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롯데웰푸드의 글로벌 매출은 수출을 포함해 약 1조 원에 달한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는 현재, K콘텐츠의 대표인 스튜디오드래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일 LG전자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분기 구독 사업에서 3456억 원의 매출을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2010억 원) 대비 72%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성장세에 LG전자의 구독 사업 매출이 올해 1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LG전자는 2009년 정수기 렌탈 사업 이후 구독 대상을 늘려 왔다. 현재는 냉장고와 세탁기, TV 등...
SK스퀘어는 1분기 매출 4,983억 원, 영업이익 3,238억 원, 순이익 3,333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손익 총 3,874억 원이 연결실적에 반영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냈다.
SK스퀘어는 올해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1,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 4월 중 19 영업일...
글로벌 최저한세(필라2)는 연결 재무제표상 매출액이 7억5000만 유로(약 1조 원) 이상인 다국적 기업이 특정 국가에서 실효세율 15% 미만의 세율로 과세하는 경우 그 차액분에 대한 추가 세액을 모기업이 내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2022년 12월 이 제도를 신설해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받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지난해 10월 FDA 허가현지에는 올해 3월 출시…유럽에서는 효자 제품 美서 활발한 마케팅…2025년 매출 1조 원 목표
셀트리온이 올해 3월 출시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의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 출시 첫해 최대한 매출을 끌어올리고 2025년 환자 처방률 10% 이상을 달성해 짐펜트라를 연매출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같은 기간 매출은 5.6% 늘어난 1조18억 원이었다.
국내 사업 1분기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1분기 매출액은 35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449억 원,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2...
셀트리온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737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분기 매출이 7000억 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4억 원으로 91.5%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재고 합산에 따른 원가율 상승, 무형자산 상각 등 합병 관련 일시적 요인이...
제약사와 기본판매계약(MSA)에 착수한 상태고, 제2올리고동 가동 물량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개발하며 RNA 기반 전문 CDMO의 글로벌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며 “에스티팜의 생산시설,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 기준 매출 1조 원, 영업이익률 20%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만 1분기 쿠팡 매출은 9조4505억 원(71억14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7조3990억 원·58억53만 달러)과 비교해 28% 늘어난 것이다. 쿠팡의 분기 매출이 9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커머스사들이 TV·온라인광고 등을 통해 한국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자, 쿠팡은 상황을 반전시킬 보다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졌다. 김범석 쿠팡 Inc 의장 겸 창업자는...
한미반도체는 1조 원 규모의 HBM용 생산용량을 확보, 올해는 5500억 원, 내년에는 1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2% 늘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치고 회복하면서 5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증권가에선 상반기엔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승효과, 하반기엔 HBM 공급으로...
흥국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호텔·레저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의 높은 기저효과 때문에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 원, 영업이익 428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지난 1분기는 높은 외형성장에 비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는 지난해 높은...
한국타이어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조9396억 원과 1조3279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온시스템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전방산업 수요가 회복을 찾지 못하고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망 차질로 원재료, 운반비까지 상승하면서 벌어들이는 현금에 비해 설비투자, 금융비용 등에 따른 자금 유출이 심화한...
이는 전년 동기(1조1102억 원)보다 40.3% 줄어든 규모다. 매출 또한 7.2% 감소한 24조9529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건설 선행 지표로 인식되는 건설 수주와 건축 허가, 착공, 분양 등 모든 지표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주택 인허가는 7만4558건으로 전년(9만6630건) 동기 대비 22.8% 줄었다.
여기에 중국과 일본의 제품이 대거 쏟아지면서 철강업계의 시름을 더하고...
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공격적인 영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라면서 “매출을 확대해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리겠단 임종윤 사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핵심 인물들은 재배치된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제조사업부를 이끌게 된다. 신설한 마케팅사업부에는 국내사업본부장인 박명희 전무이사가, 국외사업부는 임종호...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9705억 원, 67억 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 1조 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96억 원을 상회했지만, 영업이익률이 -4%에 수준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고정비 증가와 고객사의 가공마진 축소 압박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이번 1분기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한 것”이라며 “내년은 1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이 예상돼 전자 BG만 최소 1조 원에서 1조5000억 원의 가치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할 수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4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3479억 원의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며 “에너빌리티의 매출액이 꾸준히 안정적이며 두산 자체...
현대백화점도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지난해 오픈 2년 9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 1조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통계청이 발표한 각 시도별 백화점 판매액 추이를 보더라도, 지역 간 격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0년 11조9694억 원이던 서울 백화점 판매액 규모는 3년 만인 지난해 18조6189억 원대까지 급증했다. 조사대상 전국 8개...
계약금은 1조9500억 원에 달하는 것을 알려졌다. 지오영은 국내 의약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이자, 약국의 80%를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4조4386억 원, 영업이익 869억 원을 기록했다. 개별기준으로는 매출 3조63억 원, 영업이익 672억 원이다.
MBK파트너스가 헬스케어 기업을 인수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경영권 분쟁 중인 임플란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