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 6곳이 분양가상한제 유예 적용을 받을 전망이다.
12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둔촌주공을 비롯해 강남 개포주공1·4단지, 구마을1지구, 서초 신반포13·14차 재건축 단지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적용 조건인 내년 4월 말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가 가능하다.
이들 재건축 단지는 조합원...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의 경우 최근 내부적으로 조합원은 3.3㎡당 2752만 원, 일반분양자는 3.3㎡당 3550만 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했지만, HUG는 3.3㎡당 2600만 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HUG와 조합 간 분양가 갈등은 대부분 HUG가 원하는 대로 결론이 내려졌다.
뿐만 아니라 분양가를 통제하는 HUG의 분양보증 발급과 지자체의...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강남구 개포동 주공1ㆍ4단지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서초구 신반포14차ㆍ우성아파트 △송파구 미성크로바·진주아파트 △성동구 행당7구역 △용산구 효창제6구역 등 주요 재건축ㆍ재개발 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거나 이주ㆍ철거 단계를 밟고 있다. 이들 단지 중에는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고자 후분양을 검토하는 곳도 있다.
국토부...
반면 또 다른 공인중개사 B씨는 조합의 싸움에 회의적이다. 그는 “만약 매각이 허용되면 둔촌주공 등 다른 재건축 단지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갈 것”이라며 “국토부나 서울시에서 매각을 허가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이어 “왜 이기지 못할 싸움에 그렇게 많은 분들이 찬성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강남구 개포동 주공1ㆍ4단지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서초구 신반포14차ㆍ우성아파트 △송파구 미성크로바·진주아파트 △성동구 행당7구역 △용산구 효창제6구역 등 주요 재건축ㆍ재개발 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거나 이주ㆍ철거 단계를 밟고 있다. 이들 단지 중에는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고자 후분양을 검토하는 곳도 있다.
함영진 직방...
강동구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유예된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가 500만~1000만원 상승한 게 영향이 컸다. 신축 단지인 고덕동 고덕그라시움과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등 일반아파트도 500만~2600만원 가량 뛰었다.
서울 전세가격은 0.03% 올랐다. 금천구가 0.07% 오른데 이어 구로(0.06%)·성북(0.06%)·송파(0.06%)·강서(0.05%)·관악(0.05%)·양천구...
재건축 단지(31가구) 등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동구 성내동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160가구), 포스코건설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짓는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316가구),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창경궁’(159가구) 등 서울 곳곳에서 분양 물량이 나온다.
연내 분양될 것으로 예상됐던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중개업소들은 전화 연결만 한 채 가게 문은 걸어잠갔고,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일대 중개업소는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지난주 아예 단체 야유회 일정을 잡기도 했다.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한 중개소업소 관계자는 “왜 공인중개소들이 불법을 저지르는 것처럼 비치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일부...
주요 단지별 매매가격 변동을 보면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가 5250만~1억1000만 원 올랐고, 신천동 장미아파트가 4000만~2억 원가량 상승했다. 강동구는 둔촌주공아파트가 2500만~1억 원,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3500만~1억2000만 원 정도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3분기에 0.47% 올라 작년 3분기(0.80%)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다. 작년...
강동구의 경우 둔촌주공아파트 등 대부분 재건축 단지들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규제를 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강남구 0.09%, 송파구 0.04%, 서초구 0.01% 순으로 올랐다.
경기ㆍ인천은 서울과 인접하거나 뚜렷한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과천시(0.11%) △광명시(0.10%) △안산시(0.07%) △성남시(0.06%) 등은 올랐다....
강동구는 둔촌동 둔촌주공1~4단지와 명일동 삼익그린2차가 500만~1500만 원 상승했다. 서초구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와 반포자이가 2500만~7500만 원 뛰었다. 강남구는 역삼동 래미안팬타빌, 역삼IPARK 등이 2500만~7500만 원 올랐다. 양천구는 목동 목동신시가지3·4단지가 15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서울과 인접하거나 뚜렷한 교통 호재가...
둔촌주공아파트는 1만2000여가구 규모로 지어져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대장주다. 강남4구 중 한 곳인 강동구 재건축의 상징이나 다름없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이미 철거에 들어간 이 단지의 전용 88㎡는 최근 16억1000만~1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신축과 구축 아파트와의 가격 격차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대단지가 가격을 견인해...
강동구 둔촌주공(1만1106가구)가 11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2971가구) 등이 12월 분양 예정이다.
다만 이같은 물량이 실제 분양시장에 그대로 나올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6개월 유예하면서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은 내년 4월 말 이전까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고 분양이 가능해졌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예정...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둔촌주공1단지 전용면적 88㎡짜리 매물이 지난달 말에 16억6000만 원에 거래된 이후 최근 17억 원에도 안 팔겠다며 매물을 거둬들인 집주인도 나오고 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현재 철거를 진행 중이다. 철거를 완료하고 일반분양 절차에 속도를 올리면 분양가 상한제를 무난히 피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건축 가구 규모가 1만...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업지들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1만2032가구, 현대건설·대우건설·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시공),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6642가구,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시공) 등이 꼽힌다.
이들 단지는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 초에 서둘러 분양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올해 건설사 분양 세대수는 당초 우려보다...
강동구에서는 재건축 단지인 둔촌동 둔촌주공 1·3·4단지와 입주가 시작된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이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울 전셋값은 이사철을 맞아 역세권 대단지 중심으로 매물이 소진되면서 0.03% 상승했다. 구로구(0.12%)가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고, 이어 양천(0.08%)·성북(0.06%)·마포(0.05%)·강남(0.04%) ·동대문(0.04%)·동작구(0.04%) 순으로 올랐다....
수혜 단지로는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철거 중), 서대문구 홍은동 제2구역(철거 완료), 서초구 신반포14차(거의 철거 완료), 신반포15차(철거 완료) 등을 꼽을 수 있다.
업계에선 6개월이라는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은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공급 위축 우려와 소급적용 논란을 잠시 잠재우기 위한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한 목소리로 지적한다.
이주를 앞둔 A조합...
다음으로는 송파구 신천동의 파크리오가 48%, 강동구 둔촌주공4단지, 송파구 문정동 훼밀리가 각각 51%, 53%의 반영률을 보였다.
반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높은 공동주택으로는 서초구 ‘래미안 퍼스티지’, ‘삼풍아파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3단지’가 78%로 나타났다.
정동영 대표는 “공동주택은 그나마 단독주택, 토지 등에 비해 시세...
서울 시내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곳은 61개 단지 6만8000가구에 달한다. 서울 강동 둔촌주공아파트처럼 조합원들이 모두 이주한 단지도 있다. 상한제 적용을 받을 경우 사업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곳도 적지 않다.
이들 단지는 내년 4월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하면 상한제에서 제외되는 만큼 올해 말과 내년 초 재건축·재개발 분양 물량이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