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신규시장으로 현재 추진 중인 루마니아의 K9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해 유럽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유럽을 넘어 북미 등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자주국방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글로벌 시장 개척과 첨단기술 기반 미래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차별성과 미래...
올해 1월 부산항에서 선적된 구급차 40대는 4월 말 루마니아를 거쳐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으며, 폴타바, 도네츠크, 자포리자, 오데사, 하르키우, 헤르손, 체르니히우 등의 의료시설에 배치돼 구급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우크라이나 무력충돌 발발 직후 대국민 모금캠페인을 전개해 현금 70억 원, 물품 258억 원 등 총 328억 원을 모금해 우크라이나...
투자포인트로는 △UAE향, 사우디향 천궁-II 수주잔고 상승에 더해 형후 루마니아 대공망 방어 관련 유도무기, 미국향 신궁 수주 △수주잔고의 50% 이상이 수출사업으로 향후 수출 수익성 향상 △6월 말 미국 로봇 개발 및 제조업체 고스트 로보틱스(GRC) 인수완료 예정 등을 짚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달 23일 루마니아, 30일 앙골라 (방한) 일정에서 배우자 간 친교 환담을 가진 바 있고, 오늘도 똑같이 행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행사에선 양측 정부가 공식 오찬에 배우자들이 함께 참석하는 게 좋겠다는 합의에 이르면서 일정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CFE 이니셔티브는 지난해 9월 UN 총회 계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다양한 CFE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기후 격차를 완화하자는 취지로 제안한 바 있으며, 현재 일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루마니아 등 여러 국가에서 공식적인 지지와 공감을 표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사용 전력 및...
한국수력원자력이 루마니아의 원자력발전 설비 개선 인프라 설계 용역 계약을 따내며 본계약 체결에 청신호를 켰다.
한수원은 3일(현지시간)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본사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올해 초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폴란드 잔여 물량에 대한 수주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루마니아와 K2 전차 실사격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폴란드 외에도 추가 해외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전차 수출은 다른 무기 대비 절차가...
더불어 "지난 24일 루마니아 대통령이 동사의 창원 공장을 직접 방문해 SMR 제작 역량을 확인했고, 2024년 바라카 4호기 준공 이후 차기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UAE 대통령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SMR 제조 회사 중 제작 역량이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되는 동사를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사로서 글로벌 탑픽(Top Pick...
원전 1호기 피더관 제작공급 계약추가 운전 위한 설비개선사업 일환
두산에너빌리티는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용 피더관(Feeder Pipe)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피더관 수주는 중국과 캐나다 원전에 이어 다섯 번째다.
피더관은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에잣 아젬 신임 대표이사는 1997년 로슈그룹 이스라엘 지사 합류 이후 약 27년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마케팅 사업부 리더로서 주요 품목의 출시와 성장에 기여했으며, 2019년 7월부터 최근까지 로슈 그리스 법인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에잣 아젬 대표이사는 암, 혈액암, 스페셜티 케어 부문 등에서 전략적 포트폴리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2조637억 원, 영업이익 1402억 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2분기부터는 폴란드 수출이 본격화되고, 루마니아 자주포 사업 최종 결과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올해 방산 부문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북미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CCTV 사업 호조로 매출 3100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40%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2분기부터는 폴란드 수출이 본격화되고, 루마니아 자주포 사업의 최종 결과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올해 방산 부문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3일 한국과 루마니아의 정상 회담이 진행되면서 루마니아의 K-방산에 관한 관심이 확인되었고, 국내 방산 부문에서도 하반기에 약 150대 규모의 K2 전차 4차 양산 수주를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7% 상승한 4조330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4% 상승한 3642억 원을 전망한다"라며...
그러나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는 내수 양산 매출 대비로도 수익성이 낮은 편으로 추정했다.
모멘텀도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LIG넥스원은 루마니아와 미국에 신궁과 비궁 수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구원은 “비궁 수출은 성사되면 미국에 자체 무기를 수출하는 최초의 한국 방산업체로 기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첫 소형모듈원전(SMR)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루마니아의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은 최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차세대 에너지 자원인 수소 분야에서도 생산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월 창원에 국내 첫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했다. 창원...
수출 영토 넓히는 K-방산업계루마니아에 K2 추가 수출 임박
K-방산이 루마니아에 이어 폴란드 추가 수출을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 방산 업체들은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들과 기술력으로 수출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2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군비청과 천무 72대의 발사대와 각각 사거리 80km 유도탄...
두산, 핵심 주기기 제작 참여
첫 소형모듈원전(SMR)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요하니스 대통령이 전날인 24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외교부 장관, 세바스티안 이오안...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논의양국 민관 참여 '원전산업대화체' 신설
원자력발전 용량 세 배 증가를 목표로 하는 '‘Net Zero Nuclear(넷 제로 뉴클리어)' 정책을 추진 중인 루마니아에 한국의 원전 설비와 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원전 수출 가능성이 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공식 방한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발전‧방위산업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루마니아 대통령의 양자 방문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다. 특히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의 총선 이후 첫 정상 외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