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채팅형 소설 서비스 ‘채티(Chatie)’를 운영하는 ‘아이네블루메'(대표 최재현)가 2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이네블루메의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두나무앤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등이 공동 참여했다.
아이네블루메는 15년 동안 네이버에서 부문장, 기획본부장, 미국법인장 등을 역임하며 네이버 초기...
네이버웹툰은 합병을 통해 웹콘텐츠 플랫폼 '시리즈'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엔스토어가 운영하고 있던 웹콘텐츠 페이지 역시 지난해 말 명칭을 시리즈로 변경한 바 있다. 네이버웹툰은 웹툰과 웹소설, 영화, 방송 등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말했다.
게임은 해외 유명 IP와 컬래버레이션, 캐주얼 게임에 대한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모바일 해외 매출과 이용자를 확보한다. 카카오M은 확보한 한류 스타 배우군과 작가, 감독 등과 함께 드라마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을 시작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작년 말 인수한 인도네시아 1위 유료 콘텐츠 플랫폼 ‘네오바자르’를 통해 동남아 시장까지 유통 생태계를...
◇게임을 넘어 문화로… IP활용과 투자 강화 =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게임 IP 강화는 물론 스토리의 확장과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영역에 투자를 진행하며 확장하고 있다.
우선 ‘리니지’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해 가치 극대화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열린...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만화, 소설, 베스트셀러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 대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이다.
앱 다운로드 횟수가 1000만 건을 넘기며 대한민국 e북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13년 4월 9일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지는 그해 중반까지만 해도 인지도가 낮았으나 달빛조각사를 필두로 유명한 작품을 끌어들이고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디앤씨미디어의 온라인 사업영역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62.5%를 차지했으며,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북스 등 모바일에 특화된 콘텐츠 플랫폼들이 등장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840억 원에 불과했던 국내 웹소설시장은 올해 3531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매출의 36.6%를 차지하는 오프라인 사업영역(종이책)에서는 소장용 작품 출판을...
SK브로드밴드 모바일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가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자체 콘텐츠)에 전년대비 3배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자체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공세를 강화 중인 넷플릭스, 아마존 등 글로벌 사업자들로부터 경쟁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옥수수는 지난해 말 기준 월 방문자 700만명, 총 가입자 1300만명을 확보한 국내...
올레tv 모바일 콘텐츠와 메일 2GB의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올레tv모바일 데일리팩’을 비롯해 매월 올레tv 최신영화 무료 감상이 가능한 TV포인트 1만1000점과 웹툰ㆍ웹소설 무제한 이용 가능한 ‘케이툰’ 등 미디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링투유(통화연결음)와 매월 링투유 음원 1건 △캐치콜(받지 못한 전화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특히 모바일 콘텐츠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웹소설∙웹툰 전문 기업이다.
웹소설 및 노블코믹스(소설기반 웹툰) 신작 지속 출시, 오리지널 웹툰 출시,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등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2017년 3분기 누적 매출 195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미스터블루가 웹툰을 처음으로 공급한 태국 지역은 현재 모바일기기 사용자가 4000만 명이고 내년까지 사용자가 50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 모바일 콘텐츠 시장 잠재력이 매우 높아 웹툰·웹소설과 같은 스낵컬처 콘텐츠 사업를 영위하는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앞다퉈 진출하는 지역이다.
모바일 웹소설 유료 연재 플랫폼 ‘래디시’를 서비스하고 있는 래디시 미디어가 주인공이다. 래디시는 한국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은 ‘미리보기’ 개념의 부분 유료화 모델을 미국과 영국 시장에 맞춰 최적화했다. 국내에서는 익숙한 미리보기 서비스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 것이다. 래디시는 지난해 2월 출시한 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책·독서...
주력 사업은 PC나 모바일로 보는 웹소설이다.
이 회사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등에서 웹소설 장르별 조회 수 1위를 지키고 있다.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전자책·웹 소설 시장의 수혜 기업으로도 꼽힌다.
‘황제의 외동딸’이 디앤씨미디어에서 탄생한 대표작이다. 2014년 7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 수 127만 뷰를 기록했다. 올해 초 중국 시장에...
여기에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등에 웹소설을 연재하며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을 추월했다.
2014년 91억 원이던 이 회사의 매출액은 2016년 189억 원으로 약 44%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14억 원에서 37억 원으로 60% 늘었다. 올해는 자체 IP 기반 콘텐츠의 사용처 확대와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디앤씨미디어의...
로엔은 이번 제휴로 TV와 모바일 시장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급해 연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콘텐츠 형태는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및 온라인 동영상까지 포괄한다.
또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TV에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해 모회사인 카카오와 동반성장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카카오의 자회사 포도트리가 보유한 웹소설과...
실제로 지난해 7월 네이버의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에서 운영하던 카메라앱 서비스 ‘스노우’는 분사를 통해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스노우는 지난달 벤처캐피탈을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금력도 확보했다.
특히 독립법인은 발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급변하는 IT업계에서 대응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모바일 웹소설 서비스 스낵북(대표 손병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2017년 4월 2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르에 대한 구분과 단독이나 공동 집필 등에 대한 제한 없이 기성 작가, 신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순수 상금만 1억 7천만원으로 ▶ 대상 (1명) : 1억 원, ▶ 최우수 (3명) : 각각 1천 500만원 ▶ 우수작...
콘텐츠 유통 사업은 킬러 콘텐츠 확보와 웹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신규 BM 확대를 통해 OTT와 모바일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ICT플랫폼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과 커머스 플랫폼 구축 솔루션의 고도화 및 적용 범위 확대를 통해 신규 매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런 성장의 배경에는 로엔 인수뿐만 아니라 카카오 게임과 웹툰 및 웹 소설모바일 유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콘텐츠 이용자의 꾸준한 증가세가 있었다. 지난해 7월 카카오가 인수한 포도트리는 카카오페이지를 출시 3년째인 올해 연간 거래액 1000억 원을 눈 앞에 둔 유료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최근 포도트리는 글로벌 투자회사로부터 1250억 원의...
조한규 카카오 콘텐츠사업팀 이사는 “카카오페이지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다양한 웹툰, 웹소설, 출판 원작을 통해 최신 대중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곳”이라며 “덱스터스튜디오와 카카오페이지의 만남으로 영상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의 신선한 시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제작을 준비중인 블록버스터 영화...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일본에서 성공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후발 주자로 스노우와 웹툰을 꼽은 만큼 이번 펀드가 해외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해진 의장이 직접 꼽은 서비스를 하는 곳이 투자 자문으로 참여하는 것은 해당 서비스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웹툰이나 스노우도 이제 글로벌 서비스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