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코팅기술(기능성, 난연 등), 반도체 소재, 바이오 도료 등 소재·전기전자 관련 기술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이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조광페인트 사업부와 PoC(개념 증명)를 진행하게 된다. 최대 5000만 원 내외의 자금 지원과 조광페인트의 직접투자 검토, KDB 넥스트라운드 투자유치 IR 지원이 제공된다.
조광페인트와의 KDB...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연초 계절적 인상요인과 전기요금·상수도료 등 공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5.2% 상승하면서 고물가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석유류·농산물 등 공급측 변동요인을 제외하고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5.0% 상승했다. 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는 6.1%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고, 신선식품지수는 시설채소류를...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연초 계절적 인상요인과 전기요금·상수도료 등 공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5.2% 상승하면서 고물가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석유류·농산물 등 공급측 변동요인을 제외하고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5.0% 상승했다. 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는 6.1%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고, 신선식품지수는 시설채소류를...
1월 물가를 끌어올린 주범은 전기요금·상수도료 등 공공요금 인상이다. 대구시는 1월 중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올렸다. 서울시는 이달 1일을 기해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했다. 나주시도 이달 1일 자로 시내버스 요금을 평균 14.3% 인상했다.
문제는 지자체발 공공요금 인상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는...
KCC가 국내 최초로 유기 수성 내화도료인 ‘파이어마스크 AQ 시리즈’(FIREMASK AQ-Series)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파이어마스크 AQ-1000(1시간용)과 AQ-2000(2시간용)’은 기존 유성 내화도료 대비 약 4배 빠른 건조 속도로 하루 2회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이는 공사 기간 단축은 물론, 도장 후 이송·설치 시 도막 결함을 최소화할...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방 수요 증가에 따라 암모니아, 가성소다, ECH(에폭시 도료의 원료) 등 주요 제품의 판가가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린소재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9% 늘어난 4955억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완료한 총 1800억 원 규모의 셀룰로스 계열 공장들의 증설 물량 판매가 본격화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초산비닐은 식품용 포장재, 무독성 접착제, 도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비롯해 태양 전지 모듈 하우징과 디스플레이용 편광 필름과 같은 친환경 첨단 소재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초산비닐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이네오스화학 관계자는 “창립 이래 30여 년간...
PIA는 페트(PET), 도료, 불포화 수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롯데케미칼의 PIA 연간 생산 규모는 52만 톤이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실시한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 매출 50조 원 계획 중 고부가 스페셜티와 친환경 소재사업에서만 전체 매출의 60%에 해당하는 약 3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이번 해외...
자동차 외장에 색을 입힐 때 정전기의 달라붙는 성질을 활용하는 정전도장을 주로 사용하는 만큼 프런트 펜더 소재는 전기가 통해야 하며, 고온의 도료 건조 과정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LG화학은 일반적으로 금속으로 만드는 프런트 펜더를 정전도장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200℃가 넘는 페인트 건조 과정을 견딜 수 있고 뒤틀림이 적은 폴리페닐렌에테르 소재와...
KCC는 선박용 방청도료와 방오도료, 진공차단기용 세라믹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방청도료와 진공차단기용 세라믹은 14년 연속, 방오도료는 12년 연속 선정이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전년 기준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엔티스와 조광페인트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분체도료 생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엔티스는 SK케미칼과 벨기에 화학회사 올넥스(Allnex)가 설립한 합작회사다. 분체도료용 수지와 자외선(UV) 등에 반응하는 광경화형 코팅소재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2021년에는 480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엔티스와 조광페인트는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화이트바이오 소재로 BPA(Bisphenol A)와 같은 기존 석유 유래 소재를 대체해 플라스틱, 도료 등의 생산에 쓰인다.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은 친환경 제품으로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 내열성 등이 뛰어나 식품 용기, 자동차 내외장제, 전자제품 외장재...
KG스틸은 컬러강판 통합브랜드 ‘X-TONE(엑스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쓰고 있다.
KG스틸 관계자는 “열연강판(HR) 코일, 석도원판(BP), 도료 등의 원자재 가격상승을 판매단가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수익성 중심 글로벌 판로개선 전략 또한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도료사와 공동 연구로 바이오매스 함량을 63%까지 극대화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은 30% 함량이 최대였다.
동국제강은 강판에 색과 기능을 입히는 도료의 석유계 성분 ‘용제’와 ‘수지’ 모두 바이오매스를 적용해 함량을 확대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럭스틸 BM-PCM 개발로 기존 석유계 도료 기반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반...
수상 부문은 KCC가 △수성도료 △유성도료 △석고텍스 천장재 △그라스울 단열재 △창호 세트 등 5개 부문, KCC글라스가 △PVC바닥재 △저방사유리 △데코레이션 필름 등 3개 부문, KCC실리콘은 △실란트(실리콘) 부문이다.
KCC는 수성도료·유성도료 8년 연속, 석고텍스 천장재 6년 연속, 그라스울 단열재 4년 연속, 창호 2년 연속으로 각 부문에서 다년간 1위의...
특히 KCC에서 개발 중인 기능성 도료, 프라이머 등이 국내 개발 항공기 양산에 적용된다면 향후 약 100억 원 절감이 가능하다.
또 KAI는 정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산 항공소재에 항공산업 납품실적(track record)을 제공해 록히드마틴, 보잉, 에어버스 등 선진 항공사들의 소재부품 공급업체로 수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수품뿐...
철재·목재 마감 도료로 설계됐으며 고급 인테리어 현장이나 어린이 놀이터, 상업시설에 적용할 수 있다.
기존의 에나멜페인트가 특유의 독한 냄새로 실내 사용이 어려웠다면 로얄에나멜은 꽃과 과일향을 더했다. 취기를 개선해 실내 적용이 가능하고, 유성 페인트임에도 거부감 없이 누구나 쉽게 도장이 가능하다.
로알에나멜은 항균, 항바이러스, 곰팡이 저항성을...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높은 NIR(근적외선) 반사율을 가진 소재 및 도료로 차체 표면을 코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라이다(LiDAR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및 다양한 물성을 감지한다. 근적외선 영역(905nm 또는 1550nm 파장)의 레이저 빛을 송출해서 물체에서 반사되는 빛을...
KG스틸은 자연스러운 무늬를 구현하기 위해 전용 수지와 특정 첨가제를 배합해 도료 건조 속도를 조절했다. 1년여 연구개발에 몰두한 결과 빛의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KG스틸 관계자는 “비정형 패턴의 매트 컬러강판 개발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 시도”라며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제품이니만큼 당사...
오존 발생의 주 원인물질이자 그 자체로도 유해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대한 배출저감정책도 실시한다.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세탁소‧인쇄소 등에는 저감시설 설치 지원을 시작하고, 공공부문부터 친환경 도료 사용을 의무화한다. 방향제 등 생활소비재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함량 기준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