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최고위원의 전광훈 목사 칭송 발언을 둘러싸고 김기현 대표와 홍 시장의 설전이 격화됐고, 급기야 김 대표는 홍 시장의 당 상임고문 면직을 결정했다. 이렇듯 국민의힘의 내분은 “현재 진행형”이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어젠 기쁜 일도 있었고 불쾌한 일도 있었다”며 “앞으로 대구미래 50년 사업의 출발점이 될 통합신공항법이 국회를 통과 하였고...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도 “최근 우리 당 지도부를 두고 당 안팎에서 벌이는 일부 인사들의 과도한 설전이 도를 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이상 터무니없는 언행으로 국민 정서를 자극하는 일 없도록 요구한다”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홍 시장을 직격했다. 앞서 홍 시장은 SNS를 통해 전 목사를 둘러싼 김 대표의 대응을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다.
홍...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나라가 어려울 때 기독교인이 구국의 일선에 나서는 것은 정당하다고 보고 있다”며 두둔했다.
김 위원장은 11일 YTN ‘뉴스 LIVE’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전 목사의 행보와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전 목사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은) 내분을 자제하라”, “한국교회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하지 않는 김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발끈했다. 김 대표도 SNS에 “국민의힘이 전광훈 목사와 선을 그어야 할 만큼의 그 어떠한 관계도 아님을 제가 수차례 말씀드린 바 있다”며 “전 목사는 다른 정당을 창당하여 그 정당을 실제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사람이 우리...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인은 종교인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며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전광훈 목사를 비판했다. 특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도대체 무슨 약점을 잡힌 것인지 눈치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11일 오전 페이스북에 “입에 욕을 달고 다니는 목회자와 페이크뉴스만 일삼는 극우 유투버만...
1923년 4월 17일 미 뉴욕에서 심장병으로 숨을 거둔 황 지사는 그동안 현지 마운트 올리벳 공동묘지에 묻혀 있었다.
황 지사의 묘소는 순국하고 85년이 지난 2008년 뉴욕한인교회 장철우 목사에 의해 발견돼 알려졌다. 보훈처는 현지 법원에 파묘 승인 소송을 진행하는 한편 묘지 측을 설득해 순국 100년에 맞춰 황 지사를 국내로 모셔왔다.
인간의 정신은 투쟁을 통해 강해진다.”
미국 유니테리언파 목사다. 칼뱅주의에 반대하고 인간성에 있어서 신의 내재를 주장한 그는 노예제도와 전쟁에 반대했다. 그는 또한 미국의 문학은 유럽 문학에서 독립해야 한다고 역설한 문학적 독립선언인 ‘미국 국민문학론’을 썼다. 동시대 빼어난 정신적 지도자로서 신학·문학·사회개량에 대하여 유력한 의견을...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와 관련해 두 차례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조수진 최고위원이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김 대표는 당 윤리위를 조속히 구축하고, 차후 언행으로 물의를 빚을 시 자격평가에서 벌점을 부과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각은 여전하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와 관련해 두 차례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조수진 최고위원의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운동’ 발언으로 당이 뭇매를 맞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당 윤리위를 조속한 시일 내에 구성하고 엄정한 윤리 기강을 확립하도록 하겠다. 국민 정서에 어긋나는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사람에 대해선 차후...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재차 고소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목사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종암경찰서에 추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달 전 전 목사를...
김 최고의원은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달 12일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한 바 있다.
같은 달 25일(현지시간)에는 미국에서 ‘전 목사가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 통일했다’고 말했다가 다시 사과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둘러싼 논란이 국민의힘 내부 잡음을 빚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 공천권을 가지고 제3자(전 목사)가 왈가왈부할 일도 아니지만, 지방자치 행정을 맡은 사람은 그 일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며 날을 세웠다.
해당 발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
전태일 열사, 박종철 열사, 문익환 목사, 백기완 선생, 노회찬 전 의원 등이 이곳에 안장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는 30일 이에 대해 “모란공원 민주열사 추모비에는 ‘만인을 위한 꿈을 하늘 아닌 땅에서 이루고자 한 청춘들 누웠나니’라는 문구가 있다. 이 ‘만인’이라는 단어는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 또한...
앞서 김 최고위원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자유수호연합’ 강연회에서 “우파 진영에는 행동하면서 활동하는 분들이 잘 없었는데, 전 목사가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통일을 해서 요즘은 그나마 광화문이 우파 진영에게도 민주노총에 대항하는 활동 무대가 됐다”고 칭송했다. 12일에는 전 목사의 주일예배에 참석해 윤석열...
김기현 “납득하기 어려운 자신의 주장”홍준표 “실언이 일상화된 사람...그냥 제명하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미국 내 한인 보수단체 강연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우파 진영을 천하통일했다”고 말한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여권 내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6일부터 23, 27일까지 세 차례 당 최고위 회의에 모습을...
일절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내걸어 논란이 된 목사 A 씨가 국민의힘 당원으로 드러났다.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한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일장기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을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밝혔다는 사회자의 질의에 “당원이 맞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 당 구성원들의 상식과 전혀...
서세원은 찬양 인도를 하거나 신도들에게 안수 기도를 하는 등 목사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전과 달린 수척해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서세원은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다. KBS2 ‘서세원쇼’를 통해 국민 MC로 활약했으며, 이후 국내 한 군소 장로 교단으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았다. 하지만 2014년 전처인 배우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뉴욕포스트는 20일(현지시간) 머독이 샌프란시스코 경찰서 소속 목사 출신인 앤 레슬리 스미스(66)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머독은 “사랑에 빠지는 것이 두려웠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나는 행복하다”고 말했다.
머독과 스미스는 지난해 9월 머독이 소유한 캘리포니아의 포도밭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머독이 네 번째 부인과...
송 씨는 “태어났는데 사이버 2세인 나도 교주의 신부가 돼야 한다는 말을 목사에게 들었다”며 “다행히 그때 ‘안 된다’고 화내주신 아버지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나와 써니브레드를 좋아해 주는 분들이 혹시라도 추후에 이 사실을 알았을 때 다른 오해가 생기지 않길 바랐다”며 JMS 교인 2세라는 사실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송...
김 최고위원은 앞서 전광훈 목사와의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약인 '5·18 헌법 수록'을 반대 의사를 밝혔다. 거기다 "전라도에 대한 립서비스"라는 전 목사의 발언에 "표 얻으려면 조상 묘도 판다는 게 정치인 아닌가"라고 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발언 이틀 만에 번복한 것이다.
김 최고위원은 전날에는 사견임을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