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메디톡스는 2006년 국내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메디톡신을, 대웅제약은 2014년 나보타를 출시했다.
메디톡스는 전 직원이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기술문서를 훔쳐 대웅제약에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대웅제약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라고 맞섰다. 2017년 1월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형사 고소하고, 같은 해 10월 11억원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주력하는 보톡스 삼총사 제품라인 ‘메디톡신-코어톡스-이노톡스’ 성분 변경과 수출, 변경 허가에 문제 있다며 제조 및 판매 중지 명령을 내리고 품목 허가를 취소한 상태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징계처분 취소 사례에선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과 관련,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최고경영진에 중징계를 결정한...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과 메디톡신 3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들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이미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회사의 체급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70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0...
특히, 메디톡신과 함께 주력 품목으로 성장한 ‘코어톡스’는 공격적 마케팅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고 있어 향후 실적도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톡신과 필러 등 주력 사업들의 매출이 고르게 상승하며 11분기만에 분기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도약이라는...
해외에서는 '뉴로녹스'(국내명 메디톡신)의 남미와 독립국가연합(CIS) 수출이 증가했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도 국내외에서 성장하면서 분기 매출 200억 원 돌파가 임박했다. 뉴라미스는 현재 해외 35개국에서 등록을 마쳤고, CE 인증을 기반으로 진출 국가를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액은 895억 원, 영업이익은 1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어톡스가 지난 6월부터 시장에 본격 진입한 만큼 기존 주력 품목인 ‘메디톡신’과 하반기에도 메디톡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우수한 영업력과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분기 매출 200억 원 돌파가 임박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이에 따라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에 코어톡스를 더한 투톱 생산 체계를 완성했다.
코어톡스는 900kDa의 기존 톡신 제제에서 내성 유발 원인 중 하나인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150kDa의 신경독소만 담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국내 최초,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개발됐다. 균주 배양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해 추가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보툴리눔...
메디톡스는 3종의 톡신 제제 개발에 성공했지만 연간 6000억 원 이상의 생산 규모를 갖춘 3공장에서는 ‘메디톡신’ 생산에만 주력해왔다. 하지만 톡신 시장이 성장하면서 내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해당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공장에 대한 코어톡스 제조소 추가를 승인받고, 이를 통해 메디톡신과 코어톡스의 투톱 생산...
국내 시장에서 메디톡스의 '메디톡신'과 양강 구도를 형성해 오다 메디톡신이 소송 등으로 부침을 겪는 사이 1위 자리를 굳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품목허가에 성공,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5년 약 1조7500억 원으로 추정되는 규모로, 본격적인 현지 유통이 시작되면서 회사는 사상...
관련 제품의 제작에 뛰어든 국내 기업 중 ‘메디톡신’을 생산하는 메디톡스와 ‘나보타’를 생산하는 대웅제약은 서로 치열한 기술유출 분쟁 중에 있기도 하다.
메디톡스는 퇴직 연구원이 세균을 분리·배양한 균주와 제조공정 기술문서를 빼돌려서 대웅제약에 넘겨주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자체적으로 균주를 발견했으며, 제조공정은 알려진...
국산 1호 보톡스 ‘메디톡신’을 시장에 내놓은 뒤 빠르게 세계시장 4위에 안착한 메디톡스는 국산 보톡스 제제 최초로 ‘경부근 긴장 이상’까지 적응증을 확대하면서 총 6개 적응증을 확보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임상3상을 마쳤으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5개 적응증을 확보한 휴젤은 양성교근비대증 등 미용뿐 아니라...
메디톡스가 대만에서 ‘메디톡신’의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메디톡스는 대만 식품의약국(TFDA)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100단위, 200단위 시판 허가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대만 의료기기 업계의 선도 기업이자 상장사인 디엠티(DMT, 대표 토니 푸)’사와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Medytox Taiwan)'을...
한편 메디톡스가 판매 중인 보톡스는 메디톡신 4개 용량(50단위, 100단위, 150단위, 200단위)과 코어톡스, 이노톡스인데 식약처가 전 제품의 품목허가를 취소 처분했다. 지난해 식약처는 서류 조작, 국가 출하승인 받지 않고 판매한 혐의 등으로 메디톡신 전 품목과 코어톡스에 대해 품목허가를 취소했는데 올해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받았다며...
이에 대웅제약은 "이노톡스가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한 안정성 자료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미국 FDA에 조작된 채로 제출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식약처는 메디톡신 4개 용량(50단위, 100단위, 150단위, 200단위)과 코어톡스에 이어 최근 이노톡스까지 품목허가 취소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6월 허가취소 처분을 받은 메디톡신 3개 품목과 최근 허가취소 처분을 받은 메디톡신과 코어톡스 건에 대해 집행정지 인용을 받아내 본안 판결 후 30일까지 취소처분이 중지됐다.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미국 임상 신청
진원생명과학은 국내에서 1/2a상 임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GLS-5310'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 신청을...
20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가 판매 중인 보톡스는 메디톡신 4개 용량(50단위, 100단위, 150단위, 200단위)과 코어톡스, 이노톡스인데 식약처가 전 제품의 품목허가를 취소 처분했다. 지난해 식약처는 서류 조작, 국가 출하승인 받지 않고 판매한 혐의 등으로 메디톡신 전 품목과 코어톡스에 대해 품목허가를 취소했는데 올해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현재 메디톡스가 판매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메디톡신 4개 용량(50단위, 100단위, 150단위, 200단위)과 코어톡스, 이노톡스인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신 4개 용량과 코어톡스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내린 데 이어 이노톡스까지 품목허가 취소했다. 이로써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 품목이 시장에서 퇴출 위기에 몰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의...
ITC는 판결문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신의 보툴리눔 균주를 훔쳤고, 제조 공정을 도용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대웅제약의 균주가 비밀성이 없어 영업비밀 침해라고 판단하지 않았다.
ITC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균주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증거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균주를 도용했다고 판단했다. ITC 측은 "유전적 증거는 증거의 우월성 이상으로 대웅이...
현재 메디톡스가 판매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메디톡신 4개 용량(50단위, 100단위, 150단위, 200단위)과 코어톡스, 이노톡스인데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신 4개 용량과 코어톡스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내린 데 이어 이노톡스까지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결정함으로써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 품목이 시장에서 퇴출당할 전망이다.
식약처는 22일...
대웅제약보다 먼저 미국 시장 진출을 시도했던 메디톡스의 반격이 기대되는 대목이지만, 메디톡스가 현재 판매 중인 메디톡신, 코어톡스 제품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으면서 이번 ITC 최종판결 승리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현재 메디톡스가 판매 중인 보툴리눔 제제는 메디톡신 4개 용량과, 코어톡스, 이노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