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조사에 따르면 토목 공종별로 도로 공사는 대우건설이 5555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에 이어 △GS건설 4182억 원 △포스코이앤씨 4023억 원 △SK에코플랜트 3898억 원 △현대건설 3245억 원 등 대형 건설사들의 순위가 높았다.
항만 공사에서도 대우건설이 2733억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6년 준공·입주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조합추진위 구성 등 일부 절차가 생략돼 기존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비교해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통상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약 8년이 걸리지만 모아주택 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포함)까지 약 2~3년이 소요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영등포역~구로역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1호선 전동열차 18개, KTX와 일반열차 17개가 지연됐다.
1호선을 포함한 열차는 현장 직원이 선로 안전사항을 확인한 후 오후 7시 15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시내 일부 도로도 통제됐다....
다음 달 개회하는 임시국회에서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방송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등을 두고도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노란봉투법과 방송법 개정안은 야당 주도로 본회의에 직회부됐으며,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만큼 강행 처리될 가능성이 크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정치권에서는 윤...
아울러 김 차관은 비탈면 유실 사고피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공사현장 및 주변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작업 안전에 유의하여 조속한 복구를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비탈면에 대한 집중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고, 앞으로 자연재난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비한 도로건설 안전 매뉴얼에 대한 근본적 정비도 검토가...
국조실은 우선 행복청은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를 발주한 기관으로서 해당 공사를 시행하는 시공사와 감리사가 하천점용허가를 위반해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한 후 하천법 등에 따른 규격에 미달되는 부실한 임시제방을 설치한 것을 관리·감독하지 못했다.
또 제방 붕괴 상황 인지 후, 재난 관련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는 등 비상상황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 제출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도 이날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50명 중 찬성 249명, 기권 1명으로 처리했다. 이 법은 정부 공포 즉시 시행된다.
하천법 개정안은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에 대한 국가의 하천공사 시행 조항을 마련하고...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를 연결하는 신설 교량 공사도 올해 하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H1 프로젝트를 통해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 규모의 노후 철도시설 부지도 공공성을 갖춘 녹지생태 도심으로 개발한다. 프로젝트 전체를 관통하는 녹지공간을 기반으로 호텔과 업무시설, 주거, 문화, 웰니스 등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새롭게 제시하는 도심형 라이프...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에서 지역의 대표 맛집을 그대로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1휴게소 1명품 먹거리' 추진을 통해 전국 46개소 명품먹거리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명품 먹거리는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선정됐거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대중성을 인정받은 맛집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충청북도에서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한 ‘청주본가’(속리산...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포천시 핵심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가 8월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설계용역 완료 및 지난 3월 건설 기술 심의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을 공고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함에 따라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 8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세종~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경기도가...
실제로 전날 국토부가 공개한 전문가 자문 의견에 따르면 도로공사 기술자문위원 등 7인은 모두 원안 대신 강상면 대안이 더 낫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자문위원은 “사업비는 다소 증가하지만 환경 훼손이 최소화되고, 민원 예방이 가능한 검토안(대안)이 사업추진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6일 예정된 원 장관의 국회 현안질의에선 야당의 사과를 전제로...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중동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7층, 6개 동, 총 1149가구 아파트 및 프리미엄 상가 등으로 탈바꿈한다.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중동5구역은 해운대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2호선 중동역, 부산-울산고속도로 등의 교통인프라 및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등 풍부한 생활·교육 인프라를 갖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월 4일까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흥옌성 클린산업단지)' 토지공급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공급이다.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다. 하노이에서 30㎞ 거리에 있는 흥옌성에 143만1000㎡ 규모로 조성 중이다.
LH, KIND...
타당성 조사 추진 과정의 첫 단계로 지난해 1월 국토부가 발주한 조사 용역은 민간 설계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공사(도로 분석)와 경동엔지니어링(교통 분석)이 공동으로 수주했다.
이들 업체는 대통령 선거 직후인 지난해 3월 29일부터 타당성 조사에 나섰다. 선거 기간엔 정치적 중립성에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어 통상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이 국토부의...
개정판에는 해체공사 단계별로 중요하게 살펴봐야 하는 내용이 상세히 실렸다. 도로변 가설 울타리 설치기준처럼 시민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자립형·벽 이음 가설 울타리 설치와 해체순서, 이동식 안전펜스·낙하물 방지망 등 해체공사장 주변을 오가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내용을 대폭 강화했다.
또 해체계획서 작성 매뉴얼과 예시...
또 다른 공무원 C씨는 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하면서 계약 업체가 부풀려진 공사내역서와 증빙서류를 작성해 제출했는데도 그대로 변경해 주고 공사대금을 지급해 예산 손실을 초래하는 등 공사 감독 및 관리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의 일조 등 확보를 위한 건축물 높이 제한 위반 △마약류 보관ㆍ관리 및 폐기 부적정 △입찰 참가 자격...
이밖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 차·보도 입체융합교량, UAM 버티포트 2개소 및 자율주행 특화 설계 등을 제시했으며 터널 및 교량 동시 시공을 통한 터널 공사기간 12개월 단축으로 국도47호선의 2027년 1분기 조기개통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건설(지분 39%)은 태영건설(20%), KCC건설(12%), 서한(5%) 등과 컨소시엄으로...
1군 공기업인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인천항만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많은 공기업들이 대륙아주에서 컨설팅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자문을 받았다는 것이 김 변호사 설명이다.
김 변호사는...
문제의 지하차도 경우 도로 관리는 충북도, 미호강 관리는 청주시, 임시 제방 공사 감독 권한은 행복청에 있어 통합관리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관리구조의 허점이 피해를 키운 것이다. 치수 예산이 대부분 복구에 치우친 허점도 있다. 환경부는 어제 4대강 발표를 통해서도 답을 내놓지 않았다.
4대강 사업 재평가는 필요하다. 하지만 전국 지천, 지류의 문제점을 방치하는...
2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저수지·배수장 25개소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 봉화 창평저수지는 이설도로 산측사면이 붕괴돼 일부 토사를 제거했고, 추가 붕괴위험이 우려돼 교통통제가 진행 중이다. 저수지 및 하류 하천의 월류 위험으로 주민대피가 이뤄졌던 충남 금산 장산저수지 등 4곳은 사이펀 설치 등으로 저수지 수위를 낮췄고,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