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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락주 짚어보기] 윤석열 테마주 서연ㆍ덕성ㆍNE능률 ‘上’

입력 2021-03-04 17:17 수정 2021-03-04 17:54

4일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에서 8개 종목이 상한가, 3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윤석열 테마주인 서연이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상승했다. 서연은 사외이사 중 한 명이 서울대 법과대학 출신이라는 이유로 대표적인 ‘윤석열 테마주’로 꼽힌다. 서연의 자회사인 서연탑메탈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내년 대선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진 탓이다. 윤 총장의 사퇴 기자회견 후 주가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덕성과 덕성우 역시 윤석열 테마주로 묶여 주가가 급등했다. 덕성의 대표이사와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진다.

NE능률은 최대주주가 윤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 종친회 소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NE능률은 출판 및 인쇄진흥법, 이러닝 산업발전법에 근거하여 영어교육과 출판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소프트센은 지난 3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39억4399만 원으로 전년 대비 1495.0% 증가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포스코엠텍은 포스코가 2018년 3100억 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의 리튬 호수의 미래 가치가 재평가받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포스코는 자체 추산 결과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소금호수의 누적 매출액이 3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5조 원은 해당 리튬 염호에서 채굴 가능한 리튬의 추정 누적 매출을 의미한다.

손오공이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진출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손오공은 지난 2020년 제임스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 겸 마텔 제너럴 메니저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 바 있지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디즈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의 한국 진출을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급등한 섬유 기업 성안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오너일가가 계열사 성안합섬의 횡령 발생 사실을 공시하기 전 보유 지분을 다량 매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전일 성안은 종속회사의 성안합섬에서 200억 원대 횡령 사고가 있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성안합성이 보유하고 있던 성안 주식 110만 주를 2월 15~23일에 거쳐 전량 매도했다는 사실도 공시했다.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 동문으로 알려진 성안합성의 박상완 부사장도 지난 1월 말부터 2월 8일까지 202만 주가량을 장내 매도했다.

일양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러시아 임상 3상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일양약품른 "라도티닙(Radotinib)의 COVID-19 임상3상을 러시아 R-PHARM사가 진행했으나, 표준 권장 치료(러시아 MOH 권장 사항)보다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이에 러시아 R-PHARM사는 러시아의 COVID-19환자 치료를 위한 라도티닙(Radotinib) 마케팅 승인 신청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일양약품은 지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NERD 환자에 대한 ‘놀텍’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고, 2013년 환자 모집을 완료해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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