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부회장은 과거 이 회사를 무자본 인수합병(M&A) 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과 무고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기 직전까지 대표를 맡았던 인물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피에스엠씨는 오는 29일 경기도 화성시 본사 대강당에서 제45회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안건은 강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등이다.
강 부회장은 피에스엠씨...
간첩죄가 징역 7년 이상이기 때문에 당시 증거를 날조한 자들 역시 7년 이상의 형량을 받을 수 있다.”
△이시원 비서관에게 무고‧날조 혐의 적용이 가능할까
“검찰은 유우성 씨의 동생 유가려 씨로부터 ‘오빠는 간첩이다’라는 허위 자백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유우성 씨를 기소했으나 1심에서 무죄가 나왔다. 2심이 시작되자 검찰과 국정원은 1심 무죄를 뒤집기...
양 후보 캠프는 이날 양 후보를 강제 추행죄로 고소한 30대 여성과 대리인인 변호사, A 인터넷신문사 편집인, 지역 B 언론사 기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무고죄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양 후보 캠프는 "상대 고소인과 고소 대리인(변호사)이 양승조 후보를 강제추행 혐의로 허위 고소한 것은 형법상 무고죄에 해당한다...
22일 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기 용인시 소재의 한 모텔에서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 B(43)씨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의식을 잃게 했다.
이후 이튿날 새벽 의식을 잃은 B씨의 휴대전화를 조작해 1억100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자신의 계정으로...
후반부에서는 정경심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를 다룬 판결문의 맥락을 소상히 조명한다. 동양대 조교의 증언이 어떤 압박 속에서 이뤄졌는지, 동양대 PC 포렌식 과정에서 드러난 허술함은 무엇인지, 표창장 위조 관련 풀리지 않는 의문은 어떤 것인지 조목조목 짚는다. 전반부의 인터뷰가 “당시 겪은 일로 받은 부정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다룬다면...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일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 씨는 차용증 위조, 무고 등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1심에서 재판장이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낭독한 뒤 상소기간 등에 대해 고지를 하는 과정에서 A 씨는 욕설을 하면서 난동을 부렸다.
A 씨가 제압된...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치돼 있던 차량 26대를 둔기로 부순 혐의(특수재물손괴)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CCTV에는 A씨가 망치를 던져 차량의 앞 유리와 사이드 미러 등을 파손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A씨는 해당 아파트에 사는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시 그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
1심 재판부는 양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무고 혐의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 처리가 된다. 1심 형이 확정되면 양 의원은 의원직을 박탈당할 수 있다.
한편, 양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 정당이었던...
조 교육감 "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선생님들에게 복직 기회 마련한 것"변호인 "채용 요건을 정하는 것은 조 교육감의 재량·권한 내의 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교사를 특별채용하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박정제 부장판사)는 15일...
폐지, 무고죄 강화를 제발 막아달라. 성범죄 피해자들은 숨을 곳이 없다”고 했다.
강서구 데이트 폭력 사건은 앞서 지난 2020년 7월 국민 청원에 오르며 알려졌다. 가해 남성 A씨는 연인 시절 찍은 불법 촬영물을 지워주겠다며 전 여자친구를 불러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이보다 절반이 낮아진 징역 2년6개월을...
이 후보는 2003년 7월 무고와 공무원자격 사칭 혐의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다. 2002년 파크뷰 특혜분양 사건을 취재하던 최철호 KBS PD가 김병량 당시 성남시장과 통화하면서 검사를 사칭한 사건이다.
이 후보는 해당 판결 소명란에 ‘무고 등 : 시민운동가로서 공익을 위해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사건 진상규명과 고발 과정에서 발생, 특혜분양사건대책위...
이어 “K기자가 출간한 책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며 “또 K기자의 형사고소에 대해서는 무고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금주 중 고소장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K기자는 최근 경찰에 백윤식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고소장에 2013년 결별 당시 백윤식과의 일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가...
이어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도 변호사비용을 정치자금으로 둔갑시켰다”고 덧붙였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곽 전 의원이 자신의 구속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법원 판단을 구하는 ‘구속적부심’을 청구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곽 전 의원 측은 “신속한 기소를 원한다는 입장에서 구속적부심도 청구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법원에 가서 피의자의 무고함을...
또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유튜브 방송진행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에 대한 무고 혐의를 받아 1심에서 징역 3년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지난해 6월 1심 재판부는 오 전 시장에게 징역 3년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5년 취업 제한 등을 명했다.
2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성보기 부장판사)는 양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무고 혐의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에 출마하면서 후보자의 경제 상황은 유권자들이 후보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허위로 공표한 것을 가볍게 볼 수는 없다"면서 "피고인이 수사와...
앞서 이날 예천양조 측은 영탁과 그의 모친에 대해 사기,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영탁 모자의 갑질로 입은 피해를 명백히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영탁 측은 “11일 검찰로부터 예천양조의 공갈미수 등에 대한 재수사가 진행된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당초 경찰에서 불송치 결과를 냈지만 검찰에서 이...
앞으로도 곽 전 의원의 무고함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50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의혹을 수사해 왔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2015년께 화천대유와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되려 하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이를 막았고 그 대가로 화천대유에 근무한 아들을 통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예천양조는 19일 “영탁 본인과 모친 이 씨, 소속사 등을 상대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사기, 업무방해,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라고 밝혔다.
예천양조는 “그간 광고모델이었던 영탁과 그 어머니의 과도한 욕심와 허위 사실의 언론플레이로 인해 회사의 명예 실추와 급격한 매출 하락, 그리고 전국 대리점 100여 개의...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변민선 판사는 12일 무고교사 혐의로 기소된 주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기 혐의로 수감 중이던 주 씨는 이감하지 않고 서울구치소에 계속 남아 변호사 접견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지인을 통해 자신을 임금체불로 허위 고소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변 부장판사는 주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이어 “휴센텍은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 및 담당 부장, 편집국장, 발행인 등 본건 보도에 관여한 자들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금일 즉시 형사 고소를 제기하기로 했고, 민사상의 손해배상 청구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숨은 음해세력의 진정서 접수사실이 확인되는대로 관련자들을 무고죄로 추가 형사 고소를 제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