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OTT향 판매 가격이 오르면서 원가율을 개선했기 때문"이라며 "2분기에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추가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며 "K-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가격 인상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올해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할 예정이어서 이른바 OTT 시장의 ‘쩐의 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티빙은 2023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KT는 미디어사업의 콘트롤타워로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하면서 국내 업체들보다 큰 규모로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구현모 KT 대표는 투자 규모에...
11번가는 어린이날을 겨냥해 ‘마블 매니아’, ‘디즈니 선물하기’ 기획전을 20일까지 실시한다. ‘마블’과 ‘디즈니’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의 장난감 블록, 피규어, 패션잡화, 문구세트 등 총 100여 종을 할인 판매한다. ‘레고 어벤져스 맥 스트라이크’(아이언맨, 스파이더맨)은 1만280원, ‘디즈니 프린세스 구체관절 인형 듀오’(겨울왕국 엘사, 안나 2종)...
올해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디즈니플러스는 지난달 26일부터 미국 구독료를 월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인상했다. 디즈니플러스의 가격 인상은 서비스 시작 이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는 디즈니플러스의 가격 인상에 관해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가 디즈니플러스에서 쏟아질 것을 고려하면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진출을 선언한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신규 해외 거대 OTT 서비스의 국내 진출 시 현황 자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트래픽 1%를 초과하여 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 대상이 될 부가통신사업자는 본인의 트래픽 등 자료 제출을 통한 교차검증을 통해 대상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법안은 글로벌 사업자의 국내...
OTT업계들은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를 필두로 한 OTT 경쟁에 요율까지 얹는 건 부담이 크다는 견해다.
국산 OTT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웨이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1802억 원이다. 매출은 부쩍 증가했으나 국내 OTT 시장의 과열로 여전히 적자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웨이브의 당기순손실은 311억 원으로, 전년 212억 원 대비 약 46.5% 늘었다....
애니메이션 ‘레이디버그’가 마블을 제치고 남미 디즈니플러스에서 주간 스트리밍 1위를 달성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미라큘러스 월드: 뉴욕, 하나된 영웅들(Miraculous World: New York, United Heroez)가 3월 3주 차 중남미 디즈니플러스 주간 TOP10 코너에서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스페셜판 영상이다....
웨이브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에 비해 규모 면에서 열세일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웨이브의 공격적 투자 행보는 국내 미디어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세워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로 키워 간다는 전략이다. 웨이브 관계자는 “국내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외...
업계 관심사인 디즈니플러스와의 협력에 관해서는 “웨이브의 경쟁자”라며 협력 가능성을 낮게 시사했다.
주총 직후 박 사장은 “디즈니는 웨이브와 경쟁하는 구도”라며 “넷플릭스 CEO는 시간이 되면 보자고 했는데 코로나19로 못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올해 사업 계획에서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진화를 강조했다.
그는 “모든 서비스 앞단에 AI가...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한국 시장에 상륙 예정이 디즈니플러스와의 경쟁, 협업에 관한 언급도 있었다.
강 사장은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이 한국계 미국인인데 한국어를 잘한다”며 “저와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고 했다. 제휴와 관련해서는 “아직 공식 계약을 맺은 사업자는 없다”며 “다양하게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넷플릭스를 위협하는 디즈니플러스는 이달 전 세계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했다.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해 1년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이 같은 성장세에 기반을 둬 디즈니플러스를 포함한 훌루, ESPN 플러스 등 월트디즈니의 OTT 서비스 구독자 수를 합하면 2024년 넷플릭스의 구독자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기준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는...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밥 채펙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디즈니플러스(+)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며 스트리밍 전략이 우선순위라고 거듭 강조했다.
디즈니+는 마블, 픽사 등 막강한 콘텐츠를 앞세워 고속성장하면서 스트리밍 업계 1위 ‘넷플릭스’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국 OTT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넷플릭스와 연내 한국 상륙을 예고한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들의 공세에 맞서 티빙이 토종 OTT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혜정 티빙 콘텐츠사업국장은 “OTT 플랫폼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본질은 결국 콘텐츠의 재미”라며 “방송,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디즈니는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에 동시 개봉하는 전략을 택했다. 디즈니+ 구독자가 영화를 30달러에 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했다.
밥 채펙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새로운 방식으로 영화 출시를 시도할 것”이라며 “1억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한 디즈니+에만 제공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영화가 월트 디즈니에서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극장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동시 개봉하는 만큼, 영화 관람을 위한 최적의 TV는 OLED라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또, 월트 디즈니는 미국 현지시간 4일 온라인으로 중계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개봉 기념 행사 중 캐릭터 그리기 등의 코너를 OLED TV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손오공이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진출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손오공은 지난 2020년 제임스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 겸 마텔 제너럴 메니저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 바 있지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디즈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의 한국 진출을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1월에는 디즈니 채널 4~7세 여아물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캐치! 티니핑’ IP의 인기는 완구 분야에서도 연이은 1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캐치! 티니핑’은 크리스마스 선물 수요가 몰리는 지난해 12월, 쿠팡 인형·완구 인기 순위와 SSG 여아 완구 인기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어 1월에도 쿠팡 인형 완구 1위, 토이저러스와 홈플러스의 여아 완구...
이에 따라 픽사는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제공하던 ‘윈드’와 필리핀계 아버지와 어린 아들은 소재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플로트’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 공개했다.
특히 ‘윈드’는 한인 2세 에드윈 장(한국명 장우영)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해 의미가 남다르다.
에드윈 장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아시아계, 특히 어르신들을 향한...
넷플릭스에 더해 올해는 디즈니의 OTT인 디즈니플러스도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토종 OTT가 경쟁력 강화를 모색해야만 하는 시점이라는 뜻이다.
IPTV는 플랫폼 사업자로서 인기 콘텐츠를 늘려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이 때문에 OTT 업체와의 제휴는 어찌 보면 당연한 순서로 풀이된다.
IPTV 업계 관계자는 “어떤 OTT 업체가 한 IPTV 사업자와 제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