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거나, 지하시설에 대한 운영도 중단이 검토된다.
학교는 등교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유치원, 어린이집 역시 휴원한다.
공공기관·공기업은 기관별·부서별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한다. 민간기관·민간기업은 필수인원 외에는 전원 재택근무를 하도록 권고한다.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학교만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등교 중단 조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 곳곳에서 학생과 교사 등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 같은 사례는 더 증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5월 20일 등교 수업 시작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반면 재택근무와 등교 중지 등으로 사무실과 학교ㆍ학원 상권 점포 매출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영업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신선식품 이커머스 마켓컬리의 경우 광복절 연휴 이후 매출이 전주 대비 10%가량 늘었다.
다만, 쿠팡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은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집단감염이 나올 경우 배송 차질이 생길 수...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 가운데, 수도권 이외 지역의 등교 인원이 26일부터 대폭 제한된다.
교육부는 22일 17개 시·도 교육청과의 등교수업 추진단 회의에서 유·초·중학교의 학교 밀집도를 3분의 1 이내로, 고등학교의 경우 3분의 2 이내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특수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유지하되 학교 및 지역의...
경기도에서는 우리제일교회가 위치한 용인시에서 207개교, 스타벅스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파주시에서 49개교, 양평 14개교 등 총 279곳이 등교를 중단했다. 서울에서는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이 확산 중인 성북구가 79곳, 강북구 40곳 등 모두 127개 학교가 등교 수업 일을 조정했다.
이 밖에 체조 교실 확진자와 병설유치원 교사 확진자가 나온 강원 원주에서...
지난 19일 689개교가 등교하지 못했으나 8개교는 방학에 들어갔고 33개교가 새로 등교 중단 결정을 하면서 25개교 늘어났다. 부산이 313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63곳, 서울은 115곳이었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를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이 539곳으로 가장 많았다. 초등학교는 123곳, 중학교는 33곳, 고등학교는 15곳 등으로 뒤를 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서울·경기 지역의 프로야구·프로축구 등 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3단계가 시행되면 경기가 중단된다.
이 밖에 학교·유치원·어린이집의 경우 2단계에서는 등교인원이 축소되고 일부 원격 수업을 진행하지만 3단계에서는 전면 원격 수업 또는 휴업이 이뤄진다.
공공기관·기업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이에 따라 일부 시도교육청들이 시도했던 ‘전면 등교’는 전면 재검토될 전망이다.
지역감염이 확산 중인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유치원과 학교는 이달 18일부터 2주간 학교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전환한다.
이외에도 최근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부산도 다음 주 학교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대체키로 했다. 교육부는 2학기에도...
이에 따라 프로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 경기는 다시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현재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12개 시설과 업종은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이 해당된다.
결혼식장 내 뷔페도 오는 19일부터...
운영 중단이나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 등의 조치가 차등 적용된다. 고위험시설이 아닌 다중이용시설은 이용 인원을 4㎡당(약 1평) 1명 수용 수준으로 제한해야 한다.
지역축제나 공무원 채용시험, 전시회, 박람회 등 공공·민간이 개최하는 행사도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은 등교·등원 인원을 축소해...
◇전국 5개교 등교 중단…두달 만에 최소
코로나19 여파로 27일 전국 5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5곳으로, 직전 수업일인 24일에 비해 21곳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용인과 광주에서 각각 2곳씩, 서울 송파구 1곳인데요. 이날 등교가 불발된 학교 수는 5월...
이어 △서울 3곳 △부산 2곳 △광주 3곳 △경기 4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1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초등학교 9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5월 20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62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교직원은 누적 13명으로...
학교는 학생들의 등교를 중단했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급식배식원 A 씨는 이달 17일까지 출근해 점심시간 배식 도우미로 일했다. 이후에는 출근하지 않았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오늘 오전에 3학년이 시험을 보고 귀가했고, 오후 2시 이후에는 2학년 시험이 예정돼 있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전국단위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학생들의 등교와 경제활동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독립국가들 중에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이뤄낸 것처럼,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대처에도 세계에서 유일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높은 시민의식으로 연대와 협력의 힘을...
3단계 방역체계에서는 10인 이상이 모이는 모임과 행사가 금지되고 고위험·중위험시설의 운영이 중단되며, 등교 수업도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한편, 정부는 현재 이라크 내 우리 근로자를 정부 항공편을 통해 이송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항공편 투입 시기와 방식 등에 관해 이라크 당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이라크 건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3일 전국 366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366개교다. 이는 지난 10일 집계치(476개교) 대비 110개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만 총 361곳이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이어 서울과 대전 각각 2곳, 경기...
이에 따라 탄천초등학교는 16일까지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4일 먼저 1학년 동생이 발열 증상을 보여 분당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전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별한 증상이 없던 3학년 형도 전날 밤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생이 등교한 2일 학교에 나온 1·3·4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207명을 검사할 예정이다.
같은 반(전체 27명)...
최근 수도권, 광주,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등교 중단 학교도 증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감염자 증가 현황 및 경로와 함께 여름방학 일정 등 학교 관련 정보가 공유됐다.
유 부총리와 정 본부장은 학교, 학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사 증상이 발생할 때는 증상이 완화할 때까지 외출 자제 △학교 내 급식실...
교육부는 아직 학교 방역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판단, 전면적인 등교 중단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원단체에서는 현재 상황을 심각한 상태라고 보면서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보다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 할 엄중한 시기에 교육부 지침을 기다리기보다는...
한편 대전교육청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동구 관내 유치원 34곳, 초등학교 23곳, 특수학교 2곳 총 59곳에 대해 등교 수업을 중단한다. 중학교 12곳에 대해선 3분의 1 이하 인원이 등교하도록 조치했다. 방역당국은 천동초 학생 전원과 교사 등 구성원 1192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