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와 정조은 목사의 실체를 낱낱이 밝힌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49 시청률 4.3%, 가구시청률 8.7%로 토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분당 시청률은 10.7%(서울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명석은 해외 도피 기간 중 정조은 목사를 사도로 칭하고 자신의 말씀을 전하게 했다. 수감 생활 중에는 신의 위치인 성령상징체로 인정하기도 했다. 교주의 자리가 빈 상태에서 정조은은 새로운 신도를 모으고 기존 신도들의 분열을 막은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JMS스타 출신 전 신도는 “2008년 정명석이 구속되고 난리 났다. 그걸 무마하기 위해 정조은이...
이후 서세원은 2011년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에서 목회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4년 전 부인인 배우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됐는데, 당시 이들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탓에 대중의 충격도 컸다. 서정희는 방송을 통해 서세원의 외도 등을 폭로하기도 했으며, 2014년 방영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새 지도부가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김 최고위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칭송하는 발언이 당에 끼친 악영향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여권 관계자는 “김재원 최고위원의 계속된 실언으로 당 지지율이 많이 떨어졌다고 본다”며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한국갤럽 기준 3·8 전당대회 막바지 당 지지율은 39%(3월 첫째 주)를 기록했지만, 한 달여 사이 8...
또 지난 1월에는 흑인 인권운동 지도자였던 고(故)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 기념일을 맞아 고인의 맏며느리 생일을 축하하며 정작 당사자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축가를 부르며 얼버무리는 모습이 영상에 잡히기도 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백악관 행사에서 교통사고로 이미 사망한 연방 하원의원의 이름을 부르며 찾는 모습을 보였고, 지난해 5월...
스타 출신이라는 한 JMS 탈퇴자는 “어느 날 정명석이 편지로 ‘다른 목사에게 가보라’고 해서 가니까 그 목사가 ‘옷을 벗어보라’고 했다”며 “여자 목사니까 옷을 벗었는데 너무 좋아했다. 그러면서 ‘조각을 떠도 되겠다’고 말해서 전신 조각을 떴고, 실리콘을 발라 숨을 못 쉬어서 쓰러졌다. 성기 부분이 잘 보이도록 포즈를 취하고 석고를 뜨기도 했다”고...
국민의힘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추천으로 입당한 것으로 파악된 당원 981명에게 사실상 탈당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 입당자에 대해 전 목사를 추천인으로 한 당원을 대상으로 이중당적 금지 안내 문자를 발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당적일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들에게 알려...
홍 시장은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불거진 당 최고위원들의 실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문제 등을 비판해왔다. 이와 관련한 대처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김 대표를 지적하기에 이르렀다. 홍 시장의 비판이 거세지자 김 대표는 지난 13일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한편,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전 목사는 전날(1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공천권...
전광훈 , 결별 대신 돌연 “공천권 폐지하라”
김기현 “기가 막히고 어이없어” 분노 폭발
국민의힘과 결별을 선언했던 전광훈 목사가 돌연 국민의힘 당원가입 운동과 공천권 폐지를 주장한 가운데 김기현 대표는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17일 전 목사는 서울 성북구의 한 교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위기에 빠진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의 방도를 제시하려 한다. 전...
18일 방영되는 ‘PD수첩’과 ‘JMS,교주와 공범들’ 방송분에는 ‘나는 신이다’ 공개 이후 제작진에게 제보된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 목사와 JMS의 법적 조력자인 교단 대표에 대한 의혹 등이 담긴다.
방송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지난 16일부터 PD수첩 시청자 게시판에는 ‘JMS 방송 보도를 금지하라’는 항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신도로 추정되는 한...
전광훈 “수백만 수천만 되도록” 당원 가입 장려“국민의힘, 공천권 없애버려야…수용시 신당 보류”
국민의힘과 결별을 예고했던 전광훈 목사가 돌연 국민의힘 당원 가입 운동과 국민의힘에 공천권 폐지와 당원 중심의 후보 경선을 주장했다.
17일 전 목사는 서울 성북구의 교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빠진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방도를 제시하려 한다”...
현지에서 사제로 활동하는 벤 헤이스 목사는 총격이 16세 생일 파티에서 일어났고, 대부분 피해자가 10대라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곳곳에서 총격이 잇따르고 있다. 전날 저녁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누군가가 군중 수백 명을 향해 총을 발사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고, 지난 10일에도 이 도시의 은행에서 직원이 동료 4명을 총기로 살해했다.
오뉴월 메뚜기처럼 한철을 구가하고 있지만, 뿌리 없이 굴면 한순간에 훅 가는 게 한국의 현실 정치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최근 김재원 최고위원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칭송한 데 대해 김기현 대표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해왔다. 이후 김 대표는 현역 단체장이 상임고문을 겸임할 수 없다는 이유로 홍 시장을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그러면서도 “대중적으로 봤을 때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비판하는 홍 시장을 잘랐다’는 게 되지만, 사실 그건 아니다. 제가 봤을 때는 모든 게 MBC 때문인 것 같다”며 “(9일)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때 홍 시장이 나와서 ‘대통령이 정치초보’라며 이렇고 저렇고 했잖나. 대통령 입장에서 봤을 때는 전용기도 안 태울 만큼 봐주기도 싫은 방송사 나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