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월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주민의 구호와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으며, 신한은행은 피해 주민에 긴급생활안정자금 및 피해 기업과 협력업체에 운전자금 등 금융지원은 물론 고객이 신한 쏠(SOL)을 통해 참여하면 신한은행이 대신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캠페인’도 진행해 약 12만 명의 고객이 동참한 바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보금자리론·주택보증·주택연금 등 공사 상품 이용 고객 가운데 올해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등의 이재민에 대해 공사 상품별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주금공은 보금자리론·적격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유예하고 조기상환수수료를 전액 감면한다.
본인 또는 직계존·비속 거주 주택에 산불...
안 위원장은 "고성, 속초 산불에 이어 올해도 당선인 방문했던 동해안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많은 분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 "그런데 얼마 전에야 8평도 안 되는 임시 컨테이너가 이재민에 제공되면서 겨우 누울 자리가 마련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원금이 부족하다. 이재민 지원금이 규정상 주거비 1600만 원당 1인 구호비 48만...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키트 전달, 주거 재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호키트는 세면도구, 간편식 식료품, 마스크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다....
대현회계법인은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804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재현 대현회계법인 대표는 “먼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의 정성을...
하지만 봄철 한반도를 중심으로 두 기압계가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기압경도력 강화에 의한 서풍 발달 가능성도 있다. 동해안에는 강풍이 불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 주 초반에는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벚꽃이 개화하기 좋은 조건"이라며 "날씨는 맑지만 5~6일에는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산불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29일 하나금융 따르면 함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첫 출근 장소로 산불 현장을 택했다.
함 회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내외...
신용회복위원회는 22일 동해안 지역의 대형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울진지역 주민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진행했다. 신복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인 희망사다리기금을 활용했다.
신복위는 지난 7일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케이뱅크는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 참여형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뱅크 앱 내 기부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할게요' 버튼을 클릭하면 케이뱅크가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케이뱅크는 이번 기부캠페인에 최대 3만 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경북 울진 등 동해안 산불지역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중기유통센터 임원들이 급여 일부를 반납해 마련했다. 해당 성금은 관내 복지재단인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피해 이재민의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진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피해 복구 성금에 더해 캠코는...
유통업계가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 가맹점이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에 애쓰신 소방대원을 찾아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치킨을 전달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위치한 bhc치킨 가맹점 13곳(강릉 교동점, 내곡점, 성덕점, 노암점, 포남점, 주문진점, 송정점을 비롯해 동해 효가점, 부곡점...
정부가 동해안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해안 산불로 주택, 창고, 농축산 시설의 소실 등 피해를 본 국민이 주택 및 시설물 등의 신·개축 등 해당 시설물을 복구하는 데 필요한...
유진그룹은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3억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는 2억 원의 성금을 지원한다. 강원도 삼척에는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금과 물품은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피해 건물복구 등에...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억3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물품 등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염홍철(오른쪽)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한승전 새마을운동중앙회 노동조합위원장으로부터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운동중앙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울진, 삼척, 강릉, 동해)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하고 전세 보증 특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은 이재민의 피해복구 지원과 임시거처 마련을 위해 사용되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주거 및 생계 안정비용을 추가로 지원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전세보증 특례는 산불로 인해 주택이 훼손된...
IBK기업은행은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2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지난 4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선제적으로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했으며, ‘사랑의 밥차’를 산불피해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예금보험공사는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생계 및 주거 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큰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