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 데이터가 있는 아시아·시베리아 지역의 약 170곳 관측 지점에서 올해 7월 예년보다 강수량이 50% 이상 많은 곳이 전체의 31%인 53곳으로, 최근 10년 만에 가장 많았다. 창장 유역에 있는 우한과 상하이 강수량은 예년의 2.3배에 달했고 일본 오사카는 2.6배였다.
특히 아시아는 수해를 방지할 인프라가 제대로 정비돼 있지 않아 우려를...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최초로 개최한 수자원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수력 댐 강우예측 인공지능(AI) 경진대회'가 산·학 관계자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올해 10월 5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국내 수자원 분야 최대 규모 학회인 한국수자원학회와 함께 주요 수력 댐에서 발생할 비의 양을 예측하는 AI...
KB금융의 ‘한국판 뉴딜’ 지원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데이터 댐’, ‘지능형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등 8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들의 ‘한국판 뉴딜’사업 동참 및 수익 공유...
문 대통령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이용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판 뉴딜 대표사업인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자율차, 로봇,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등 산업 분야별 혁신 방안과 연계하고, 데이터 활용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기계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를 염두에...
올해 7월 기준 데이터 댐 사업에는 24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약 2만8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정부는 연내 AI 학습용 데이터 191종과 빅데이터 플랫폼 16개 등을 구축하고 2025년까지 43조 원의 데이터 시장과 90만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AI 전문기업도 2025년까지 150여 개로 늘린다. 또 2025년까지 10만 명의 AIㆍ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을...
자율주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K동맹'이 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K동맹'을 결성하는 내용의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의 개발·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산업부와 서울시, 경기도, 대구시, 세종시 등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운영하는 4개 지자체와 자율주행차를...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관련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룹사의 유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댐 사업, 정부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사업과 스마트의료 인프라, 스마트단말 도입 관련 추가 사업 등으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롯데그룹은 스마트팩토리...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댐 구축의 실증적 사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학생, 기업, 재직자 등 사회 각 영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기업의 매출과 회계 데이터 등을 분석하며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보였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경진대회를 통해...
이번 일정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를 전후로 데이터 댐, 그린에너지 해상풍력, 그린 스마트 스쿨,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문화콘텐츠 산업, 스마트시티에 이은 일곱 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행보다.
문 대통령은 수소차량인 넥소를 생산하는 현대차 5공장을 방문해 수소차 생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차 정책에 관한 울산시장의 브리핑을 청취한 후 생산라인을...
그러면서 "내년에는 데이터 수집, 가공, 활용을 위한 ‘데이터댐’ 구축, 교육, 의료 등의 비대면 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능형 교통체계를 전국 국도 50%에 확대 구축하고 하천과 댐의 수위 자동 측정과 수문 원격제어 시스템을 확충하는 등 중요 기반시설 디지털화에도 1조9천억 원을 투입하겠다...
뿌리산업이 특화된 반월시화 산단의 경우 국내 최대의 뿌리공정 ‘데이터 댐’을 구축할 예정이다. 축적한 뿌리기업의 제조·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뿌리분야 강소기업을 150개까지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이를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
인천남동 산단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바이오헬스 신산업 전진기지로 전환된다. 산단공은 △기술자립화...
문 대통령은 "정부는 올해 말까지 데이터 통합플랫폼 보급을 전국 108개 지자체로 확대하고, 전 국민의 60%가 스마트시티를 체감하도록 하겠다"면서 "스마트 횡단보도, 첨단 무인드론 배송과 같이 이미 효과가 검증된 도시문제 해결 기술을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건설에 속도를 내어...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수집된 데이터의 양이 많더라도 그 품질이 떨어진다면 실제 인공지능 업계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며 “고품질 AI 학습용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디지털 뉴딜에서 추진하는 ‘데이터 댐’ 사업의 핵심 목표인 만큼, 국내 유일의 데이터 올인원 플랫폼 스위트가 고품질 데이터 구축의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등 3대 축으로 나뉘어 10대 주요 사업들을 제시했지만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특히 한국판 뉴딜이 발표된 뒤 문 대통령이 ▲데이터댐 ▲그린에너지, 해상 풍력 ▲그린 스마트 스쿨 ▲스마트그린 산단 ▲콘텐츠산업 혁신 등 매달 직접 현장 방문해 독려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체감경기 침체 등으로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AI허브’에서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8개 크라우드소싱 활용기업, 약 2만2000여 개 크라우드소싱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13일부터 기업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추경 2925억 원이 투입돼 자연어처리, 자율주행차...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반도체는 향후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데이터 댐 등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로서, 우리의 강점을 바탕으로 민간과 정부가 협력한다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유력 분야”라며 “정부의 선제적 투자로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해 커지는 세계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수립하게 된 것이며, 대형 R&D 및...
아울러 국가 AIㆍ데이터댐 인프라에 AI 반도체를 시범 도입ㆍ실증한다. 민ㆍ관의 AIㆍ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AI 반도체를 선제적으로 도입ㆍ확산해 초기시장 수요창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민ㆍ관 협력을 통해 ‘광주 AI 클러스터’ 등 공공ㆍ민간 분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국산 AI 반도체(서버용 NPU)를 시범 도입ㆍ검증하고, 2022년까지 AI 반도체가...
이스트소프트, 솔트룩스 등이 수주한 AI 사업은 정부가 앞선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댐 구축과 AI 바우처 지원 사업 등이다.
컨소시엄 참여기업은 줌인터넷(주관), 솔트룩스, 마인즈랩 등 총 8개 기업이며, 줌인터넷은 포털 사업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방송 데이터를 분석하고 양질의 데이터셋(Data...
한수원은 5일 '공공데이터 활용 수력 댐 강우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작된 대회는 다음 달 13일까지 열린다.
대회 참가자는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상 레이더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한수원에서 운영 중인 주요 수력 댐에 발생할 비 양을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해야 한다.
한수원은 화천댐·춘천댐·의암댐·청평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