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티니핑’, 애니메이션‧문구 인기에 유튜브 누적 5000만 뷰 돌파

입력 2021-03-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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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지애니메이션)
(사진제공=삼지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유튜브 채널이 개설 1년 만에 누적 5000만 뷰를 돌파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자사의 유튜브 채널 ‘티니핑TV’가 누적 조회 수 5000만 회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티니핑TV’는 지난해 2월 말 런칭했다.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본편 더불어 티니핑 캐릭터와 함께하는 장난감 놀이, 율동ž동요 배우기 등 미취학 여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숏폼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지난 11월 말부터 선보인 율동 동요 시리즈는 3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43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티니핑 송’ 영상은 280만 뷰를 돌파, 취학 전 ‘딸램’(딸내미의 애칭)들 사이의 ‘핫템’으로 떠올랐다. 각종 맘카페에서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으로 무한 반복 재생이 이어지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TV시리즈의 흥행도 인기에 손을 보탰다.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은 지난해 7월 애니맥스 채널 여아 최고 시청률인 3.95%를 기록했으며, 지난 1월에는 디즈니 채널 4~7세 여아물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캐치! 티니핑’ IP의 인기는 완구 분야에서도 연이은 1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캐치! 티니핑’은 크리스마스 선물 수요가 몰리는 지난해 12월, 쿠팡 인형·완구 인기 순위와 SSG 여아 완구 인기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어 1월에도 쿠팡 인형 완구 1위, 토이저러스와 홈플러스의 여아 완구 인기순위 1위를 휩쓸었다. ‘캐치! 티니핑’의 피규어 판매량은 누적 50만 개를 돌파했으며, ‘하츄핑’, ‘라라핑’ 피규어는 매진이 속출하고 있어 지난 설 연휴에는 긴급 추가 물량을 공급하기도 했다.

한 대형 할인점 완구 MD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점으로 현재 여아 완구 부문에서는 ‘캐치! 티니핑’ 제품 판매가 가장 압도적”이라며 “네이버 데이터랩 기준으로 살펴봐도 지난 12월 24일 이후 계속 여아 애니메이션 검색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와의 격차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형적인 캐릭터를 보여주는 기존 여아물들에 비해 자기 주도적이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가진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이 아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이들의 팬심이 완구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지애니메이션 관계자는 “’티니핑TV’의 폭발적인 조회수 증가는 국내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인도,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캐치! 티니핑’ 콘텐츠 시청이 늘어난 결과”라며 “이번에 확인된 ‘캐치! 티니핑’ IP의 저력을 바탕으로 향후 전 세계 키즈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캐치! 티니핑’은 21년 하반기 후속 시즌 방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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