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구 분야에서 LH-대학 간 공동연구와 팀별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주거복지, 도시재생, 도심의 주거문제 해결, 지속적인 지역 성장,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방향성 등을 제시한다. 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LH 주요사업과 공적 기여에 관한 연구를 다룰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현장실습, 청년 취업·창업, LH 직원교육...
HUG는 사업공모 절차를 통해 주거복지, 도시재생 분야 외에 환경, 보건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새로 선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주택공급확대, 민간임대활성화 지원강화 등 시장친화적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겠다"고...
도시재생 1호 사업지인 서울 종로구 창신ㆍ숭인 지역은 줄곧 도시재생에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오 시장은 '부동산 민심'을 자극하며 서울시로 돌아왔다. 그는 취임 후 재개발ㆍ재건축 규제 완화와 함께 새로운 모델 발굴로 공급을 늘리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6대 재개발 규제완화책’을 발표하고 지난해 말 신통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 공모로 창신ㆍ숭인...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예산을 지원받아 문화장소(문화거점) 조성 및 재생사업, 시민 주도형 문화콘텐츠 개발사업, 문화인력 양성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다. 문화도시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최종 지정한다.
5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5년간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신청을...
골목길 재생사업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진행한 것이다. 열악한 주거지를 재개발이나 재건축하는 대신 골목길 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후 해당 사업이 지나치게 지역 보존에만 중점을 두면서 개발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비판 여론이 일기 시작했다. 여기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족도시를 목표로 연천BIX를 스마트팜 클러스터를 포함한 그린바이오 산업단지를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기술은 지난해 핵심사업인 원전사업부문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2년 연속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12월에는 전남 ‘압해풍력발전소’를 인수,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으로 신재생에너지...
2010년 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됐다가 2013년 구역이 해제됐다. 이후 2014년 도시재생지역으로 묶여 재개발이 어려웠지만, 신통기획을 통해 일대 노후 주택가의 탈바꿈이 예상된다.
오 시장은 이날 창신·숭인동 일대를 25분가량 둘러봤다. 가파르고 좁은 계단을 오르내리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점검했고, 주민들의 주거 애로사항도 함께 들었다. 오 시장은 “언덕이...
수열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 신축건물을 중심으로 305MW를 공급한다.
한강 잠실수중보(잠실대교 북측)와 정수시설 배관망 낙차를 활용해 연료비 없이 24시간 상시 가동할 수 있는 소수력 발전에도 나선다. 2030년까지 총 5MW 규모의 발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물재생센터 등 공공시설에 53MW 규모의 연료전지 보급을 추진하고, 2030년까지 공공...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주거 기능을 중심으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을 말한다. 2·4대책에서 처음 도입됐다. 해당 사업은 국비 및 지방비 지원 확대, 용도지역 및 용적률 상향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H는 사업비 2619억...
지난달 말 송석준 의원은 노후 신도시 재생 지원과 용적률 완화안 담은 ‘노후 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사실상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특별법이다. 국민의힘은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촉진을 위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안전진단 규제 완화안을 담은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촉진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1기 신도시...
‘지역소재 시공자 임대리츠 홍보 사업’ 등 신규 사업도 발굴해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두 번째는 '지역인재 채용·육성'이다. 지역 청년 인구의 감소를 막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HUG의 도시재생 업무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세 번째는 '주민지원...
현재 국회에는 준공 30년 이상 아파트가 밀집한 노후 신도시 내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용적률 500% 상향안을 담은 ‘노후 신도시 재생 및 도시공간 구조개선 특별법’이 발의돼 있다. 여당 역시 수도권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인 만큼 여야 합의만 이뤄지면 곧장 통과될 수 있다.
정비사업 규제 완화 움직임에 시장은 한발 앞서 반응하고 있다. 4일 부동산R114에...
먼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에너지성능 개선사업’을 통해 올해 공공주택 2만호의 노후보일러와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기후위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가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 98곳에 단열설비 향상,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으로 에너지 성능을 30% 이상 높인다. 남산창작센터, 중부...
합작사는 앞으로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에 따라 투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양사는 원료ㆍ투자비ㆍ인프라ㆍ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캐나다 남부 산업도시인 퀘벡 베캉쿠아를 선정했다. 베캉쿠아에는 광산과 인접한 원료 공급망과 물류 시설, 낮은 투자비, 산업 인프라와 기술, 풍부한 수력 재생에너지 등이 갖춰져 있다. 정부에서도 배터리...
서대문구청 도시정비과장으로 관료 생활을 시작한 그는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재생정책기획관,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 실장은 현재 서울시 안전총괄실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0년 7월 안전총괄실장으로 임명된 한 실장은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아울러 창동·상계 지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을 개발하는 효과와 함께 문화공연 메카로서 향후 차세대 한류 문화거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재부는 전망했다. '서울아레나주식회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건설 기간은 40개월, 운영 기간은 30년이다.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과 인천도시가스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구상 중이다. 진로발효는 바이오연료, 바이오가스 제조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태제과식품은 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 생산 및 판매를 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전기차 충전·방전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 설비 제조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매연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차 관련 사업을...
이번 사업에는 지역재생과 지역가치 제고를 연구해 온 국책연구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이 사업관리 지원 기관으로 참여해 도시설계, 관광, 창업, 공동체 분야의 민간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 지자체와 어촌앵커조직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젊은 세대의 지역 유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