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100%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에서 SK에코플랜트가 속한 'The 인(人)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에 에너지...
LG CNS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위해 스마트시티 핵심 영역인 금융ㆍ건설ㆍ모빌리티ㆍ신재생에너지ㆍ통신ㆍ헬스케어 등 분야의 기업을 모아 ‘더 인(人) 컨소시엄’을 만들었다.
‘더 인(人) 컨소시엄’은 주관대표사인 LG CNS를 필두로 △신한은행 △현대건설 △한양 △SK 에코플랜트 △LG 헬로비전 △휴맥스 모빌리티...
개발사업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중랑천과 가깝지만, 도로와 제방에 의해 단절돼, 지천을 여가 공간으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저층 주거지에 대한 ‘특화정비방안’을 추진한다.
중랑물재생센터, 면목‧휘경 유수지 등 중랑천 내부에 있거나 중랑천과 인접한 공공시설에 대한 전략적인 활용방안도 마련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중랑천을 활력 있는...
서울시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정비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11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마장동 510-2 일대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비 대상 지역은 2018년 7월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시장과 서마장 저층 주거지역...
주민들 "골목길 보존보다 개발"'영등포본동' 이어 '장위 동방'골목길 재생사업 중단 잇따라신통기획 등 재개발사업 선회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동력이 한풀 꺾이고 있다. 기존 사업 선정지들에서는 사업 철회가 이어지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당시 대표적인 도시 정비사업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이후...
김영혜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아 교육 내용의 실무 연관성을 높이고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하는 등 교육 콘텐츠를 개선했다”며 “청년인턴 프로그램에 많은 청년이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생생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행 방침에는 투기과열지구 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시행시 조합설립인가 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돼 실거주자의 주택 매매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도시재생혁신지구에서 저수익 공익시설 공급도 활성화한다. 저수익 공익시설을 공간지원리츠에 우선공급(수의계약) 할 수 있도록 해 민간사업자 사업성 확보 리스크 등의 부담을 완화했다.
역세권개발사업 시...
이날 재판에서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사업 추진 당시 남 변호사에게 뇌물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도 공개됐다.
정 회계사는 남 변호사에게 "지난번에 통화를 들려주신 적이 있지 않나, '유유'가 갖고 오라고 난리 치는 것 들었다"고 했다. 이어 "좀 심하더라, 돈 맡겨놓은 것처럼 빚쟁이 다루듯이 하더라"고...
2일 국회에 따르면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노후신도시 재생지원 관한 법률’을 지난 3월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용적률과 건폐율과 관련해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해당 지구 내 역세권 및 특정 지구에 한 해 특별하게 높은 용적률을 부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각 지자체가...
우리은행은 지난 2008년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의 간사수탁은행으로 처음 선정돼 △기금 구입·전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 등 일반 수탁은행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수탁은행 간사 역할을 맡아왔다.
우리은행을 포함한 5개 수탁은행은 여러 평가항목으로 매년 평가에 임한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은행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29일 열린 공판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스모킹건으로 여겨지는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파일이 재생됐다.
2012년 9월 7일 녹음된 전화 통화에서 남 변호사는 정 회계사에게 A 대표에게 들은 말을 전달했다. 해당 통화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출범 당시 로비 정황, 대장동 사업 개발의 방식, 당시...
서울시가 송파구 풍납동 토성(풍납토성)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2026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한다. 10개 마중물 사업을 진행해 장기간 발굴 유예로 슬럼화된 사적지를 주민 공간으로 바꿀 계획이다.
서울시는 28일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 개최 결과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조건부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을 6월 중으로 고시할...
현재 공사 중인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등 7개 사업 설계·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사업은 예산 요구 등 설계 발주를 위한 사전절차를 시행할 계획이다.
충청권 광역생활권 확장에 따라 광역 대중 교통망도 확충한다. 행복도시 반경 40㎞ 이내 10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광역 BRT 개발...
취소하고 도시재생 중심으로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그간 수차례 개발에 진통을 겪었던 세운지구는 2019년 4월 을지로4가역, 을지 트윈타워의 준공 이후 지역 정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세운 3구역·4구역·5구역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세운3구역은 총 10개의 정비구역 모두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이미 5개 구역이 착공했다....
종합토론은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홍성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사 △김지엽 성균관대학교 교수 △최중철 건축사 △정승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과장 △김선아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 △김정구 LH 도심정비사업처 단장이 참석한다.
이상일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주택공급과 주거정비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는 시기에 주택정책의...
서울시는 21일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2분과위원회에서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5만5000㎡)를 모아타운으로 지정하기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안과 관련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이 교수는 “개발압력과 지나친 기대가 자칫 공공과 민간 사이에서 통합적 합의라든지 체계적 관리가 이뤄지지 못 하게 해 바람직한 미래상 구현에 걸림돌이 되거나 미래 발전에 대한 잠재력을 상실하게 되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며 “정책사업과 공간사업 간의 조화, 서울시와 국가 간의 조율, 건축과 도시·교통·환경이라는 사이에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통합적...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시재생특별법)’ 제정 후 10여 년간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평가와 도시재생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백해영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종료가 도시재생활성화구역 해제를 뜻하지 않는다”며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종료 후에도 지역 공동체 회복...
일원화하고, 도시·농어촌지역 정보가 통합된 전국 단위 통계를 구축해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빈집 정비 기준, 제도적 지원 등을 담은 빈집법을 제정하고, 빈집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여 국가 승인 통계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나아가 빈집 정비 지원사업 발굴, 세제 개편 및 제도 연구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