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재외국민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외교부, 기획재정부, 국가정보원원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동향 및 대응방안을 보고받은 후 이 같이 말하고 향후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문 대통령은 이날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더욱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의 교역 등 경제 관계는 크지 않지만 사태가 장기화되고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해 강도 높은 제재조치를 취하게 되면 우리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열고 "국무회의를 마치는 대로 NSC 상임위원회와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어 정보공유와 함께 대응 방안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NSC를 오늘 오전 11시에 주재한다"며...
이날 회의는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며,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겸해 열린다. 회의에는 외교안보부처와 경제부처가 함께 참석해 우크라이나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취임 후 12번째다. 가장 최근 주재한 때는 지난 1월30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을...
앞서 정부는 14일 개최한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매각을 결정했던 공공기관 투자 해외 자산이라도 공급망 측면에서 중요한 자산인 경우엔 해외 자원 확보를 위해 매각의 적정성을 전체 국익 차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암바토비 광산 매각의 경우 매각 자문사는 작년 말에 선정했지만, 자문사를 선정했다고 바로 매각이...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불안정해지고 있는 조선반도의 군사적 환경과 국제정세의 흐름은 국가방위력 강화를 잠시도 늦춤 없이 더욱 힘있게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다사다변한 국제정치정세와 주변환경에 대처하여 북남관계와 대외사업 부문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 문제들과 일련의 전술적 방향들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외교안보분과위원...
이 차관은 "유사시 즉각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미 마련한 기관별 행동계획도 지속 구체화·보완하겠다"며 "사태 발생 즉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및 부문별 점검회의를 개최해 신속하게 점검·대응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비상대응 TF 중심으로 주요지표 동향 및 대응조치 상황 일일점검체계를 가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애로 심화가...
정부는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대(對) 러시아·우크라이나 교역비중 및 금융부문 익스포저가 해외 전체 익스포저 중 0.4%로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사태가 조기 진정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교역 비중을...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고 “보다 고도화되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10월 회의가 신설된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컨트롤타워로서 대통령 직속 ‘경제안보 공급망 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재정적 뒷받침을 위한 공급망 안정화...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고 “보다 고도화되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10월 회의가 신설된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컨트롤타워로서 대통령 직속 ‘경제안보 공급망 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재정적 뒷받침을 위한 공급망 안정화...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열고 “보다 고도화되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컨트롤타워로서 대통령 직속 ‘경제안보 공급망 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재정적 뒷받침을 위한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도입하게 될 것”이라며 “경제 안보 품목 지정과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등에 대한 제도적...
의존도가 높거나 대체가 어렵고 경제 산업·국민 생활 중요성이 큰 품목을 중심으로 맞춤형 수급 안정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정부는 금일 논의 사항 및 향후 분과별 점검결과를 토대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달 중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통해 논의·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 중에는 TF 점검·논의상황을 토대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종합적인 대응계획을 점검·마련한다.
아울러 정부는 단계별·분야별(공급망·실물경제·금융시장)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우크라이나·러시아 현지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 파악·지원할 계획이다. 대응계획에는 품목별 맞춤형 수급 안정화 방안, 수출 및 현지생산 판로·금융지원 방안, 금융...