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지금껏 롯데는 M&A를 통한 사업 확장으로 성장했지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 이익 확대를 위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와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뉴욕주에 있는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 신유열 글로벌전략실장과 시라큐스 대학교 켄트 시버루드(Kent Syverud) 총장 등이 참석했다.
시라큐스 대학교는 1870년 개교한 미국 주요 명문 사립대학...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은행·보험·금융지주를 제외한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65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평균 이자보상배율은 2022년 4.9에서 작년 2.2로 떨어졌다. 2021년 이자보상배율(9.2)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이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업으로 번 돈과 이자비용을 비교해 보여주는...
2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스마트팩토리 청주 신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신 회장은 공장의 생산 역량,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 방문에는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와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1월 29일 준공한 청주 신공장은 롯데가...
IBK투자증권은 26일 롯데지주에 대해 올해 펀더멘탈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4만7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생산능력(CAPA) 확대가 시작되고, 세븐일레븐 인수 후 통합(PMI) 작업 마무리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식품사업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이 안전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그룹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계열사별 잠재 위험 요소 예방·대응 제도를 도입 중이다.
2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재해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롯데월드타워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롯타와봄X최고심’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타와봄’은 롯데월드타워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로, 올해는 귀여운 캐릭터와 긍정적인 메시지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에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준비했다.
먼저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음악회 진행에 앞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롯데 13개 계열사 대표 및 협력사 대표들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점등식을 통해 상생 의지를 다졌다.
1, 2부로 나뉘어 약 100분에 걸쳐 진행된 콘서트에는 불타는트롯맨 우승자인 가수 손태진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자인 댄서 허니제이, 걸그룹 SES 출신 뮤지컬 배우...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전날 계열사에 ‘근무 기본 가이드라인 준수’라는 내용의 공지를 내렸다.
공지에는 “경영 목표 달성을 최우선으로 불요불급한 비용 집행을 지양해달라”는 내용의 근무 가이드라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임원들의 주중 골프를 금하고 주말을 포함해 해외 출장 일정을 잡는 것을 삼가달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국내 기업은 롯데, 한진칼, LS, 호반그룹, SPC, 세아제강지주 등 6개사가 참석했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다우든 부총리는 지난해 영국 국빈 순방 당시 수낵 총리 주최 한국 경제사절단 리셉션에서 류 회장과 만나 양국 협력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에서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영 양국 경제계는...
롯데케미칼은 손병혁 서울대 교수, 박지순 고려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오윤 한양대 교수를 사외이사인 감사로 임명하는 안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관료 출신 인사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기존 사외이사이던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사외이사인 감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박진규 전 산업부 1차관을...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도넛 자판기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기준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생산 설비가 구비된 대형 매장 운영 전략과 함께 저투자 고효율을 위한 고객 접근성 확대를 고민했다. 이에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도넛 자판기 운영에 나섰다. 판매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더즌, 하프더즌)...
주요 금융지주는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사회 구조를 개편했고, 남성들이 주로 차지했던 성과가 높았던 주요 보직들도 여성 인재들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갈 길은 여전히 멀다. 금융권 여성 임원 비중이 10%에도 못 미치고 있고 연봉도 남자 직원에 비해 현격히 적기 때문이다.
11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지난해...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및 주요 증권사(메리츠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28개 금융사 임원 1153명 중 여성은 105명(9.1%)에 불과했다.
전년 대비 여성 임원 비중은 소폭 증가한 상황이다. 2022년 3분기 기준 28개 금융사 임원 1138명 중 여성 비중은 8.3%(94명)에 불과했다. 1년 새 0.8%포인트(p) 증가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한섬·삼성물산·바바패션 등 대표 패션 브랜드들과 ‘패션 페어’를 열고, 본격적인 봄 맞이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14~17일까지 진행하는 올해 ‘스프링 패션 페어(SPRING FASHION FAIR)’에는 역대 최다 브랜드가 참여한다. 작년 대비 참여 브랜드가 80% 늘어나 총 140개가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혜택으로는 기존 적립률의 두 배를 적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