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울산항을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항만으로 지정해 국내외 선사의 수요에 대응하고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는 최소 60만 톤(수요의 25%)을, 그린메탄올은 23만 톤(수요 전량)을 선제적으로 공급하고 가스공사 통영기지도 예비 공급기지로 활용한다.
또 2030년까지 국적 외항선과 관공선 총 317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고 녹색해운항로도 한...
HMM 측은 올 3월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중 네 번째로 메탄올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했으며,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실증과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기술 도입에 적극적이었던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HMM의 자체분석 결과, 지난 10년간 컨테이너 1개 이동시 발생하는 탄소의 배출량을...
정부가 그린메탄올을 운반할 수 있는 케미컬 수송선에 대해 2025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선박연료공급업으로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증가하는 메탄올 추진 선박의 연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운법 시행규칙에 따라 정하는 내항해운에 관한 고시'를 개정, 25일부터 시행한다.
그린메탄올은 황산화물 100...
또한, LNG선을 개조한 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FSRU),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선박자율운항 시스템 등의 기술도 선보인다.
또한,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국제해사기구의 최신 유해물질 배출규제인 ‘IMO 티어3’을 충족시키는 전자식 엔진 6기통의 DX12와 12기통의 DX22 등 2가지 모델을 공개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탄소감축을 본격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월 2050년까지 탄소 감축목표를 기존 50%에서 100%로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이로 인해 LNG, 메탄올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의 수주 확대를 예상했다.
최근 3년 간 수주실적을 기준으로 볼 때 국내 조선사의 친환경 선박 수주 비중은 50%를 상회하고 있다. 생산역량의 한계로 중국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기존 연료전지와 달리 수소 외에도 천연가스, 암모니아, 메탄올, 바이오 연료 등의 연료로부터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투자를 통해 대용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육상 발전 및 선박용 발전...
삼성중공업 측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누계 수주금액이 66억 달러로 연간 목표 95억 달러의 69%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주 선박은 메탄올 연료추진 컨테이너선 16척, LNG운반선 7척 등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내 카타르 LNG운반선 대량 발주가 예정된 만큼 올해 수주도 지난해에 이어 연간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메탄올이나 암모니아 대비 저렴하고, 신규 인프라 투자나 새로운 선박 건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바이오선박유의 원활한 공급과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요를 확보하게 되며, 포스코는 에이치라인해운을 통해 운송되는 해운 물류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켜 2050년 탄소 중립 목표에 다가설 수 있다.
3사는 10월 초 포스코 원료전용선(벌크선)에...
HD현대는 정기선 사장이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운반선 '로라 머스크(Laura Maersk)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나타내는 단위로 컨테이너선 규모 측정에 사용된다.
이 선박은 세계적 해운그룹 'AP몰러-머스크(머스크)'가 HD현대에 발주한 19척의 메탄올 추진선 중 첫 번째로, 메탄올을...
지난 2021년에는 태평양 구간에서 ‘바이오중유’에 대한 선박 실증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했다. 또한 4월에는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과 ‘암모니아·메탄올 수송 및 벙커링 업무 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이 주요 선박의 연료로 검토되는 가운데, 이러한 기반 인프라에 핵심적으로 피팅이 요구되고 있음
최근 카타르 LNG선 2차 발주 등 선가 인상이 예정되어 있는 LNG선 발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피팅업체들의 수주 모멘텀은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질 것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
◇인카금융서비스
자사주 매입...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해 LNG와 친환경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이 주요 선박의 연료로 검토되는 가운데, LNG선 발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피팅업체들의 수주 모멘텀은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카타르는 헝가리에 2027년부터 LNG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로...
스크러버 장착 5246척 달하지만IMO 규제 강화에 경쟁력 시들수소ㆍ메탄올 친환경 선박 증가
글로벌 해상 환경 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조선업계도 무탄소 선박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벙커C유 등 기존 선박 연료보다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추진 선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발주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7일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의 LNG벙커링...
한화오션은 6000억 원을 투자해 암모니아와 메탄올, 수소 기반의 ‘친환경 추진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암모니아ㆍ이산화탄소ㆍ수소 운반선도 개발한다. 또한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완전자율운항이 가능한 스마트십 기술을 확보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40년에는 매출 30조 원, 영업이익 5조 원 이상을 달성할 방침이다.
한화오션...
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 카본코(CARBONCO)가 ‘제주도 그린 메탄올 생산 비즈니스’에 참여한다.
카본코는 제주에너지공사와 가온셀, 티센크루프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e-메탄올(친환경 전기기반 메탄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날 오후(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에 있는 티센크루프...
우리나라 조선 업계도 세계 흐름에 맞춰 메탄올, 암모니아, 액화석유가스(LPG) 추진 선박 개발로 초격차 확보를 위한 돛을 펼쳤다.
2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IMO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 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연례회의에서 2050년 무렵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0)화 전략을 채택했다. 2008년 기준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50%까지 감축하겠다는...
조선 업계는 메탄올, 암모니아, 액화석유가스(LPG) 추진 선박에 이어 수소 추진, 자율운항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27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선박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한 92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고부가 선박과 친환경 선박은 전 세계 발주량의 61%, 50%를 각각 점유해 세계 1위 자리를...
대금 중 6000억 원을 투자해 암모니아와 메탄올, 수소 기반의 ‘친환경 추진 시스템’을 개발한다. 또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완전자율운항이 가능한 스마트십 기술을 확보해 미래의 조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럽과 미국, 아시아를 중심으로 연간 18%씩 성장하는 글로벌 해상 풍력 시장에도 2000억 원을 투자한다.
그룹의 에너지 개발 역량을...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메탄올, 메탄, 카본 물질 등으로 변환해 합성연료 및 배터리용 소재로 만드는 연구를 수행한다.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은 기초 기술을 확보한 이후 차량 장착이 가능한 이동형 탄소 포집 장치를 비롯해 사업장과 빌딩 등에 활용이 가능한 대용량 고정형 모듈 시스템 등을 개발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