2L 6입(3300원)’은 무라벨로 바꾼 후 매출(3/4~28)이 전월 대비 80% 증가했다. ‘아이시스 2L 6입’은 묶음판매 전용상품으로 일반 주택가와 독신상권에서 특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새롭게 선보이는 무라벨 백산수는 음용 후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앰으로써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라벨 사용량이 줄어들어 자원 절약의 효과도 있다. 농심은 무라벨 백산수로 연간 약 40톤의 라벨용 필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트병 경량화도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2019년 백산수 0.5ℓ 제품의...
CU가 친환경 소비를 돕기 위해 지난달 처음으로 선보인 무(無)라벨 투명 PB생수(이하 무라벨 생수)가 시장 안착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무라벨 생수 HEYROO 미네랄워터(500ml) 출시 후 약 한 달(2/25~3/20)간 생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해당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78.2%나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생수 전체의 매출이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